D-234 230315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D-234_230315
해병 아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어제 술을 많이 마시고 잠깐 쉬었다가 쓴다는게 ㅎㅎ 아침이 되었구나. 어젠 오랜만에 찐하게 오후 일찍 술한잔 했다. 술이 참 달다. 잘 취하지도 않고 ~~~ 좋은걸 많이 생각하면 술도 단듯하다. 항상 좋은 생각 많이 하며 살아라. 좋은것만 생각해도 시간이 부족하다.
어제부터 습관만들기 앱이란걸 휴대폰에 깔아서 실천중이다. 우선 4가지만 했다. 부모님께 안부인사 주1회 , 독서 ,운동 , 공부 이렇게 하는데 앞으로 좀 더 늘어날거라 생각한다. 좋은 습관을 만들며 인생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진다. 이게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성공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는거다.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얼굴보면 습관만들기 앱 결과 보여주마
어제는 아들 목소리도 듣고 아주 좋았다.
오늘은 동생 학교에 다녀온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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