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입금 후기

in #kr7 years ago (edited)

구글 오티피에 이어 오늘도 하나 배우네요. 뭐든지 경험해봐야 나중에 진짜 옮겨야 할 때 실수를 안할거같아 스팀구매에 이어 소량을 판매해 보았습니다. 코인원을 이용중이라 이더지갑으로 살짝 입금을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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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의 압박

48번의 컨펌이 필요하고 40분정도 걸린다 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48번정도는 채굴왕형님들이 눈깜빡할 시간정도면 해결해 주시려니 했습니다...세시간이 지나도 무소식이길래 구글을 좀 뒤졌더니@bonghans의 좋은 도움글이 나옵니다. 이더스캔에가서 지갑주소를 넣었더니 새로운 정보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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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이 검색은 되는걸보니 지갑을 뛰쳐나간건 확실한데 컨펌횟수가 모지란가 봅니다. 슬픈건 no of transaction 이 컨펌횟수라면 48회가 요원해 보인다는 거구요. Txhash 를 눌러보니 세부정보가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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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기는 또다른 숫자가 나와서 저를 혼란스럽게 하네요. 916 블럭 컨펌이라니..이건 48은 가볍게 넘은건데, 여전히 입금은 안되었고..이컨펌은 그컨펌은 아닌건지.

코린이의 한계인가봅니다. 자고 일어나서 어찌됐나 확인해 봐야겠네요. 언젠가는 돌아오겠죠?

+++
음.. 정확히 5시간 1분만에 입금이 처리되었습니다. No Of Transactions 이 여전히 1인걸로 봐서 뒤에 있는 블럭 컨펌이 맞는건가 보네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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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옮기기가 참 힘들죠 아직까지는요.
몇번하다보면 익숙해지고 그때는 그냥 그런갑다하고 생각하게 돼요.

그러게말입니다. 그런와중에 비트가 오분만에 옮겨지는곳도 있고.. 수수료를 좀 많이 붙여서 그런가 봅니다.

ㅎㅎ 당해보기 전엔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몰랐습니다.

아직까진 입출금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입출금과 관련하여 개선되는 기술들이 계속 발전되리라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Btc은 그냥 자산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하루 걸려 옮긴적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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