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과 신발 그리기
옷과 신발은 그리기가 매우 까다롭고도 재밌어요.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더!더! 파고들다보면, 처음엔 휑하던 것도 나름 완성도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옷은 패턴과 주름이 난관이고,
신발은 재봉선 및 구도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요것은 일하다가 넘 지루해서 사무실에서 그려본 것 입니다.
갑자기 옷이 그려보고 싶어서 비슬라(visla.kr)에 접속해서 아무 사람 사진 클릭하여 모니터에 띄워놓고 그린건데요,
저 호피무늬.. 넘나리 고통 ㅠ
그리고 다 그려놓고 보니 베이프 문양이 이상해서 좌절 ㅎㅎ..
이건 작년에 제가 많이 신던 조합인 챔피온양말+나이키 에어포스1 입니다.
제 사진을 보고 그려봤어요.
나이키.. 정말 신발 참 디테일하다는거 많이 느꼈습니다 ㅎㅎ
중간중간 포기의 유혹을 떨쳐내고 디테일을 살리려 노력했습니다.
다 그려놓고 보니 뿌듯했던 그림이었어요 ㅎ
옷과 신발은 사진으로 찍어도 이쁘지만,
이렇게 그림으로 그려봐도 매력적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연습해야겠습니다.
Swag talented artist keep it up
저는 제가 그림을 못그려서인지 그림 잘그리시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ㅎㅎ 신이 선택한 손재주인것같아요~~ 그림잘그리는건.. 아님 제가 저주받은 손인가여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림 잘그리고 못그리고가 없는것 같아요~ 확실한 자기 그림체만 있으면 예술로 인정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저만의 그림체가 아직 확립된것 같지 않아 고민입니다 ㅠ..
잘 구경하고 가요~^^
ㅎㅎ감사합니당☺️
기분좋은 그림입니다
헉 강도하 작가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