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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음의 창, 쉰다섯 번째 이야기] 안과 진료후 황당한 기분

in #kr7 years ago (edited)

그런맘이 충분히 드실 수 있겠습니다..

의사는 만약에 오진을 할 경우 그로 인해 환자가 피해보상을 청구할 경우의 위험성도 감당하고있다는점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

만약 잘못된 진료로 내 한쪽 눈의 시력이 줄거나 시력을 잃는다면 얼마를 보상받아야 할까요? 얼마를 받아도 모자르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내 건강인데. 진료를 받을때는 다들 왠지 진료비가 크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진료를 길게 하면 좋겠지만, 외국은 진료시간이 긴 대신, 진료비를 더 많이 받구요.

짧은시간 진료하고 진료 내용이 바뀌지 않았는데 왜 가격이 다를까 의문이 드시겠지만, 치료를 받지 않았을때의 불편감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제넘은 댓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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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의사분이신가요? 금액이 달라 단순한 호기심이였는데 미처 생각지 못한걸 깨닫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는 의사는 아니고 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괜히 오지랖 부린것이 아닌가 댓글을 달고도 걱정했는데 좋게 생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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