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차장의일상] 근로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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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아침 수영을 마친 후
사장님의 라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운동했으니 조금 먹어도 되겠지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걸어가던 중에 주스 전문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새로 오픈하는건가 싶었는데 뭔가 다릅니다.
응??여행중??
응??응??
두!!두달!!??
좀 많이 놀랐습니다.
직장인 및 자영업자 분들은 말 안 해도 아시겠지만 두 달간 휴가를 간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우리는 왜 일하는가? 근로의 의미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음번 아침 수영 때는 멋진 사장님도 뵐 겸 결단의 노하우도 얻을 겸 주스 한잔 마시러 가봐야겠습니다.
힐링 여행 중요하죠.
근로가 인생이 전부는 아닌
일하지 않으면 두려운 일상이 너무 아쉽습니다.
근로환경이 더 좋아지면 좋겠네요.
우와.. 두달간의 휴가. 큰 결단이 필요해요.
저도 2월 28일을 끝으로 퇴사를 했기에... 공감이 갑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멋져요!
퇴사하셨군요. 어려운 결정이였을텐데 응원하겠습니다!!
어쩌피 쥬씨는 겨울에 장사안되서 떠났나봐요..인건비도 안나올바엔 여행을 가자 주의같은데요?!
아침 수영....부럽습니다~~~ 노하우는 좀 얻으셨습니까?! 공유해요~~~> .<
아직 새벽기상은 쉽지않네요 ㅠㅠ 얻게되면 선공유 해드립죠 ㅎㅎ
쉬다보면 또 일하고 싶어지게 되기도 하죠.
아마 돌아와서 또 열심히 일하시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