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구악(舊惡)열전]7. 기업의 '기자관리'와 놀아나는 기자들
출입처를 '조지는' 기사를 써야 할 때 기자에게 친밀한 취재원의 얼굴이 떠오르는 정도면 기사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취재원에게 받아먹은 것들이 떠오르면 기사를 쓰기 어렵다.
이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돈을 먹은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의 심리차이가 직관적으로 잘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저런 곳에서 일하다보면 유혹에서 자유로워지기가 쉽지 않겠어요... 그럼에도 굳건히 자신의 길을 가는 분들은 정말 멋집니다 :)
그래서 구악인가봐요. 젊은 기자들 중엔 받아먹는 사람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ㅋㅋ 직접적으로 돈을 먹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뭔가 유혹적인 것들을 받아먹었을 때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