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원칙'을 세워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방랑선입니다.
저번 초보자를 위한 코인 공부법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 감사합니다.
오늘은 '원칙'이란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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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투자원칙을 세워야 할까?

코인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원칙까지 세워야 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분들도 확실히 계십니다.
그러나 투자원칙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줄 수 있습니다.
흔한 예시로,한두가지 종목에 올인을 한 사람과, 분산투자의 안정성은 비교가 불가합니다.
아인(현재가506원)을 2000원에 올인한 사람과 비슷한 시기 에이다(현517원)를 127에 올인한 사람은 희비가 심하게 교차하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원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저도 코인투자 초반 단타를 칠 때 욕심을 부리다 익절타이밍을 놓쳐서 원금까지 물린 적도 있고요.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게 된 계기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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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칙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저는 투자원칙을 세울 때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이렇게 두분의 투자방식을 참고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본적으로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종목을 사서 장기적으로 홀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듯 자신이 동의하는 유명 투자자들의 방식을 수용하는 방법도 있고요.

코인판은 주식이나 부동산과는 다르기에, 그들의 방식을 수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쳐 경험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요.

두 방법 사이의 중용을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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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칙 소개

저도 아직 갈 길이 먼 일개 투자자지만, 제 투자원칙을 한번 공유해봅니다.

1.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
   분산투자를 기본으로 스윙,장투할 시드(자금)를 분리해 계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2. 장기투자 종목은 6개월~1년 가지고 있는다
   버핏 옹의 '10년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에서 착안했습니다.
   코인판이 초기라 생각하기에, 주식보다 빠르게 움직인다고 생각하여 6~12개월 보유합니다.

3. 한 발짝 멀어져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가지고 있는 종목은 오를 것 같고, 좋은 점이 더 눈에 뜁니다.
   또 감정적으로 마음에 드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기에 표를 이용해서 분류,분석하기고 하고 코인스터디를 하기도 합니다.

4. 달리는 말에 탑승하지 않는다.
   세력의 장난일지도 모르는 이미 달리는 말에는 탑승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들은 달리는 말에 탔다가 '왜 내가 사면 내리지?'라고 큰 탄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내공을 더 쌓기 전에는 달리는 말에 탑승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가치있다 생각하는 종목이 큰 조정을 받을 때 적극적으로 매수합니다.

5. 공부한 코인에만 투자한다.
   코인공부를 통해 잘 아는 종목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비전이 없는지,스캠인지 그 누가 보장해줍니까?
   차트분석의 대가가 되기 전까진, 철저히 공부한 후에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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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이지만 자신의 투자습관을 반성한다면,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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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부해서 코인에 투자하자 -초보자를 위한 코인 공부법

@morning님 스팀파워 임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대역폭 걱정없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