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여행 (1)The life in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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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들어올때면 그전에 여행을 다녔을때와 항상 다른 느낌이 든다. 가슴속에서 설레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하니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에 한국에 있을 시간은 10일. 최대한 많은 친구를 경제적으로 만나야하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빠르게 정해서 먹고 한국을 나가야한다. 음식중 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바로 돈가스이다. 일본식 바삭한 돈가스가 아닌 어린시절 아빠회사에 놀러가면 아버지가 사주던 바로 소스가 묻어나와 축축한 경양식 돈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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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에 살때는 서울이 너무 평범하고 먹을것도 없고 재미도 없었는데, 다시 들어오거나 해외에 있는 친구들을 투어해주면 피곤하지만 정말 먹을것도 많고 멋진곳도 많고 소개해줄곳도 많다. 시간이 없어서 다 보여주지도 못하고 다 먹지 못해서 아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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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만나 시간도 보내고 오랜만에 할머니를 봐서 너무 기뻣다. 할머니에게 카카오톡 영상통화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갔었는데 , 2달동안은 연락이 되더니 그 후 부터는 연락이 안되서... 아빠에게 부탁해서 전화해야 했던 슬픈상황이 발생했었다. 다시 할머니에게 통화하는 법을 알려주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크게 영상통화 하라고 테블릿까지 사놓고 갔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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