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거래엔 손을 다신 대지 않기로 다짐했었지만...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wooklym입니다.

지난 달, 타이밍 잘 못 재서 생애 첫 마진거래에서 마진콜을 당했었습니다.. 이제는 무조건 오를거야!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제가 마진콜을 당하자 마자 급상하더군요..ㅎㅎ (ㅜㅜ)

그 때 너무 멘붕해서 다시는 마진콜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는데, 이번에도 추선 전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코인원 마진거래에 넣어버렸네요. 같이 일하는 분이 제 월급통장을 코인원 통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

비트, 이더에 반씩 넣었는데, 이번엔 운 좋게 크게 이득을 보고있습니다.

돈을 잃을 때도, 이번처럼 돈을 벌 때도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마진 거래를 하다보면 돈이 참 우스워지고, 또한 더 무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잠깐 사이에 눈덩이처럼 불었다가 사라지는 돈을 보고있으면 저게 돈인지, 그냥 숫자인지 헷갈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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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그래도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잘 잡으시면 될것 같아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네. 최대한 안전하게 돈을 벌어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wooklym님, 마진거래를 하시는 군요. 저는 마진거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ㅎㅎ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이 2번째인데, 굉장히 무섭습니다.. ㅎㅎ

아 그렇군요.. 제가 모르고 있는 편이 좋을 듯 싶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전 이를 악물며 참고 있습니다
진짜 들어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항상 굴뚝에 졌으니까 이번엔 정말 참아볼렵니다

ㅎㅎ굴뚝에 지셨다는 반전이... 또르르
저도 이제 진짜 참아봐야겠어요!!

저도 한때 주식을 했었는데요.
남의 돈...무서운 겁니다.
숫자 같다는 말이 맞아요.
그냥 돈 같지 않고 숫자 놀이 하는 기분이라
더 대담해 질 수도...

네네.. 남의 돈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 맞는 말이네요
대담하게 해봤지만, 계속 마음 졸이게 되네요 ㅜㅜ

우와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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