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곰 다이어리 : 빨간머리 앤
안녕하세요. 울곰 입니다.
오늘은 빨간머리 앤을 데리고 왔습니다.
연애 시절에 빨간머리 앤을 좋아하는 @woollim 울림이에게 선물했던 피규어 입니다.
작지만 나름 고퀄이라 저도 애정하는 피규어죠.ㅋㅋ
아마 울림이 보다 제가 더 애정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어요.ㅋㅋㅋㅋ
처음 역에서 매튜 아저씨를 기다리는 앤입니다. 어떤 분이 데리러 올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빨간머리 앤을 잘 안봐서 전 잘 모릅니다.ㅋㅋ 틀린게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울림양.ㅋ)
책을 좋아하는 앤. 창가에서 책을 보다 생각에 잠겼나 봅니다. 촛불은 조심.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앤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전 본적이 없는데 매튜 아저씨가 선물해 준 드레스 일까요?
구두로 갈아 신으려고 원래 신발을 벗고 있습니다.
앤이 장난을 걸어오는 길버트의 뚝배기를 부수는 모습입니다. 남을 괴롭히면 이렇게 됩니다.=ㅅ=;;
앤의 절친 다이애나 입니다. 동생이 귀엽네요.ㅎㅎ
마지막은 울곰 답게..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_^
보다가 마지막에 너무 적절에서 웃음이 나왔어요 ㅋㅋㅋ
빨간머리앤 참 좋아하는데, 이 고퀄의 피규어는 소장욕구를 불러오네요 :)
용산에 없어서 강남에서 샀었죠.ㅇㅅㅇ;; 지금은 구하기 힘들거예요.;;
저두 앤 좋아하는데
야심차게 장만한
열권짜리 전집은 비록
몇페이지 못읽었지만요ㅎㅎ
책이 열권이나 되는군요.ㅇㅅㅇ;;;;; 만화책 아니고 소설책 이겠죠??
소설책이예요..ㅎㅎㅎ
앤의 내용이 그렇게 긴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
감사합니다.^_____________^ 헤헤~
마지막 뚝배기 깨기 좋군요 ㅎ
안그래도 앤틱한 작품인데 재현도도 앤틱하게 느낌이 아주 좋네요.
가챠퐁 피규어 였는데 저도 앤틱한 느낌이 좋답니다.ㅎ
머릿속에 빨간머리를 각인시켰던 그 아가씨....몇달전에 빨간머리 앤을 다시한번 읽어봤습니다. 조금 두꺼운걸로...ㅎ 그런데 읽는 내내 티비에서 봤던 앤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 잘 표현한것 같아요. 아니면 어릴적 기억에 잠식당했는지도...
빨간머리 앤 책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이 너무 잘 만들어서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ㅎㅎ
추억의 만화군요! ㅎㅎ 마지막은 변태 울곰? ㅋㅋㅋㅋㅋ 머리 괜찮으세요?
치마를 들추다가 당한 걸 어떻게 아셨지?!=ㅅ=;;
크 ㅋㅋ 진짜 만화 찢고나온것 처럼 싱크로율이 높네요
가챠퐁 치고는 잘 만들었어요.ㅎㅎ
빨강머리앤 피큐어들 귀엽네요..ㅎㅎ
그래서 애정합니다.ㅎㅎ
앤....제가 사랑하는 앤.......피규어 넘넘 탐나네용 ..ㅎㅎㅎㅎ
뚝배기 깨는 피규어는 의자 옆에 책 소품이 달려있었는데 @woollim 울림이가 잃어버렸어요.ㅠㅠ
ㅎㅎㅎ 빨간머리앤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ㅎㅎㅎ
울곰님 마지막에 머리 어케해요?? ㅎㅎㅎㅎ
두개골이 파손 되었습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