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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마의가 제갈량의 라이벌로 기억되는 이유 - 상대방의 강점과 정면승부하지 마라

in #kr7 years ago (edited)

삼국지 만화를 정말 좋아했는데 제갈량의 맞수는 사마의밖에 없었습니다.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십분 활용하는 얄밉지만 뛰어난 지략가였죠.
이런 일화에서 삶에 대한 성찰로 넘어가다니 흐름이 우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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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쓰는 순간은, 다소 글의 흐름이 무리수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
천 두 개를 붙였는데 바느질 흔적이 안 나고 우아하다고 말씀해주시니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