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의 탈출~ 눈물바다~~~~~
반려견이 그냥 강아지일뿐인데... 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을테지만
어떤이들에겐 동반자인 경우도 많아요
저에게도 그렇죠~
그런 울 콩이가 산책줄 가슴줄임에도 불구 하고 몸이 빠지는바람에
탈출이 되었어요
얼마나 좋았겠어요
콩이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될까
콩이를 잃어버릴까
노심초사 울고 불고 달래고 얼래도
콩인 자기와놀자는줄알고 더멀리 더빠르게 .. 뛰어다녔죠
그순간에 얼마나 가슴이 탔는지
다행이도 강아지 친구들의 도움으로,, 콩이의 관심을끌어 잡을수 있었는데
전...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잠시었겠지만 많이 놀라셨겠어요~
암튼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 다행입니다~^^
걱정하게한 콩이 덕분에 오늘은 산책을 못하겠어서... 이렇듯 좀 일찍 스팀잇을 둘러보러왔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깜짝 놀라셨군요 ㅠㅠㅠ 그래도 콩이랑 같이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콩이가.. 다리가 참 기네요. 저희 강아지도 그래요. 그래서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리 엄청 길다" "롱다리네" 이래요 ㅋㅋ
잠시 블로그둘러보고 왔어요~ 흠 글을 쓰신다니 인상적~ 부럽^^ 나도 글재주가 있으면 내가 살아온걸 글로표현해보고 싶어요~ 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제인생이 참... 눈물없이 읽을수없는 소설같아서요~ㅎㅎ
콩이 뇨녀석은 신나겠지만 요모님은 속이 새카맣게 타셨겠어요ㅠ
그렇죠... 오늘은 용기가 안나서 산책을 안나갔어요
사이좋지않은 ㅋㅋㅋㅋ 애아빠에게 부탁해야될지도.... 아마 늦을듯하지만~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