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찾아온

in #kr-diary28 days ago

또다시 찾아온 작문의 시간... 이번엔 얼마를 갈아 넣어야 할까? 딱히 엄청난 내용이 없어 보이는데 단순히 포장을 위해 양을 채워넣어야 한다는게 좀 웃기고 성가시긴 하다. 그리고 기존의 내용들을 재탕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잘 포장해야 하려나... 이것이야 말로 버블, 과자가 아닌 공기를 불어넣는 작업인 것일까...

이 일들이 나를 성장시키는 일이라고 믿고 꾸역꾸역 참고 해나가 보자. 언젠간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는 그런 날이 올텐데.. 그 때는 기쁘게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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