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의 간

in #kr-diary10 hours ago

ㅋㅋㅋㅋ 벼룩의 간을 빼먹는 구먼.... 뭐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지만 이번달은 손실이 크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듯이 (필요한?) 소소한 지출들과 (불필요한?)청구들이 계속 오는 구먼.... 항상 1-2월이 원래 나한테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 것은 맞긴 한데, 이러한 지출에 대해 너무 당연시 여겨서 좀 청구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아쉽긴 하다. 뭐 어쩌겠는가.. 그것도 내가 견뎌야 할 업보가 아닌가 싶다.

이런 지출 외에 오늘은 그래도 오랜만에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들으면서 강의 진도를 나가려고 한 것은 이번은 별로 시기가 아닌 거 같아서 독서로 계획을 변경했다; 사실 강의를 들어도 되긴 했는데 강의를 듣기 전에 참고문헌들을 출력해서 훝어보고 쉽게 알것 같으면 강의는 편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미루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월요일까지 내가 가지고 있는 저자의 남은 저작 두 권도 마져 읽어 버렸으면 하는데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수정 작업은 일단 어제 새벽에 보고해서 올렸는데 내일 시간 되면 한번 더 보고 상사의 연락을 기다려 봐야 할 듯 싶다. 이번주 좀 고생했으니까(???) 인문학적 소양을 좀 기르는, 시야를 좀 바꿔보는 시간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