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in #kr-diary3 days ago

흠 오늘 만남에서는 그래도 좋은 소식들을 들었다. 앞으로 잘해보자는 이야기인데 흠... 이 말은 일단 당분간은 나와 같이 일을 하자는 걸로 받아들여야겠지? 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일단 지금은 시야에 들어와 있는 상황이니까... 내년에 할거리들 이야기도 살짝 했는데.. 지금 흘러가는 분위기로 봤을 때 내년 상반기 까지는 뭔가 실적들이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내년 하반기에는 뭔가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지금 환경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긴 한데(오히려 집에도 자주 가고 할 수 있어서 꽤 괜찮긴 함)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도 있어서 일들이 잘 풀렸으면 하는데 이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 또 이전처럼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하는 것인데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독감으로부터 고생 후, 이제 슬슬 컨디션이 많이 돌아오고 있다. 어제는 좀 무리해서 두통으로 고생했고 약도 먹고 별 쇼를 다 했는데, 오늘은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회의 후 회식까지 참여하면서 컨디션도 많이 올렸는데... 흠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본가로 갈 듯 싶다. 오랜만에 집에 전화하니 가족들은 드라마 보는데 정신 없다고 끝으라고 하더라.. 이번주에는 집에 가서 챙겨 올 것들도 꽤 있는데.. 강의는 많이 들을 수 있으려나? 연말까지 내가 계획한 공부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지켜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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