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날씨
어제 비를 좀 많이 맞아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골골대며 시간을 소모했다. 몸 상태 때문에 오늘 회의를 참여하지 않고, 다른 내 할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 회의 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2-3시간, 그리고 이후 행사 참여 및 밥 먹는 시간 이런걸로 하루를 소비하는 것 보다, 밀린(?)일이랑 나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니 생각보다 밀린 일도 좀 빨리 해결했고 컨디션도 빨리 회복 된 듯 싶다.
일단 지난주 후반 부터는 상사가 나에게 주는 압박이 좀 줄어들었고 (다음주 이런저런 행사 덕분에) 그로 인해 운좋게? 시간이 좀 난 편이긴 한데, 이게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다.
비가 온 뒤 미세먼지도 좀 가라앉고 해서 오랜만에 운동장에서 달리기(?)/경보(?)를 하다 왔다. 숙소에 와 있는 동안 확실히 운동부족이 되는 듯 싶다. 먹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고 움직임도 많이 줄어들었기에, 미세먼지라도 좀 가라앉으면 이렇게 많이 움직일 수 있을텐데,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특히 곧 있으면 꽃가루들이 날릴 시기라 나에게 다가올 신체적 악조건들이 벌써부터 나를 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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