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ud?

in #kr-fraud15 days ago

흠 논문 검색을 하다가 희한한 사람을 봤다.

He is the author of more than 300 peer-reviewed papers, ...

저 당시 300편이고 지금은 400편 넘게 논문이 나온 것 같은데, 분야도 수학, 물리, 응용, 공학 다 들어가 있고, 소개에 보면 박사 학위를 한 대학에서 전공을 몇개나 한거지? 그렇게 잘났으면 자기 이력서를 좀 제대로 쓰던가 (학사, 석사, 박사를 어디서 몇년, 그리고 postdoc 을 어디를..)

2000년대 arXiv에 plagiarism 관련해서 아예 논문들이 withdraw가 되었던데..

I thought he was a really genius person to produce so many papers. He says most
of them are his original, but apparently not. Very regretful! I should have noticed it much earlier.

He did not understand the basis of scientific world

이런 충격적인 말이 arXiv 기록에 남아있고, 거의 하루 간격으로 2000년대 초 당시에 arXiv 논문을 7개를 올렸고 (아 근데 abs->pdf, v2->v1으로 하고 원본 arXiv 프리프린트를 확인해 봤는데.. 옛날에 했던 일을 논문으로 올린거 같긴 한데... (withdrawn 된게 11개나 있네)

근데 왠만하면 저렇게 망신당하면 학계에 못 남아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 웃긴게 힘들게 저 사람의 이력을 찾았는데, 영국 -> 일본(?) -> 한국 -> 중국 ->한국 -> 유럽

그리고 이 일은 일본에 갔을 때 일어난 일이고, 해당 이력서에 일본은 아예 지워 버렸네?

2000년대 당시에도 논문을 엄청 쏟아내서 천재 같았다고 ... WOW

20년이 더 지난 지금, 그는 여전히 수백편의 논문을 google scholar에 등록된 상태로, 엄청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이 arXiv에 직접 논문을 올리진 못하지만, 그의 동료가 대신 arXiv에 올리는 식으로) 논문을 계속 올리고 있다.

그는 정말 천재인 것인가?

그의 최근 논문을 보면 정말 어렵고 fancy한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는데, chat GPT가 없는 상황에서도 저런식의 논문 작업들이 엄청 났는데, 지금 같은 상황 속에서 어떤 것이 정말 좋은 일이고 성실히 한 일인지 판단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는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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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니면 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