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대 받아서 점심 먹고 왔어요~

일 관두고 다시 일 구하기 전에 잠시 알바로 일했던 카페 사장님이 집에 초대해주셔서 밥 먹고 왔어요~ㅎㅎ
정말 이렇게 한상 차림으로 한식을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진짜 호주에서는 특히나 제가 사는 곳은 한인 마트도 없어서 한식 식재료 구하기가 힘들거든요…
별거 아니였다고 말하면서 해주셨는 데 정말 감사히 잘먹었어요.ㅎㅎ

잠시 임시로 일하긴 했지만 카페에서 일 할때 편하게 잘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는 데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ㅠㅠ

일을 관두고 조금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긴했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경험도 할 수있어서 오히려 좋네요.ㅎㅎ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니까 좋은 인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감사한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