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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success15 days ago

밖으로 나가려면 지하를 통해야만 하는 집에 있었다.

하지만 지하는 이미 물로 가득 차 있어, 출구까지 잠수해서 가야 했다. 지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지만 한참을 헤매도 도무지 방향을 잡을 수 없었다. 어느새 현기증까지 나기 시작했다.

나는 가까스로 정신을 가다듬고 코로 천천히 숨을 내뱉으며, 무작정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 하나만 붙잡고 계속 헤엄쳤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간 끝에야 겨우 강물 위로 머리를 내밀 수 있었다.

그런데 물 밖으로 나와 보니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겨 있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여객기들이 보였다. 몇몇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하늘을 날고 있었지만, 다른 비행기들은 두바이 지하철처럼 공중에 설치된 레일에 붙어 운행되고 있었다. 참 기이한 광경이었다.

내가 있던 곳은 아마도 두바이였던 것 같다. 꿈속에서 내가 “지난번에 갔던 그 식당으로 가자”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식당은 이전 꿈에도 등장했던 두바이 전통시장 같은 곳에 있었다. 그곳에는 중국인 가죽 도매상들이 많이 모여 있었던 기억도 난다.

2026년8월6일.png

미친 꿈.

오늘은 사랑하는 나의 새끼들 보러 갈수 있는 날이다.

보채지 않고, 묵묵히 아빠를 기다려 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멋진 하루를 만들어 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