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106화

in #krsuccess10 days ago

류세이 : 힘을 빌려줘!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은하는 멸망해 버릴지도 모른단 말이야!
에페소 : 그렇다고 해도... 난... 제국감찰군의 장수다...
맥스 : 에페소 사령관...
에페소 : 영제 루아프에... 영원한 영광 있으라...!
마이 : 아... 아아...
레첼 : 마지막까지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자 했는가...
류세이 : 바보 자식... 바보 자식! 그런 짓을 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
테츠야 : 에페소 쥬데카 곳초... 제 발마리 제국의 장수...
히이로 : 그 이름, 기억해 두지...
아무로 : 남은 적 부대도 물러 갔나...
키라 : 저 사령관도 병사들도 자신의 별을 위해서 싸우고 있었어...
아스란 : 그래... 그걸 위해서 목숨을 던질 각오로...
카가리 : 무슨 소릴 하는거야, 너희들! 저 녀석들은 지구를 자기들의 병력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녀석들이라고!
신지 : 하지만, 자신의 별을 생각하는 마음은 우리들과 다르지 않아...
코스모 : 그건 이해해. 하지만... 그런 사고방식은 이제 통하지 않아. 은하가 소멸하는데 하나의 별만 살아남겠다니 그런 형편 좋은 일이 있겠냐고!
료마 : 코스모...
코스모 : 너희들도 알고 있을 거야. 우리들의 모성은 지구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살아가는 장소는 이 은하 전체다.
켄이치 : 이 은하 전체가...
카미유 : 우리들이 살아가는 장소...
포커 : 코스모의 말대로다. 자신의 별을 사랑한다면, 마찬가지로 은하 전체를 사랑할 시대가 온 거야.
반죠 : 그리고, 우리들은 그걸 위해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말이지...
[솔로쉽 셰릴 개인실]
셰릴 : (기제...)
미사토 : 들어갈게, 셰릴.

셰릴 : 카츠라기 소령에 사콘 군이잖아... 술 상대라도 해주려는 거야?
사콘 : 셰릴 씨... 기제 씨의 일은 유감입니다...
미사토 : 하지만 말야... 술로 도망치는 건 그만두도록 해.
셰릴 : 설교라면 나중에 해주겠어? 지금은 마시고 싶은 기분이니까...
사콘 : 셰릴 씨... 우리들은 시급히 이데의 힘을 해명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니... 이데의 힘뿐만이 아니라, 겟타선, 비무라, G스톤, 더 파워... 그것들은 전부, 이 우주를 통솔하는 무한의 힘... 아카식 레코드가 형태를 바꾼 것.
셰릴 : ......
사콘 : 제 발마리 제국의 에치라는 우리들을 아포칼립시스를 인도하는 자... 그리고 아카식 레코드에게 인정받은 자라고 불렀지... 즉, 아카식 레코드야말로 아포칼립시스를 발생시키는 힘이라는 건 이젠 틀림없는 것이겠죠.
셰릴 : 그게 어쨌는데...?
사콘 : 셰릴 씨...
미사토 : 아포칼립시스를 피하기 위해선, 동시에 그 무한의 힘을 해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그럴니까, 셰릴... 당신도 힘을 빌려줬으면 해.
셰릴 : ...지금은... 그럴 기분이 들지 않아...
미사토 : 셰릴...!
셰릴 : 나가줘... 지금은 이데의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아.
사콘 : 셰릴 씨... 하지만...
미사토 : 소용없어 사콘 군... 지금의 그녀한테 무슨 소릴 하더라도...
셰릴 : 그래... 역시 잘 알고 있잖아... 카츠라기 소령...
미사토 : 그래... 당신하고 많이 닮은 친구가 있었으니까...
셰릴 : 친구...?
미사토 : 그녀도 자신의 연구에 열심이었어... 하지만 말야... 마지막엔, 그 연구와는 다른 생각으로 자신의 몸을 망쳐버렸어...
셰릴 : ......
미사토 : 기억해 두도록 해, 셰릴... 그런 식으로 망가져 있어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셰릴 : ...멋대로 말하기는...

다이몬지 : 그럼, 브라이트 함장. 잘 부탁합니다.
브라이트 : 두 개의 게이트를 확보한 지금, 우리들은 지구와 은하 중심부를 잇는 루트를 손에 넣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스 : 동시에 그것은 카르네아데스 계획의 발동준비가 끝났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브라이트 : 우린 그것들의 보고를 겸해서, 한 번 지구로 돌아가겠습니다.
라크스 : 죄송합니다, 다이몬지 박사님. 저희들도 귀환시켜 주시고...
다이몬지 : 플랜트와 블루 코스모스의 전황도 신경 쓰이겠지요. 그러니 귀환부대에는 α넘버즈의 주력을 맡기겠습니다.
라크스 : 감사합니다.
마류 : ......
브라이트 : 왜 그러나, 라미아스 소령?
마류 : 콜로니 멘델의 전투에서 프레이 알스터가 했던 말이 신경 쓰여서요...
브라이트 : 전쟁을 끝내기 위한 열쇠인가...
발트펠트 :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슬슬 양쪽 진영 모두 대치하는 것엔 질리기 시작했겠지요.
마류 : 그럼...?
발트펠트 : 예... 돌아가면, 양 쪽의 최종결전이 한창인 상황도 가공하는 편이 좋겠지요.
라크스 : 그 무의미한 싸움... 막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브라이트 : 모든 것은 게이트 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건가... 가도록 하지요, 라크스 클라인.
라크스 : 네...
다이몬지 : 이쪽도 브리타이 함대에 의한 크로스게이트의 방위체제가 갖춰지는 대로 태양계로 귀환하겠습니다.
브라이트 : 알겠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맥스 : 그럼, 이루이... 게이트를 기동시켜다오.
이루이 : 네...

사이 : 크로스게이트의 기동을 확인.
마류 : 각 대원에게 전달. 지금부터 우리들은 태양계로 귀환한다.
라크스 : 가도록 하죠, 여러분. 저희들이 태어난 별의 최후의 싸움을 막기 위해서...
브라이트 : 보내다오, 이루이.
이루이 : 네... 조심하시길, 여러분...
[월면 프톨레마이오스 기지 사령실]
미와 : ...이상의 데이터를 보면 코디네이터가 어떠한 반공작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연방군 고관 : 하지만 말입니다, 미와 장관... 더 이상 전투를 계속하면, 연방의 국력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안전평의회 주도로 진행되어 온 카르네아데스 계획 때문에 군사비는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와 : 그런 문제는 플랜트를 제압하면 단숨에 해결되겠지요.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 달의 프톨레마이오스 기지에 부대를 집결시켜서 결전의 때를 살피고 있지 않습니까!
아즈리엘 : 제군,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연방군 고관 : 오오, 아즈라엘 이사님... 무사하셨습니까.
아즈라엘 : 빈 손으로 돌아온 게 아니야... 이 데이터를 봐주게.
미와 : 이, 이것은...!
아즈라엘 : 그래... 뉴트론 재머 캔슬러의 데이터다. 이게 있으면, 플랜트에 핵을 쏘는 것도 자유자재지.
미와 : 이사님... 이걸 대체 어디서?
아즈라엘 : 뱀의 길은 뱀이... 뭐... 우리들의 사상에 찬동하는 인간은 어디에든 있다는 것이지요.
미와 : 하지만, 이사님... 핵의 사용은 여론이나 안전평의회가...
아즈라엘 :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여러분. 이 지경까지 왔으니, 쏘지 않으면 이길 수 없지 않습니까, 이 전쟁. 적은 코디네이터라고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핵 같은 건 전에도 쐈던 적이 있는데, 그걸 왜 이제와서 주저하는 겁니까?
미와 : 아니... 그건...

아즈라엘 : 핵은 가지고 있으면 좋은 단순한 컬렉션이 아니라, 강력한 병기인 거라고요. 병기는 사용하지 않으면... 비싼 돈을 들여서 만든 건 써먹기 위해서겠죠. 자... 얼른 쏴서, 빨리 끝내 주십시오. 이런 전쟁은.
미와 : ......
아즈라엘 : 뭣하면 내가 진두지휘를 잡을까요?
[도미니온 브릿지]
아즈라엘 : 역시 빠르군, 그야말로 순식간이었군요.
나탈 : ......
아즈라엘 : 핵 앞에서는 자프트가 자랑하는 요새 보아즈도 버틸수 없는건가.
나탈 : 아즈라엘 이사님은...
아즈라엘 : 응?
나탈 : 아무리 적군이라 해도 핵을 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겁니까?
아즈라엘 : 그건 군인 분의 입에서 나올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나탈 : ......
아즈라엘 : 승산이 없는 싸움에 죽으라며 자신의 부하를 보내는 것보다 내 쪽이 훨씬 상냥하다고 생각하는데. 자, 다음은 드디어 본국이다. 이걸로 겨우 끝난다고, 이 전쟁도 말이지.
나탈 : ......
아즈라엘 : 어라? 어딜?
나탈 : 휴식을 취하고 오겠습니다. 자프트의 방위라인의 접촉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요.
아즈라엘 : 라져...
[도미니온 함내 통로]
프레이 : ......
나탈 : 왜 그러나? 괜찮나?
프레이 : 버지룰 중위...
나탈 : 역시 남아있는 편이 좋았을 텐데, 달 기지에...
프레이 : 아뇨...
나탈 : 아크엔젤도 α넘버즈도 요 1개월 동안, 지구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어...

프레이 : ...그렇지만, 전...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요...
나탈 : ......
프레이 : 키라와... 살아있었... 으니까, 만나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얘기를... 나... 모두와...
나탈 : 그럼 브릿지를 나가겠나? 거주구에 있는 편이 덜 두렵겠지... 무서운 거지?
프레이 : 두렵지만, 나... 몰랐으니까...! 모두... 계속 보고 있었는데, 난... 우... 우으...
나탈 : 보지 않고 끝난다면, 그것보다 나은 건 없어...
프레이 : 우으... 우...
나탈 : 이제부터, 전투는 갈수록 격화되겠지... 또한 핵도 사용되겠지...
프레이 : ...그 사람... 이걸로 전쟁은 끝난다고 말했었는데...!
나탈 : ...확실히 끝날거야. 적들을 전부 소멸시킨다면 말이지만.
픠레이 : 우... 우으...
나탈 : 확실히... 끝나는 거다...
[라 카이람 브릿지]
브라이트 : 연방군이 자프트의 기지에 핵공격을...!?
캄란 : 예. 모든 건 뉴트론 재머 캔슬러에 의한 것입니다.
브라이트 : 그 이름대로, 뉴트론 재머의 효과를 방해하는 장치인가.
아무로 : 하지만, 내추럴 측의 뉴트론 재머 연구는 자프트에 한참 미치지 못했을 텐데... 그게 어떻게, 이렇게나 단기간에 완성되어, 실전배치된 거지...
캄란 : 저희들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그 장치의 설계도는 자프트로부터 흘려진 듯 합니다.
브라이트 : 설마...!
아무로 : 그래... 콜로니 멘델에서 프레이 알스터가 말했던 열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열쇠라는 건 그걸 말하는 거였구나.
브라이트 : 바보 같은! 그 정보를 블루 코스모스에게 건넨 녀석은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 거냐...! 연방과 플랜트가 서로를 피폐하게 만들어 그걸 장악하기도 전에, 서로 멸망시키는 일이 될지도 모르는데...!

하야토 : 그것에 관해서는, 그 인물... 라우 르 크루제의 태생에 관한 리포트를 참고해 주십시오.
아무로 : 라우 르 크루제... 프라가 대위의 숙적인가...
하야토 : 총사령부 직속의 함대는 월면에 주둔하고, 도미니온을 기함으로 한 핵공격 부대가 플랜트로의 진격을 개시했습니다. 플랜트의 제1차 방어라인이었던 우주요새 보아즈가 돌파된 지금... 전장은 최종방어라인인 우주요새 야킨 두에가 되겠지요.
브라이트 : 야킨 두에... 이 전쟁의 최후의 무대인가...
아무로 : 거기서 블루 코스모스의 핵공격에서 플랜트를 지키고, 동시에 자프트의 급진파에게 정전을 요청한다... 그것밖에 없나...
캄란 : 브라이트 함장님, 프리벤터에서도 핵을 준비했습니다. 지정 포인트에서 인계받아 주십시오.
아무로 : 브라이트...
브라이트 : 알고 있어... 모처럼입니다만, 캄란 감사관님. 그 제안은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캄란 : 브라이트 함장님...
브라이트 : 목적이 다르다고는 해도 블루 코스모스와 같은 수단을 저희들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의 싸움은, 아직 계속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인지를 넘선 적과도 싸우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그때까지 핵을 맡아주실 수 있겠습니까?
캄란 : 알겠습니다. 무운을 빌겠습니다.
브라이트 : 감사합니다.
아무로 : 그럼, 하야토... 너도 조심해라.
하야토 : 그래. 카츠라기 소령으로부터 의뢰받은 건, 서둘러 대처하겠다고 전해줘.
아무로 : 알았어.
하야토 : 그럼, 카츠에게도 안부를 전해줘. 지구와 인류를 부탁한다, 아무로.
브라이트 : 드디어인가...
아무로 : 1년 전쟁부터 시작된 인류끼리의 분쟁... 다음 싸움으로 끝내고 싶군...
브라이트 : 그게 우리들의 지구권에서의 마지막 임무가 되겠지.

아무로 : 그래... 하지만, 그건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 같은 거다.
브라이트 : 그 남자와의 약속이냐?
아무로 : ...그래... (샤아... 너라면 이 싸움의 끝에서 무엇을 찾아낼까...)
[아크엔젤 개인실]
무우 : ...우리 아버지는 말야...
마유 : 아...
무우 : 우리 아버지는 말야... 오만하고 난폭하고 의심이 많아서... 내가 어렸을 때, 죽었지만... 그런 인상밖에 없었어... 그리고, 그 크루제가 우리 아버지의 클론이었다니... 믿을 수 있겠냐고... 이런걸... 어떻게... 게다가 실패작... 텔로미어가 짧아서 노화가 빠르다니... 뭐야, 그게...
마류 : ...당신 탓이 아니야, 무우...
무우 : 녀석에게는 과거도 미래도... 어쩌면 자신조차도 없어...
마류 : 그래서, 세계를 같이 휘말리게 한다... 는?
무우 : 그런 짓은 하게 두지 않겠어... 내가...
마류 : 너무 부담갖지 마, 무우... 당신이 모든 걸 짊어질 필요는 없어...
무우 : 그래... 알고 있어. 하지만...
마류 : 그 이상은 말하지 마... 난...
무우 : 괜찮아... 난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어... 승리와 함께 말이지.
마류 : 응...
[이터널 브릿지]
몬시아 : 그런데 말야, 내추럴과 코디네이터의 싸움을 막기 위해 우리들이 뭘 할 수 있다는 거냐?
베이트 : 결국, 우리들은 블루 코스모스와도 자프트와도 서로 어울리지 못하니까 말이지.
아델 : 어느 쪽을 편들면서 다른 쪽을 쓰러뜨리면 되는 일도 아니니까 말이지요.
발트펠트 : 이게 옛날 이야기라면 알기 쉬운 악의 보스가 있겟지만, 현실은 좀처럼 그렇게는 안 되는구만.
코우 : 발트펠트 함장... 그럼, 당신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자프트를 나온 겁니까?
발트펠트 : 어이 어이, 우라키 소위. 설마 너한테 그런 질문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코우 : 예...?
발트펠트 :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어떻게 전쟁을 끝내면 좋을 같은 건 모르겠어. 그렇지만, 이 싸움... 이미 이상이니, 신념이니 하는 게 아니라 서로의 고집에 의한 진흙탕 싸움이 됐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그 진흙이 죄도 없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튀는 걸 막는 정도겠지.
버닝 : 발트펠트 함장의 말대로다. 당장의 우리들의 역할은 핵공격으로부터 플랜트를 지키는 것이겠지.
코우 : 핵을 제압한다면 블루 코스모스는 얌전해지려나...
발트펠트 : 글쎄다... 그 이상의 일은, 그런 걸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한테 맡겨야겠지.
키스 : 그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라는 건?
발트펠트 : 내추럴에도 코디네이터에도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야. 하지만, 주의해야 할 건 스핏 브레이크 이후의 자프트의 움직임이다. 어떻게 생각해도 아직 자프트에게는 숨겨둔 카드가 있는 것 같아.
버닝 : 당신도, 그것에 대해서 상세한 건 모르는 건가?
발트펠트 : 안타깝게도 내 담당은 전선지휘라서...
몬시아 : 뭐야... 사막의 호랑이도 믿음직스럽지 못하구만...
코우 : 하지만, 자프트도 상응하는 준비를 하고 연방군을 기다리고 있을 게 틀림없어...
발트펠트 : 그래... 다음 전투는... 역사상 유례 없는 난전이 되겠지...
[라 카이람 격납고]
아무로 : 알고 있겠지, 두 사람 모두...
카미유 : 예...
쥬도 : 우리들이 쓰러뜨려야 할 적은 병사 하나 하나가 아니야...
카미유 : 이 싸움을 그림자 속에서 조종하며 내추럴과 코디네이터, 서로의 증오를 부채질하는 자...
아무로 : 그 남자의 이름은 라우 르 크루제...
쥬도 : 지금까지도 한 사람의 에고가 싸움을 일으킨 일은 몇 번이고 있었어...
카미유 : 팝티머스 시로코, 하만 칸... 그리고... 샤아 아즈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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