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109화

in #krsuccess7 days ago

키라 : 제길... 나는...!
프레이 : 넌 이제 울지 마...
키라 : 네겐 아무것도...!
프레이 : 지킬테니까... 진짜 내 마음이 너를 지킬테니까...
키라 : 크으으... 큭...!
크루제 : ......
키라 : 우오오오옷!!
브라이트 : 좋아...! 도미니온이 격침된 지금, 연방군의 움직임은 억눌러졌어!
버닝 : 서둘러라, 아스란! 남은 건 제네시스를 멈추는 것뿐이다!
아스란 : 라져!
크루제 : 키라 야마토... 그리고, α넘버즈... 막을 수 있을까, 이 증오의 파동을.
키라 : 막아 내겠어...! 그걸 위해서 우린... 여기에 있는 거야!!
크루제 : 후... 남은건 준비가 끝나길 기다리는 것뿐인가...
쥬도 : 도망쳤나!?
아무로 : 아니... 저 남자의 일이다. 이 전장에서 물러날리 없어.
키라 : 라우 르 크루제... 모든 것의 멸망을 바라는 사람...
아스란 : 간다, 카가리!
카가리 : 그래! 내 일이라면 신경 쓰지 마!
[야킨 두에 사령실]
라크스 : 자프트는 즉시 제네시스를 정지하십시오. 핵을 맞아서, 그 아픔과 슬픔을 아는 우리들이, 그것과 같은 일을 하려는 겁니까. 그들처럼 죄없는 사람들과 아이들을 쏜다면 그 상처들이 치유된다는 건가요! 이게 정의라며 서로에게 쏴대는 포화가 무엇을 낳는지, 아직도 모르는 겁니까!
패트릭 : 계집이 뭘 안다고!
자프트 고관 : ......
패트릭 : 아직 2발째의 준비는 되지 않았나! 서둘러라! 이걸로 모든 게 끝날테니!
자프트 고관 : 의장님... 이 전투는, 이미 우리들의 승리입니다. 쏘게되면 지구 전체 생물의 절반이 사멸합니다. 이제 이 이상의 희생은... 우왁!!

패트릭 : 녀석들이... 적이 아직 저기에 있는데, 왜 그걸 쏘지 말라는 거냐! 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다! 맞기 전에! 적을 멸망시키지 않으면 안 돼! 어째서, 그걸 모르는 건가!
자프트 고관 : 의장님! 아직 사선 상에는 저희 군의 부대가!
패트릭 : 이기기 위해서 싸우고 있는 거다! 다들, 각오는 됐겠지!!
자프트 고관 : 의장님!
자프트 병사 : 아... 아아...
패트릭 : 크... 으...
자프트 병사 : 이, 이제... 이런 싸움은...
아스란 : 아버님!!
패트릭 : 아... 아아...
자프트 고관 : 타, 탈출이다! 전원, 야킨 두에로부터 이탈하라!
자프트 병사 : 히, 히이익!!
아스란 : 아버님! 아버님!!
패트릭 : 쏴라... 제네시스... 우리들의 세계를 빼앗은... 대... 가...
카가리 : !
아스란 : 아버님...!
카가리 : 아스란!
아스란 : 야킨의 자폭 시퀀스에 제네시스의 발사가 연동되어 있어...!
카가리 : 뭐...!
아스란 : 젠장...! 이런 짓을 해봤자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키라 : 아스란!
아스란 : 제네시스는 발사 시퀀스에 들어갔다! 남은 건 안에서 파괴할 수밖에 없어!
키라 : 아스란...
듀오 : 저 녀석... 설마...
반죠 : 그의 성격이라면 그럴 수 있어...!
브라이트 : 도미니온이 격침된 지금, 연방군의 움직임은 억제되었다! 각기는 제네시스로 돌입! 본함과 아크엔젤, 이터널은 전서을 유지하라!
키라 : 프레이... 나도 가겠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카가리 : 어쩔 생각이야, 아스란!?
아스란 : ...여긴 제네시스의 반응로다. 여기서 저스티스를 자폭시킨다면...
카가리 : 그런 짓을 했다간, 너는!
아스란 : 그것밖에 방법이 없어! 너는 돌아가!
카가리 : 아스란!
아스란 : 안 돼!
크루제 : 갸륵하구나, 아스란. 부친이 저지른 일을 스스로의 목숨으로 갚으려는 건가.
아스란 : 크루제 대장... 아니, 라우 르 크루제... 너의 속셈은 전부 알았다...!
크루제 : 그럼, 나를 끌어들여서 이 제네시스와 자폭할 건가?
카가리 : 안 돼! 아스란! 도망치지 마!
아스란 : ......
카가리 : 살아남는게... 싸움이야!
키라 : 그래, 아스란!
아스란 : 키라... 다들...
크루제 : 배우가 모였군... 이걸로 막을 여는 게 가능하겠지.
키라 : 당신은... 당신만은!
크루제 : 이게 숙명이다! 알면서도 뛰어든 길이잖나!
키라 : 무슨 소릴!
크루제 : 정의라고 믿고, 이해도 못한채, 도망치는 것도 알지 못하고! 물러서지 못한채! 그 끝의 종국이다! 이제는 막을 방법 따윈 없어! 그리고 인간은 멸망한다, 인간은 멸망해야 하니까 말이지!
키라 : 그런... 당신의 이기심!
크루제 : 그게 인간이라고, 키라 군!
키라 : 아니야! 인간은... 인간은 그런 게 아니야!
크루제 : 핫! 뭐가 아니냐! 왜 아니지! 이 증오의 눈과 마음과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 밖에 갖지 못한 자들의 세계에서! 무엇을 믿고, 어째서 믿나!
키라 : 그것 밖에 모르는 당신이!
크루제 : 모르고 말고! 결국, 인간은 자신이 아는 것밖에 몰라!

쥬도 : 적당히 해! 이 자식!
카미유 : 너에게 인류의 미래를 닫을 권리가 있다는 거냐!
크루제 : 있고 말고! 쥬도 아시타, 그리고 카미유 비단!
쥬도 : 우리들의 이름을...
카미유 : 어떻게, 알고 있지...!
크루제 : 알고 있는 건 자네들뿐만이 아니야! 아무로 레이, 히이로 유이, 젝스 마키스, 하란 반죠, 류자키 카즈야, 고우 켄이치... SDF, 론드 벨 부대, 프리벤터, α넘버즈...
카즈야 : 이 녀석... 어떻게, 우리들에 대한 걸...
크루제 : 자네들이 괜한 짓을 하지 않았다면, 내가 역사의 무대 앞에 서는 일 따위는 없었겠지! 오늘의 멸망을 부른 것은 자네들이 인류의 미래에 희망 같은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아무로 : 무슨 소리지...!?
크루제 : 결함품인 내겐 애초에 미래도 희망도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세계가 멸망하기를 오래전부터 바라고 있었다. 그리고, 신서력 187년 세계는 드디어 멸망의 날을 맞이하려고 했지!
포커 : 신서력 187년이라면...
류세이 : 발마 전역의 년도인가!
크루제 : 그로부터 수 년간, 지구는 항상 죽음과 인접해 있었다. 발마 전역, 초중력 붕괴의 충격파, 그리고 봉인전쟁... 하지만, 그때마다 지구는 구원받았다!
코우지 : 당연하지! 우리들이 있는 한, 지구도 인류도 절대로 멸망시키지 않겠어!
크루제 : 그거다! 자네들의 존재야말로 나의 바람에 있어서 최대의 장벽이야! 자네들이 인류에게 희망을 선사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비참한 기분을 맛봤는지 알겠나!
바사라 : 원한 때문이냐... 꼴사납다고!
쥬도 : 그런 이유, 알고 싶지도 않아!
카미유 : 네가 하는 말은 단순한 에고에 불과해! 너는 인류의 미래를 염려해서 싸움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이상도 뜻도 없는 단순한 겁쟁이일 뿐이다!
코우 : 그런 남자에게 우리들이나 수많은 전사들이 목숨을 걸고 지켰던 지구와
인류를 멋대로 하게 둘수 있겠냐!

크루제 : 그런가... 자네들도 슬슬 지치기 시작한 건 아닌가?
가이 : 뭣!?
크루제 : 나를 쓰러뜨리고, 제네시스를 멈춘다고 해도 인간의 역사로부터 싸움은 사라지지 않아... 사라질 수가 없어!
노리코 : 그런 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크루제 : 아직도 괴로워하고 싶은 거냐! 언젠가... 결국 언젠가는, 이라는 달콤한 독에 놀아나면서, 대체 얼마만큼의 시간을 계속 싸워왔지?
코우 : ......
히이로 : ......
크루제 : 후... 후후후, 하하하하! 어찌 됐든 나의 승리다! 이제 곧 제네시스가 발사된다!
키라 : 그런...!
크루제 : 키라 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봐라... 마지막으로 들어주마.
키라 : 난... 나는...!
신지 : 키라 군! 저런 녀석의 말에 넘어가서는 안 돼!
반죠 : 그래, 키라!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건 말이 아니야! 마음을 형상화하는 힘이다!
쿼브레 : 이 세계를 위해 싸운다, 내 힘으로...!
류세이 : 우리는 그걸 위해 여기에 있는 거다!
아스란 : 키라...!
키라 : 응...!
코스케 : 여러분! 제네시스의 발사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4분입니다!
효마 : 좋아! 그때까지 이 건축물을 쳐부수면 되는 거지!
르네 : 해석결과가 나왔어! 타깃은, 저 지점이야!
코스모 : 저런 녀석이 그린 그림대로 일이 진행되게 둘까 보냐!
포커 : 집중해! 시설의 파괴가 최우선 사항이다!
아스란 : 키라, 가자!
키라 : 이 세계의 내일을 위해서!

크루제 : 그렇다면, 나는 가르쳐 주지. 이 세계는 멸망해야 하기에, 멸망한다는 것을!
디아카 : 이자크!
이자크 : 이 싸움이 한 사람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얘기는 들었다...
크루제 : 그렇다면, 어쩔 텐가? 이자크.
이자크 : 정해져 있지! 플랜트의 미래가 한 사람의 에고에 의해 정해지게 둘 수는 없다!
크루제 : 유감이구나, 이자크. 그리고, 아스란, 디아카... 죽은 니콜도 포함해서 너희들은 우수한 부하였는데.
디아카 : 그건 당신에게 있어서 쓰기 좋은 말이였다는 거잖아.
아스란 : 진실을 알게 된 지금, 우린 널 쏘는데 망설이지 않겠다!
이자크 : 각오해라, 라우 르 크루제!
크루제 : 너희들이 이길 수 있을까, 이 나와 프로비던스에게...
키라 : 다른 것에 눈길을 주지 않고, 어둠밖에 보지 않는 당신 따위에게...!
크루제 : 인류의 꿈인 네가 대체 타인의 무엇을 안다는 거냐!? 이해할리 없어! 넌 이미 우리들과 같은 존재가 아닌, 앞서가는 존재니까!
키라 : 만약... 만약 내가 그런 존재라고 해도... 나는... 난...!
반죠 : 제멋대로의 환상 끝에 모든 살아있는 자들의 미래를 빼앗으려는 널 용서하지 않겠다!
크루제 : 후... 하란 반죠! 네가 날 용서하지 못한다면, 난 이 세계 그 자체를 용서하지 않는다! 일륜 따위는, 이 별에 필요 없어!
켄이치 : 세계를 멸망시킬 권리 따위를 갖고 있는 자는 없어! 물론, 너도다!
크루제 : 내겐 있다! 이 세계에서! 아니 은하에서 유일하게!
효마 : 거기서 비켜! 이 녀석을 발사하게 놔둘 수는 없어!
크루제 : 그렇게는 안 되지! 너희들은 여기서 죽어줘야겠다! 원통함에 몸을 떨면서 말이야!
이사무 : 유행이 아니라고! 네놈의 멋대로의 원한으로 인류를 말살시키겠다는 건 말야!
크루제 : 네가 알리가 없지! 이 사라지지 않는 증오의 불길과 절망의 깊음을!

이사무 : 그래, 알지 못해! 그러니, 사양도 동정도 없이 네놈을 박살내 주마!!
류세이 : 간다! 네가 세계를 어둠으로 감싸겠다면 우린 그 어둠을 걷어내주마!
크루제 : 신형 SRX인가! 너희들의 존재가 제 발마리 제국을 불렀다는 걸 이해하느냐?
류세이 : ...!
크루제 :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싶다면 너희들 자신이 사라지면 돼! 이 우주에서!
류세이 : 그럴 수는 없지! 우리들의 싸움은 오늘로 끝이 아니야!
아란 : 서둘러! 남은 시간은 2분이다!
시노부 : 제길! 힘을 아낄 때가 아니야! 단숨에 가자!!
크루제 : 인류에게 진화 따위는 필요 없다! 왜냐하면, 여기서 멸망할 테니까!
료마 : 인류는 아직 이제부터야! 설령 멸망의 날이 온다 해도, 우리들이 반드시 지켜내겠어!
크루제 : 노래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비추다니... 그런 건 망상에 지나지 않아!
바사라 : 그렇지 않아! 노래를 계속하면 하트에 닿는다... 내 노래를 잘 들어봐라! 간다! 내 노래가 네 어둠을 떨쳐내주마!!
크루제 : 어머니의 뒤를 따르게 해주겠다는데! 내게 감사하며 죽어라!!
아키라 : 어머니는 살아있어! 라이딘과 내 안에!
크루제 : 결국, 사람을 가장 선동하는 건 [증오], [원한], [질투] 다! 그에 비하면 용기 따윈 미미하지!
가이 : 그 미미한 용가에서, 희망의 빛이 생겨난다! 용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들은 계속 싸울 거다!!
크루제 : 얌전히 은거생활을 하고 있었더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 것을!
키리 : 안됐지만 아직 그렇게 늙지는 않아서 말이야.
레미 : 그리고 우리가 쉬고있는 동안 당신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도 곤란하고.
신고 : 그러니! 이쯤에서 만족해주지 않겠나, 신 가면의 귀공자 씨!
크루제 : 난 알고 있다... 그 기체가 가진 심상치 않은 힘과 그 원천을...
쿼브레 : 이 녀석... 직감적으로 디스 레브의 힘을 알아챘나...!
크루제 : 자, 싸워라! 그 기체의 힘으로, 이 세계를 어둠으로 감싸는 거다!

쿼브레 : 그렇게 하게 두진 않아...! 나와 아스트라나간의 싸움의 여정은 아직 계속된다!
크루제 : 후후. 조부와 부친의 원수를 갚을 때의 네 마음은, 어둠으로 물들었을 테지!
코우지 : 시끄러워!! 빛이고 어둠이고, 알 게 뭐야! 하지만, 네놈같은 악당이 설치는 건 용서 못해! 그뿐이다!
크루제 : 신을 넘은 전사라 해도, 내 증오 앞에선 굴복할 수밖에 없다!
시노부 : 잘도 우릴 조사했군! 그럼, 우리가 절대로 네놈을 용서하지 않을거란 것도 알겠지! 간다, 라우 르 크루제! 네놈이 설치게 둘 수는 없어!
크루제 : 너희들이 뭘 하든 이미 늦었다! 인간은 멸망한다! 그래, 멸망하는 것 외에는 미래가 없어!
히이로 : 네가 보는 미래와 제로가 내게 보여준 미래는 달라. 그 미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라도, 라우 르 크루제... 널 죽이겠다.
노리코 : 노력하는 방향을 잘못 잡은 당신에게, 약속된 미래 따윈 없어!
크루제 : 착각하면 곤란하지. 난 미래를 바라지 않아! 내가 바라는 건,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 혼돈과, 이 싸움과 증오로 가득찬 세계뿐이다!
테츠야 : 소장님이 목숨 걸고 지킨 지구는 누구도 상처입힐 수 없다!
크루제 : 그럼 너도 생명을 걸고 덤비도록 해라! 그리고 막아봐라! 나와 제네시스를!
강철지그 : 자신의 생명이 끝난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이려 하다니! 그런건 용서할 순 없어!
크루제 : 너처럼 신체를 사이보그화 한 자가 내 마음을 알리가 없지!
강철지그 : 시쓰러워! 나도 좋아서 사이보그가 된게 아니야!
크루제 : 전쟁이 없었다면 네 뉴타입 능력도 각성하지 못했다! 틀린가, 카미유 비단?
카미유 : 네놈, 무슨 소릴 하는 거냐!?
크루제 : 싸움이야말로 인류에 혁신을 가져다 준다! 그때문에라도 사람은 늘 서로를 미워하고, 어둠을 넓혀갈 필요가 있지! 샤아 아즈나블도 그걸 깨달은 게 아
닐까!

카미유 : 그런 방식으로 각성하는 힘 따윈 필요 없어! 뉴타입의 힘은 네가 말하는 어둠을 뛰어넘은 힘이다! 나도 그 사람도 그걸 믿고 싸워왔다!
아스란 : 키라! 앞으로 1분이다!
카가리 : 키라!
키라 : 지켜내겠어...! 이 세계의 내일을!!
크루제 : 왔구나, 쥬도 아시타! 그때문에라도 너희는 여기서 죽어줘야겠다! 그 뒤에야말로, 내 이상은 실현된다!
쥬도 : 웃기지마! 빛이 들지 않는 아스테로이드 벨트의 어둠 속에 있었던 하만도... 결국엔 희망의 빛을 봤어! 넌 현실을 직관하지 않는 단지 약자일 뿐이야! 약자가 꿈이니 이상이니 가볍게 입에 담지 마!
크루제 :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어서 네 사명을 끝내라! 보완이란 이름의 멸망을!
신지 : 아니야! EVA는 인류를 멸망에서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거야! 설령, 진짜 목적이 당신의 말대로라 해도, 그렇게는 두지 않겠어!
아무로 : 그 빛을 보고서도 넌 어둠을 넓히겠다는 거냐!
크루제 : 그 빛을 봤기 때문이다, 아무로 대위! 내 꿈을 부순 그 빛이 내게 가져다준 건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다! 그래서 멸망시킨다! 어리석은 싸움을 반복하는 인류에게 내려지는게 당연한 심판이야! 그래... 그 남자... 샤아 아즈나블이 내린 결론은 옳았다!
아무로 : 샤아는 그렇게까지 절망하지 않았어! 절망했던 건, 네놈 같은 에고 덩어리의 인간만이 남은 세계다!
산시로 : 네가 이 싸움을 뒤에서 조종하던 녀석이냐!
크루제 : 날 과대평가 해주는 건 고맙지만,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네! 내가 한 건 사람을 본래 나아가야 할 길로 아주 약간 밀어준 것뿐이니까. 무한력 이데... 그 힘이 인도하는 멸망은 나도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 : 닥쳐! 우리들의 운명은 멸망이라고 정해진게 아니야! 너처럼 인생을 반쯤 포기한 녀석이 멋대로 하게 둘것 같아!!
코우 : 미워하는 것밖에, 자신의 존재의의를 확립하지 못한 네가 세계를 마음대로 하게 둘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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