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120화
셰릴 : 딱딱한 소리 하지 말라고... 모처럼의 상륙이니까 말야...
에치라 : 너...
셰릴 : 어머... 발마의 제사장이잖아...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건데...?
에치라 : 너... 나와 같구나.
셰릴 : 무슨 의미야...
에치라 : 무한의 힘에 사로잡힌 자라는 거지. 너도 네 동료도 그리고, 은하 전체의 생명이 곱게 죽지 못할 거야...
셰릴 : 그래도 상관없어... 이미 나한테는... 살아갈 의미 따윈 없으니까...
가이 : 셰릴 씨...!
에치라 : 후후후... 좋구나, 너... 내 대신에, 무한의 힘이 도달하는 곳을 봐다오.
셰릴 : 얘길 들을 것도 없어... 어차피, 우리들은 이데한테 멸망당하는 거니까...
카즈야 : 당신이란 사람은...!
쿄시로 : 그만둬라, 카즈야... 지금의 그녀에게는 무슨 소릴 해도 소용없다...
카즈야 : 하지만...
쿄시로 : 내버려 둬라...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다...
에치라 : 그럼, 마지막에 재미있는 것도 봤으니, 나는 가보겠어.
반죠 : 한 번 더 말하마, 에치라. 두 번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 만약 나타난다면 그때는...
에치라 : 후후... 너희들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면 말이지.
가이 : 뭐!
에치라 : 거신을 구경시켜준 답례로 한가지 가르쳐 주겠어. 루아프는 신이야. 적어도, 그 마음은 거짓없이 진짜로... 그래서, 난 제사장의 자리를 버렸어.
반죠 : 무슨 의미냐?
에치라 : 그 이상은 스스로들 생각해봐. 그럼, 행운을 빌어 주겠어.
쿄시로 : 사양해 두지... 네 말은 저주나 마찬가지니까 말이야.
에치라 : 흥... 읽혔나보네...
반죠 : 거짓없는 진짜 신...
가이 : 그것이 우리들을 기다리는 영제 루아프...
<제55화 숭배받지 않는 신>
맥스 : 저항 없이 제도까지 올 수 있었군...
미리아 : 이렇게 되니 영제 루아프가 우리들과 만나고자 한다는 얘기도 신빙성을 띄기 시작했네...
미사토 : ! 저걸 봐!
알마나 : ......
쿼브레 : 알마나...
바란 : 오오...
루리아 : 공주님...
알마나 : α넘버즈 여러분... 제 발마리 제국에 잘 오셨습니다... 이 도시에 있어서 당신들은 유사이래, 처음으로 다른 별에서 온 내방자입니다.
다이몬지 : 알마나 공주... 당신은 루아프 폐하의 대리로서 우리들을 맞이하러 온 겁니까?
알마나 : ...그렇습니다.
신지 : 다행이다... 이번에는 싸우지 안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아라드 : 감사합니다, 공주 씨! 저, 기쁨다!
알마나 : ......
제오라 : 알마나 공주님...?
알마나 : ...그 전에 대답해주세요. 당신들은, 이 별을 은하의 중심과 함께 없애버릴 생각입니까?
바란 : 뭐...!
다이몬지 : ......
바란 : 다이몬지 공! 공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사실인가!?
다이몬지 : ...우주괴수의 둥지를 섬멸하기 위해 그러한 작전이 진행 중인 건 사실입니다.
카즈미 : 카르네아데스 계획... 인공 블랙홀에 의해 은하의 중심째 우주괴수의 둥지를 집어삼키는 최종작전...
다이몬지 : 그것이 지구인이 생각한 대 아포칼립시스의 비장의 수단입니다.
알마나 : ......
쿼브레 : 이 작전이 옳다고도, 우리들에게 발마를 없앨 자격이 있다고도 생각하지는 않아...
제오라 : 그래서, 우리들은... 당신들과 함께 그 이외의 방법이 없을지 검토하기 위해 이 별에 온 거예요...
알마나 : ......
루아프 : 속아넘어가선 안 돼, 알마나.
바란 : !
쿼브레 : !
루리아 : 서, 설마, 저건...
루아프 : 나심의 아이, 지구인이여... 잘도, 이 제 발마리 제국에 왔구나.
루리아 : 아.. 아아... 저분은...
루아프 : 나의 이름은 루아프... 제 발마리 제국의 통치자이자 창세신 즈필드의 신자... 백성은 날 영제라 부르지.
아라드 : 저게 영제 루아프...!
쿼브레 : ......
가이 : (소년...!? 겉모습은 어린애와 다르지 않다만...)
아무로 : (하지만, 외견대로의 연령이라고 볼 수만은 없어... 제 발마리 제국의 전승에선 저 소년은 신이니까...)
루리아 : 그... 그런... 루아프 님이... 우, 우리들 앞에... 모습을...
다이몬지 : 루아프 폐하... 뵙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α넘버즈... 지구연방정부의 최고방위기관, 지구안전평의회의 사자로서 찾아왔습니다.
루아프 : 너희들의 이야기는 들었다... 라기 보단, 제 발마리 창세부터 살아온 나한테, 이 은하에서 모르는 일은 없어.
켄이치 : (뭐... 이 소년...! 그렇게 오랜 세월을 살아온 건가...!)
히로시 : (어차피 허풍일 게 뻔하잖아. 이런 식으로 잘난 척하는 녀석들은...)
미와 : (히로시 씨...!)
카즈야 : (저 위용... 에치라의 말대로 거짓없는 진짜 신이라는 건가...)
맥스 : 그럼, 루아프 폐하... 이 은하의 위기에 관해서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그 위기에 대하여 저희들은 폐하의 힘을 빌리기 위해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루아프 : 아포칼립시스... 그것은 이 은하 탄생의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 인간의 역사는 그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해 왔다...
미사토 : (에치라 토라의 이야기와 같아...)
루아프 : 그리고 나의 사명도 그 아포칼립시스로부터 신민을 지키는 것에 있다.
브라이트 : 그럼...
루아프 : 너희들에게 들을 것까지도 없지. 나는 제 발마리의 백성을 위해 이 몸을 바칠 생각이다.
알마나 : 아아... 폐하...
아키라 : 해냈다... 해냈어...! 두 개의 간에덴의 힘을 모으면 아포칼립시스를 뛰어넘을 방법도 분명 찾을 수 있을 거야...!
쥬도 : 그럼, 우리들... 아니, 은하는 살 수 있는 거구나!
산시로 : 그래! 전 은하의 힘이 하나로 합쳐지는 거야! 이걸로 안 되면 정말 두 손 들어야지!
루아프 : 후... 후후...
알마나 : 폐하...
루아프 : 하하하하하하하! 착각하지 마라, 나심의 아이들!
류세이 : 뭐...
루아프 : 나는 게벨의 아이... 즈필드는 제 발마리를 수호하는 것이다. 은하... 하물며 나심의 아이가 거주하는 지구 따윈 나에게 있어서 알 바가 아니야.
마류 : 그런...
아라드 : 그렇다는 건...!
루아프 : 제 발마리의 백성이여... 나는 영제 루아프... 나의 빛 아래로 모여라, 백성들이여. 그리하면, 그대들에게는 영원의 번영과 은하의 패도를 약속하마.
마류 : 이건...!
바란 : 거기서 비키거라! 사르데스, 히라델히아! 나는 폐하께 드릴 얘기가 있는 게다!
사르데스 : 바란 님...! 아니, 바란 도반... 그렇게는 안 돼!
히라델히아 : 우리들에겐 폐하를 지킬 의무가 있다...!
루아프 : 나심의 아이, 지구인이여. 자... 유구의 시간을 넘어서, 게벨과 나심의 결판을 내자.
미사토 : 브라이트 함장님...!
브라이트 : 어쩔 수 없지...! 각기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발진해라!
코우지 : 젠장! 결국, 이렇게 되는 거냐!
시노부 : 나는 처음부터, 각오하고 있었어! 간다, 발마!
감린 : 기다려라, 후지와라! 여기서 싸워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
포커 : 감린의 말대로다. 여긴 맥스들에게 맡기도록 해라.
맥스 : ...루아프 폐하, 안타깝지만 우리들의 회담은 실패로 끝난 것 같군... 하지만, 제 발마리 제국의 협력을 얻지 못하더라도 우리들은 아포칼립시스에 굴복할 생각은 없어.
브라이트 : 루아프 폐하, 하다못해 우리들이 이 별을 떠나는 것을 눈감아 주지 않겠나.
루아프 : 그럴 수는 없지.
다이몬지 : 우리들이 이 별을 블랙홀로 파괴하려고 하기 때문인가...
루아프 : 아니지. 그 정도는 즈필드의 힘이 있으면, 염려할 것도 없어. 너희들 지구인과 내가 싸우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라고. 자, 게벨의 아이들이여. 나심의 아이들을 토벌해라. 즈필드의 이름 아래!
쿼브레 : (역시, 이렇게 되는가... 하지만, 이걸로 모든 것의 결판이 지어진다면...)
히라델히아 : 용서하십시오, 폐하...! 그리고, 이 제 발마리 제국을 부탁드리겠나이다!
사르데스 : 큭! 폐, 폐하의 어전에서 꼴사나운 싸움을 보일 줄이야. 원통하다...!
알마나 : 폐하...! 부디, 생각을 다시해 주시옵소서!
루아프 : ......
알마나 : 이 은하에 살아가는 건 제 발마리의 백성 뿐만이 아니옵니다!
루아프 : ...인간이 신에게 의견을 내놓는 거냐...
알마나 : !
루아프 : 불쾌하군...
알마나 : 아앗!
쿼브레 : !
루리아 : 공주님!
루아프 : 인간이 신에게 의견을 내는 것 따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야. 알마나... 넌 조금 분수를 모르는 것 같구나.
바란 : 그, 그런... 폐하가 공주님을...! 공주님은 제 발마리의 희망이 아니었습니까!
루아프 : 알마나를 잃더라도 대신할 건 있어. 이 은하에 유일무이한 자... 그건 나... 루아프뿐이다.
바란 : 그런...
루아프 : 바란... 너도 이제 필요 없다. 여기서 사라져라. 시바에 의해 이 별에서 도망친 백성도 마찬가지다. 아포칼립시스에 삼켜지도록 해라. 난 이 별에 남은 자를 지키고, 다시 제 발마리에게 은하의 패도를 걷게 하겠다.
바란 : 폐하...! 폐하께 있어서 백성이란... 제 발마리란 무엇입니까!?
루아프 : 나의 사명은 제 발마리의 백성을 절멸시키기 않는 것뿐이다. 단 한 명이라도 살아남는다면 내 사명은 완수한 것이다. 하나 하나의 생사까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바란 : 으으으...
루아프 : 병사도 장수도 필요하면 만들면 돼. 거기에 있는 충실한 인형들처럼.
루리아 : 서, 설마...!?
루아프 : 그렇지. 쥬데카 곳초의 이름을 가진 것은 전부 하이브리드 휴먼이다.
카미유 : 발마 전역에서 싸웠던 라오데키야 쥬데카 곳초...
히카루 : 그리고 에페소... 사르데스, 히라델히아...
강철지그 : 전부 인조인간이었다는 거냐고!
반죠 : 그게 어쨌단 거냐! 그들은 모성인 발마를 위하여 힘을 다해 싸웠다. 그 혼은 인간과 다르지 않아!
루아프 : 아니지. 결국 만들어진 인형인 이상, 그 생명에 의미 따윈 없어. 그저, 내가 바라는 대로 싸우면 돼.
테츠야 : 가만히 듣고 있자니 제멋대로 지껄이고 있어...!
시노부 : 뭐가 신이냐! 신이라면, 하다못해 믿고 있는 사람들 정도는 네 녀석의 힘으로 지켜보라고!
켄이치 : 에치라가 했었던 말의 의미를 이제 알겠어...
가이 : 사람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 오만한... 그리고, 사람의 생명을 물건으로밖에 보지 않는 냉혹함...
코스모 : 인간의 마음을 갖지 않고,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넌 확실히 신일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들은 그런 녀석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 인정할까보냐!
료마 : 넌 지구의 간에덴과 같아! 사명을 앞에 두고 진정으로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을 잊어버린 결함품이다!
루아프 : 내가 나심의 무녀와 같다고...?
포커 : 영제 루아프! 너에게 신의 이름을 댈 자격은 없다!
신고 : 뭐... 신의 이름을 빌린 꼬마한테는 체벌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
루아프 : ...그렇다면, 가르쳐주마. 진정한 힘을 발휘한 간에덴의 힘을... 나와 게벨 간에덴이...!
류세이 : 우옷!!
마이 : 이, 이게 영제의 힘...!
카즈야 : 왔는가...!
강철지그 : 그래, 틀림없어!
히이로 : 바랄의 정원에서 대치했던 때와 같아...
가이 : 녀석이 발마의 간에덴인가!
루아프 : 그래... 이것이 게벨 간에덴... 창세신 즈필드의 진정한 모습이다.
바란 : ...저 모습... 나도 처음 뵙는군...!
효마 : 헷! 이름이 같은 만큼 지구의 간에덴하고 많이 닮았구만!
루아프 : 그 말대로다. 지구의 간에덴... 나심과 이 게벨은, 같은 문명으로부터 태어난 거니까.
사콘 : 역시...!
산시로 : 무슨 소리지, 사콘!?
사콘 : 지구와 제 발마리... 은하의 중심과 변경에 있으면서도 이 두 별에는 공통점이 많아... 특히 선사문명의 유산에 관해서는 두 별이 동일한 문명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사실이 몇 가지 발견됐어. 두 개의 크로스게이트, 두 개의 간에덴, 두 개의 사해문서, 아포칼립시스의 전승...
미사토 : 그로부터 이끌어 낼 수 있는 결론은 한 가지...
사콘 : 그래... 지구인과 발마인은 시조가 같은 형제인 것이다!
루리아 : 뭐라고...!?
류세이 : 지구인과 발마인이 같은 종족...
루아프 : 후후... 그 말투로 봐선 너희들은 나심으로부터 그 사실을 전해듣지 못했었나 보구나. 그 말대로다. 그리고, 두 개의 간에덴은 지구에서 태어난 것이다.
다이몬지 : 발마의 간에덴이 지구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루아프 : 아득한 과거에... 아포칼립시스의 전조에 의해 현존하는 인류의 선조는 멸망의 위기에 놓였었다...
히카루 : 우리들의 선조... 프로토컬쳐라고 불리는 종족인가...
루아프 : 물론, 그 선조도 더욱 먼 과거에... 제1시조민족이라고 불리는 생명체에게 지성화되었던 것 같지만.
사콘 : 프로토컬쳐보다 더 과거에 다른 종족이 있었다고...!?
루아프 : 사해문서나 보완이라고 하는 수단은 그 제1시조민족에 의해 남겨진 것이다.
미사토 : 그 사해문서가 프로토컬쳐의 손으로부터 어떻게 지구와 발마의 두 별로...?
루아프 : 제1시조민족의 문화를 이어받은 프로토컬쳐는, 이 은하의 구석구석에서 번영을 이루고... 그리고, 조금씩 자신들의 독으로 멸망을 초래해 갔다.
맥스 : 라크스의 유적에 있었던 프로토컬쳐끼리의 싸움과 젠트라디의 탄생... 그리고, 프로토데빌룬인가...
루아프 : 그런 한심한 모습에 아카식 레코드는 분명 절망했던 거겠지. 자신들이 지혜를 선사한 생명체가 서로를 죽여가는 모습을 봤을 테니까.
베스 : 잠깐! 그럼, 아카식 레코드... 이데의 의사라는 것은...!
루아프 : 그래. 너희들이 제6문명인이라고 부르고 있는 제1시조민족의 의사의 집합체지.
료마 : 생명체의 지성화를 행하는 것... 그것은 즉 겟타 선...
레미 : 우주로의 여행길을 촉구하는 비무라도 마찬가지네.
루아프 : 그리고, 아프칼립시스의 전조가 일어났다... 물론, 그때는 본보기 정도의 의미였겠지만 말이지. 허공으로부터의 파괴신, 다른 우주로부터의 사악한 의지... 그리고, 운석우... 지구에 살고 있던 인류의 선조는 멸망 직전에 새로운 종을 키우고, 그것을 지키는 시스템을 만들어 냈어... 그것이 간에덴이다. 물론, 그게 유일한 대책이 아니라, 그 외에도 거대 생체 우주선에 의한 지구 탈출이나... 제1시조민족이 남긴 보완이라고 하는 수단도 준비했던 것 같지만 말이야. 지구의 각지에서도 그 흔적을 볼 수 있었겠지.
사콘 : 그런가... 해저에 잠들어있던 그 유적은 지구를 탈출하려다 실패했던 우주선이었나...
루아프 : 그때의 아포칼립시스의 전조로 인해 인류의 선조는 99% 이상이 사라졌다.
코우지 : 그럼 우리들은 그 남은 1%의 자손이라는 거냐!?
루아프 : 그 직계도 있겠지... 분명 지구에선 남은 인류가, 어떤 대륙에 태양의 이름을 딴 제국을 만들었다고 들었다.
아키라 : 그것이... 라이딘의...
루아프 : 하지만, 현존하는 수많은 종족은 그들이 남긴 새로운 종으로부터 태어나서, 그리고 자라났던 거지.
신지 : 서, 설마...
키라 : 우리들은... 간에덴이 키운 종의 후예...
루아프 : 완성된 두 대의 간에덴, 게벨과 나심은 황폐해진 지구를 뒤로하고 신천지를 찾아 떠났다.
코우 : 우리들이 바랄의 정원에서 싸웠던 그 간에덴은, 한번은 지구를 떠났던 건가...
루아프 : 그리고, 게벨과 나심은 이 별... 제 발마리에 도착했다... 거기서 2대는 제 발마리의 백성을 낳고, 길렀다... 이게 제 발마리 제국의 창세다.
사콘 : 발마의 간에덴이 창세신이라고 불리는 건 그때문인가...
루아프 : 수천 년의 시간을 지나, 이 별에도 인간이 넘쳐, 잃어버린 번영의 때를 조금씩 되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이변이 일어났다.
J : 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