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134화

in #krsuccess3 days ago

케이사르 에페스 : 용기는 무한이 아니야... 무한이란 끝없는 증오와 분노, 그것뿐이다.
코우 : 내 싸움... 내 신념... 이 녀석의 증오에게 이길 수 있을까...!?
케이사르 에페스 : 소용없다. 한 개인의 의지 따윈 무한의 절망 앞에선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해.
포커 : 제길! 신인지 악마인지는 모르겠다만, 우리들의 적인 것에는 변함 없어!
케이사르 에페스 : 증오해라, 두려워해라... 부의 감정에 먹힌 혼을 난 원한다.
히카루 : 미사... 어쩌면, 다시는 너와 만날 수 없을지도 몰라...
케이사르 에페스 : 그래. 모든 희망을 버려라... 이 은하에 빛은 없다...
이사무 : 이 자식! 마지막에 나와서 잘난체 하기는!
케이사르 에페스 : 그대의 초조함이 내게 전해져온다... 모든 걸 내게 맡겨라, 육체가 있는 자여...
피트 : 다이몬지 박사님... 이 녀석은...!
다이몬지 : 기 죽지마, 피트 군! 우리에게 퇴각은 용납되지 않는다!
브라이트 : 겁먹지 마라! 우린 지금까지도 다양한 적과 싸워왔다!
토레스 : 하, 하지만, 함장님...
케이사르 에페스 : 난 속박되지 않는 신... 모든 희망을 거부하고, 세계를 혼돈으로 돌리는 자...
미리아리아 : 아... 아아...
사이 : 안 돼... 떨림이 멈추지 않아...
마류 : 각원은 공격을! 여기서 후퇴하면, 지금까지의 싸움이 전부 소용없게 돼!
케이사르 에페스 : 그걸로 됐다. 무한의 힘을 깨뜨리고 그대들은 육체를 버리고, 나의 밑으로 모이는 거다.
라크스 : 이 자의 사악한 의지... 인정할 수는 없습니다...!
케이사르 에페스 : 강한 의지, 희망... 그것들은 내 앞에선 존재하지 못한다. 그대들에게 주어지는 건 공포와 절망이다.
발트펠트 : 그걸, 예 그렇습니까 하고 받아들일 수는 없다네.
케이사르 에페스 : 그대들 안에 무한의 힘을 발동시키는 자가 있다...
카라라 : 그건... 우리들의 메시아...
케이사르 에페스 : 사라져라. 이 은하를 통치하는 자는 속박되지 않는 령들이다.

바사라 : 제길, 기분 나쁜 녀석이로군!
케이사르 에페스 : 그대의 그 힘... 나와는 서로 용납할 수 없다... 인과지평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해주마.
감린 : 이 위압감... 게벨 간에덴과는 비교가 안 돼...!
케이사르 에페스 : 내 껍데기로 노는 인형 따위와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난 속박되지 않는 신... 난 모든 것...
카미유 : 죽어간 혼... 사악한 원념의 집합체... 그게 이 정도의 힘을 갖다니...!
케이사르 에페스 : 셀 수 없을 정도의 은하의 죽음과 재생이 내게 힘을 줬다. 무한력이야말로 모든 제악의 근원... 난 그것에서 벗어난 자. 속박되지 않는 신... 케이사르 에페스...
쥬도 : 이 녀석...! 이미 인간이 아닌 건가!
케이사르 에페스 : 난 속박되지 않는 신... 인간과 신과 악마를 초월한, 이 세계의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자.
아무로 : 악의가 녀석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어...! 수억... 아니, 틀려... 이건 셀 수 없을 정도의 죽은 자의 악의야!
케이사르 에페스 : 내 밑에 모인 혼은 속박되지 않는 령의 것이다. 육체가 있는 자가 그것을 없앨 수는 없지.
히이로 : 내 손이... 떨리고 있는 건가...? 녀석의 악의 앞에...
케이사르 에페스 : 소용없다. 개인의 의지로는 속박되지 않는 령의 집합인 날 쓰러뜨릴 수 없으니.
엑세돌 : 과연... 이건 무한력에 반하는 힘이로군요... 이길 수 없겠지요, 이건...
베스 : 이길 수 있을까...? 우린 이 악마에게...
타시로 : 설마, 은하의 끝에서 이런 악령의 덩어리와 조우할 줄이야...! 각원, 분발하라! 우린 이 악마를 쓰러뜨려야만 한다!!
케이사르 에페스 : 쓸데없는 짓을... 속박되지 않는 령들이여... 그대들에게 그릇을 선사하마.
피트 : 저건...!
산시로 : 간에덴...! 발마의 간에덴이다!
시노부 : 잠깐! 간에덴이란 건 지구와 발마에 한 대씩 있는 게 아니었냐고!?
카미유 : 저건 아마도...

아무로 : 케이사르 에페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
산시로 : 저 녀석... 어디까지 괴물인 거냐!
미도리 : 이젠... 무리야...
다이몬지 : 무슨 소릴 하나, 미도리 군!
사야카 : 싸워도 싸워도 이런 상대한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카가리 : 버스터 머신 3호도 없는데 이런 녀석의 상대는 불가능해...
마류 : 지구에도 돌아가지 못한 채... 이런 곳에서 쓰러져 갈 줄이야...
무우 : 우는소린 그만둬, 마류!
마리 : 우리들... 최선을 다해 씨웠어... 그런데... 그런데...
나나 : 이길 수 없어...! 저런 녀석한테 어떻게 이겨...!
카즈야 : ......
융 : 그런...
코스모 : 여기서 우리들은 끝인가...
밀레느 : ......
바사라 : 아직이야...! 우리들의 하트는 아직 죽지 않았어!!
케이사르 에페스 : ...아니마 스피리치아. 그대 혼자의 힘 따윈 속박되지 않는 령들의 앞에서는 무력하다...
바사라 : 우옷!!
시빌 : 바사라!!
밀레느 : 바사라의 노래까지 멈추게 하다니...
감린 : 제길... 제길...! 이 녀석에겐 이길 수 없는 건가...!
밀레느 : 이제... 우리들...
엑세돌 : 끝인 걸까요...
미호 : 레이더에 반응! 지구로부터 무언가가 상승해 옵니다!
맥스 : 뭐야!?
노리코 : 엑셀리온!
카즈미 : 1만 2000년 후의 지구에 엑셀리온이, 어째서!?
부장 : 각함으로부터 응답 없습니다! 아마도, 함의 항행은 무인 시스템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타시로 : 1만 2000년 전에 준비되었던 자동요격 시스템인가...!

엑세돌 : 그런 것치고는 무장이 안 보이는 듯 합니다만...
사이 : 저 엑셀리온으로부터 회선, 열립니다!
미리아리아 : 거기에 맞처서 엑셀리온의 갑판, 전개되어 갑니다!
마류 : 저건...!?
미사토 : 스피커!?
시빌 : 이 노래...!
레이 : (해냈구나, 바사라... 드디어 완성했구나...)
밀레느 : 뭐야... 이 노래...!?
민메이 : α넘버즈 여러분...
히카루 : 민메이...!
포커 : 우리들에게의 메시지인가...!
민메이 : 이건 바사라가 저희들에게 맡겨주었던 노래예요. 은하를 구해 주었던 당신들이 언젠가 돌아오는 날을 저희들은 믿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신들과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재회를 약속했던 이 노래로 당신들을 마중합니다.
바사라 : 린 민메이... 최고야!
토레스 : 함장님! 지구권 전역으로부터 전 주위로 회선이 열려져 있습니다!
브라이트 : 이건...!
아무로 : 사람의 목소리다!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목소리야!
쥬도 : 다들... 노래하고 있어! 우리들을 위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어!
무우 : 혹시, 우리들은 이 세계에서 전설의 용자 같은 건가?
케이사르 에페스 : 소용없다... 난 0이자, 무... 날 멸할 수는...! 육체가 있는 자가... 내게 이길 수는...!
신지 : 안 돼...! 노래가 있어도, 저 녀석에겐 이길 수 없어...!
카오루 : 신지 군... 그게 네가 발견한 답이야?
신지 : 어...!
카오루 : 그때 네가 보여줬던 강함은 거짓이었어?
신지 : 뭐...! 카오루 군... 카오루 군이 어떻게 여기에...!?
카오루 : 말했잖아? 너희들이 호의에 해당하기 때문이야.
신지 : 아...

카오루 : 좋아한다는 얘기야. 너도,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도...
신지 : 응...
미코토 : 뭐... 뭐야... 악의와는 다른 무언가가 우릴 감싸고 있어...
가이 : 이건...!
레오 : 그래, 가이. 우리들은 너와 함께 있다.
가이 : 아버지...!
키즈나 : 버스터 머신 3호가 더 파워를 갖고 있었기에 우리드의 혼도 여기 있는 거란다...
가이 : 어머니도... 어머니도 있는 건가!
키즈나 : 이미 우린 시간도 공간도 초월한 존재...
레오 : 너희들에게 힘을 빌려주기 위해 여기에 온 건 우리들만이 아니야.
켄조 : 코우지...
코우지 : 아버지...!
켄조 : 코우지... 마징가는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그렇기에, 그 힘을 받은 우린 늘 정의를 잊어서는 안 돼.
코우지 : 예! 우린 악령의 왕 따위에게 지지 않아요!
켄조 : 테츠야, 쥰...
쥰 : 소장님...
테츠야 : 소장님의 혼도 더 파워 안에 있었다니...
켄조 : 그래. 그리고, 내 혼은 늘 너희들과... 나의 아이들과 함께 있다.
테츠야 : 하지만, 우린 부모와도 같았던 소장님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켄조 : 하지만, 너희들은 인류를 구할 수 있다!
테츠야 : 소장님!
켄조 : 오늘이라는 날을 위해 난 너희들에게 엄격한 훈련을 시켰다. 그 성과를 보여다오.
테츠야 : 알겠습니다!
센지로 : 히로시... 우즈키...
강철지그 : 아버지! 아버지야!?
센지로 : 히로시... 마유미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너희들은 악령의 왕에게 이기지 않으면 안 돼. 싸워라, 히로시! 그 힘이 닿는 한!!

강철지그 : 우오오오옷!! 지켜봐줘, 아버지! 난 하겠어! 해내겠어!
하이넬 : 지구의 전사들이여...
켄이치 : 형...
다이지로 : 하이넬 형도 더 파워 안에 있는 거야?
하이넬 : 그래. 무한의 힘은 은하를 잇는 고리, 시간조차도 초월하지. 난 육체를 잃었지만, 그 혼은 지금 여기에 있다.
리히텔 : 그리고, 그 의지는 지금도 너희들과 같다.
카즈야 : 리히텔...
리히텔 : 싸워라, 류자키 카즈야. 생명의 빛이 가득한 우리들의 세계를 죽음의 지옥으로 바꿔서는 안 돼.
오카 : 메구미... 강하게 살거라. 생명의 힘은 반드시 미래를 비출 거다.
메구미 : 예, 아버지!
리히텔 : 지구의 전사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모든 살아있는 자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
하이넬 : 소리 높여 노래해라, 싸움의 노래를! 그 뜨거운 마음은 죽음의 파동조차도 이겨낼 것이다!
효마 : 맡겨둬! 우리들의 저력으로 악령을 퇴치해주겠어!
료 : 이건... 무게 졸바도스와의 결전의 때와 같아...
아란 : 흩어져간 혼이 우리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건가...
시노부 : 그렇다는 건...
이골 : 그렇다, 후지와라. 나도 여기에 있다.
마사토 : 장관!
이골 : 후지와라, 유우키, 시키부, 시바... 그리고, 아란... 너희들의 분노의 불꽃이 반드시 악을 태울 것이라고 난 믿는다.
사라 : 맡겨두라고요, 장관님!
시노부 : 우리들은 장관이 모은 수전기대야! 그 야성의 힘... 보여주겠어!
아키라 : 어머니...
레무리아 : 그래요. 저 케이사릐 에페스가 현세에 증으를 남긴 혼의 덩어리라면... 우리들은 전력을 다해 싸우고, 남겨진 자에게 뒤를 맡긴 자... 말하자면, 그 생을 다한 자예요.

아키라 : 하지만, 어머니는 저를 구하기 위해서...
레무리아 : 어미가 아이를 지키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전사가 사람들을 지키는 것도.
아키라 : 그래...!
레무리아 : 싸우는 겁니다, 용자여! 이 세계를 생명의 빛으로 채우기 위하여!
케이사르 에페스 : 이 념... 육체가 있는 자의 편을 드는 건가...! 념이 녀석들에게 모이기 전에...!
브라이트 : 이런! 케이사르 에페스가 온다!
아무로 : 칫!
카미유 : 저건...!?
쥬도 : 느껴져... 느껴진다고! 저것도 흩어져 갔던 사람들의 혼이다!
아무로 : ...저 안에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
라라아 : 그래, 아무로.
아무로 : 라라아...
라라아 : 말했었잖아... 언젠가 사람은 시간조차도 지배할 수 있을 거라고...
사야 : 그래... 우리들의 혼은 영원한 시간 속에 있다...
아무로 : 샤아... 너도 있었던 거냐...
샤아 : 인류의 미래를 우려하는 마음은 너와 다르지 않다, 아무로. 너는 나를 쓰러뜨린 남자다. 그렇다면, 그 미래를 지켜볼 권리도 있지.
아무로 : 아아...
크와트로 : 생각해보면, 너와 처음으로 만났던 날부터 이미 오늘이라는 날은 정해져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군.
카미유 : 대위님...
크와트로 : 다음 세대의 세계를 짊어질 젊은이로서 나는 너에게 기대했다. 너는 거기에 응해, 내가 떠난 후에도 고뇌해 가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카미유 : 그게 당신에게 배웠던 것이니까요.
크와트로 : 나에게 보여다오, 카미유. 네가 바라던 인간의 미래를.
쥬도 : 역시, 당신도 와있었나.
하만 : 당연하다. 너희들만으로는 마음이 놓이질 않으니까.
쥬도 : 말은 잘 해주시는구만!

하만 : 기대하겠다, 쥬도... 게다가 너를 믿는 자는 나뿐만이 아니야. 그자들을 위해서라도 지지 마라.
쥬도 : 그래!
케이사르 에페스 : 내 힘에 저항하는가...!
코우 : 저 빛 속에 가토나 죽어간 사내들의 혼도 있는 건가...
버닝 : 이 세계의 평화를 바라고, 죽어서도 계속 싸우는 건가...
피지카 : 돗커 중위님... 분명 저 안에는...
돗커 : 그래! 긴류 대장님도 있을 거라고!
아스란 : 니콜... 러스티... 자프트의 모두들...
키라 : 톨... 프레이... 너희들도...
마류 : 고마워, 나탈...
젝스 : 트레즈... 너도 있는 거겠지.
카즈미 : 여보... 우리들을 걱정해서 와준 거군요.
케이사르 에페스 : 그만둬라...!
키리 : 굉장하군... 악의가 물리적인 힘을 가질 정도로 높아져 있어.
밀레느 : 저, 저런 힘과 어떻게 싸워야...
감린 : 밀레느 씨!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럴 때야말로 노래해야 해요! 노래는 하트를 불사르는 거라고 언제나 말하지 않았습니까!
바사라 : 감린... 너...
감린 : 우린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러니, 죽은 자들에게 그걸 보여줍시다! 그러기 위해선...!
바사라 : 노래할 수밖에 없지!! 간다, 악령들!! 우리들의 노래를 들어!!
치바 : 괴,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 굉장한 노래 에너지야!!
마이크 : 베리 굿!! 굉장히, 좋은 노래인걸!
라크스 : 예...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용기와 희망이 솟아올라요...
바사라 : 얌전히 듣고만 있지 마! 마이크, 라크스, 너희들! 다들, 노래해라!!
신지 : 노... 노래하라니...!
아스란 : 악보와 가사가 이쪽의 기체에도 전송되어 온다...
키라 : 부르자, 아스란, 신지 군!
쥬도 : 저 악령의 왕에게 들려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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