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44화

in #krsuccess7 days ago

미사토 : 가희 다음은 뱀파이어... 이곳에서 이탈하기가 더 곤란해졌네.
맥스 : 적을 쓰러뜨리는 것 이외에 탈출할 방법은 없는건가...!
마류 : 각기는 아크엔젤과 배틀7을 중심으로 해서, 진형을 다시 짜는 거다!
바사라 : 우오오오옷! 다들 ! 내 노래를 들어엇!!
이사무 : 내 방해를 하지 마!
시빌 : 우우우... 오싹오싹!
미리아 : !? 뭐, 뭐야? 떨림이 멈추지 않아...!
시빌 : ...우아아... 스피리치아...! 하지만, 달라...
감린 : 긴류 대장님의 원수를 갚고 말 테다!
시빌 : ...치... 하아아아아...!
화 : 저 애, 불사신이야!?
바사라 : 좋아! 그렇다면, 정수리까지 울려 퍼지는, 더 특출난 녀석을 들려주겠다!!
시빌 : 아니마 스피리치아...
바사라 : 좀 더다! 조금 더 나의 노래를 들어어어엇!!
시빌 : 엑스터시!!
바사라 : 저 녀석...
기길 : 기다려! 기다려라, 시빌!!
바로타 병사 : 기길 사령관님, 이대로라면 우리 부대의 전멸을 기다리게 될 뿐입니다. 일단, 후퇴할 것을 권유합니다.
기길 : 바보 같은 소리! 우리가 물러난다면 시빌은 어떡할거냐!?
바로타 병사 : 하지만...!
기길 : 이제 됐어! 나는 혼자서라도 시빌을 찾는다! 너희들은 얼른 후퇴해라!
바로타 병사 : ...알겠습니다.
미호 : 적 함, 폴드했습니다!
맥스 : 폴드 아웃 지점은!?
엑세돌 : 적어도, 지구권 내부는 아닌 듯 합니다. 당면한 위기는 모면했군요.
맥스 : ...그 소녀의 행방은?
샐리 : 면목 없습니다... 추적 불가능합니다.
맥스 : ...그 소녀... 적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인 모양이로군.

엑세돌 : ......
마류 : 잔존 적기의 반응은?
나탈 : 지금으로선 없습니다.
미사토 : ...넥키 바사라와 예의 뱀파이어의 출현 덕분에 살았네...
마류 : ......
엑세돌 : 음? 이것은...
맥스 : 왜 그러지?
엑세돌 : 배틀7의 네트워크 안에 샤론 애플이 잔류하고 있습니다.
맥스 : 뭐라고!?
엑세돌 : 시급히 대처하겠습니다.
이사무 : ...!
샤론 : 와 준 거구나, 이사무.
뮨 : 샤론,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을...?
샤론 : 네가 바라던 거야. 감동을... 이 세상의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어울리는 감동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는 꿈을 이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해 준다... 그것이 내 삶의 증거야.
뮨 : 어디가 말이야!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그런 터무니 없는 감동 같은 건 어디에도 없어!
샤론 : 이사무의 바람은 머나먼 하늘이야. 목숨 걸고 큰 하늘에 도전했을 때, 생과 사의 틈새에서 엿볼 수 있는 감동... 나는 이사무가 그 감동을 느껴주길 원할 뿐...
뮨 : ......
샤론 :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너는 할 수 없어. 아무것도 못해.
이사무 : 시끄러워! 네 이상한 노래 따윈 듣고 싶지 않아. 내가 듣고 싶은 건, 네 노래 따위가 아니라고!
샤론 : ......
뮨 : 미안해, 샤론... 내 안의 마음이, 너한테 이런 짓을 시킨 거라면... 난... 나는...
이사무 : 노래하라고, 뮨... 내가 듣고 싶은 건 네 노래다...
뮨 : 이사무... 나는...

이사무 : 노래를 좋아하잖아? 노래하고 싶은 거잖아? 솔직해 지라고. 나도 갈드도 네 노래가 듣고 싶으니까.
뮨 : 이사무...
샤론 : ......
엑세들 : 샤론 애플의 데이터, 완전히 소멸했습니다.
맥스 : 그런가...
미사토 : 맥시밀리언 함장님, 이 자리에 머무르는 건 위험합니다. 우리들의 유도에 따라서 이탈을.
맥스 : 알겠다.
레이 : ...!
신지 : 왜 그래, 아야나미?
레이 : ...아무것도 아니야.
바사라 : 샤론... 네 노래도 나쁘지 않았어. 또 언젠가 함께 노래하자고...
카오루 : ...그자가 바라던 힘... 잘 구경했어. 다시 만날 때를 기대하고 있겠어... 신지 군, 너도 말이야.
[서유럽 지브롤터 배틀7 브릿지]
맥스 : 미리아 시장, 우선은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을 기뻐하도록 하지.
미리아 : 시민을 지켜야 하는 군인이, 거꾸로 시민의 대표인 나에게 구해지다니, 본말전도지만 말이죠.
맥스 : 이쪽은 자프트에게 포위되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무력행사는 위험하다고 판단한 거다.
미리아 : 그렇지만, 그 결과로 배틀7은 지구권의 분쟁에 말려 들었죠. 즉, 그 판단은 오류였다는 겁니다.
맥스 : 군에서 멀어진 인간은 배틀7이 가지는 의미를 알지 못하겠지.
미리아 : ......
맥스 : ......
미사토 : ...잠깐 실례해도 될까요, 맥시밀리언 함장님.
맥스 : 옛날처럼 맥스라고 불러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카츠라기 소령.
미사토 : 하지만, 입장이라고 하는 게 있고... 나이도 그쪽이 위인 듯하니까요. (미리아 시장은 그렇다 쳐도, 50이 넘었을 그가 이렇게나 젊어 보이다니... 분명 시티7에는 획기적인 에스테가 있는 거네. 중요체크야, 중요체크. )

맥스 : 뭔가?
미사토 : 아, 아뇨...
맥스 : 아무튼, 36만의 재회와 당신들의 조력에 감사 드립니다.
미사토 : 아뇨... 그것이 α넘버즈의 임무니까요.
아무로 : 하지만, 상황은 좋지 않아. 이대로라면, 배틀7과 시티7은 연방군 총사령부에 접수되겠지.
맥스 : 접수? 이민선단인 우리들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가?
아무로 : 지금 군의 상황에선 있을 수 있는 일이야... 안타깝지만 말이지.
미사토 : 배틀7의 전략적 의의는, 오늘의 전투로 증명되고 말았으니까요.
맷스 : 얄궂은 일이군... 사고에 의해 지구로 귀환한 우리는 마음 어딘가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만... 설마 우리들이 우라시마 타로가 되고, 거기에 있을 곳도 없다니 말이지...
미리아 : ......
샐리 : 맥스 함장님, 통신입니다. 발신자는 리리나 도리안이라고 이름을 대고 있습니다.
맥스 : 리리나 도리안...? 혹시나, 그 생크킹덤의?
아무로 : 그래. 그녀는 양아버지의 의지를 이어 도리안의 이름을 쓰면서, 그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평화를 모색하고 있어.
리리나 : 맥시밀리언 지너스 함장님과 미리아 파리나 지너스 시장님께, 지구안전평의회로부터 전달사항이 있습니다.
맥스 : 지구안전평의회?
리리나 : 지구권의 방위문제를 다루는 정부직속의 조직입니다. 그 결정은 연방군 총사령부보다 우선됩니다. 현시각을 기해, 마크로스7 선단은 α넘버즈와 함께 오퍼레이션 하르파II... 그리고 원종토벌 작전에 참가해주십시오.
맥스 : 오퍼레이션 하르파II...
리리나 : 본 건에 관한 질문은, 오비트 베이스의 타이가 장관님께서 받아주실 것이며... 당 평의회는 이상의 내용을 전달함과 동시에, 귀함들의 모든 수속을 종료합니다...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맥스 : ......
엑세돌 : 어떻게 된 일인 걸까요?

아무로 : 도리안 외무차관의 태도... 시각을 다투고 있는 듯하군.
미사토 : 아마도, 예의 놈들의 개입을 막기 위해, 사무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거겠지.
아무로 :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이걸로 합법적으로 마크로스7을 지구권에서 이탈시키는 것이 가능한건가...
맥스 : ...사정은 대충 이해했습니다. 지금의 정부 안에는, 아무래도 티탄즈와 마찬가지로 사적인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인간들이 있는 것 같군요.
미사토 : 그 말대로입니다.
아무로 : 하지만, 우리들의 적은 강대하다... 마크로스7의 작전참가는 구실이 아니라, 평의회로부터의 요청이기도 한 거겠지.
맥스 : 지구권 최강의 독립부대인 α넘버즈조차도 두렵게 만드는 적...
미사토 : 하지만, 우리들은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별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미리아 : 맥스...
맥스 : 그래, 알고 있어. 부족하지만, 우리들도 그 싸움에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아 : 저도 같은 의견이에요.
맥스 : 마크로스7에는 태양의 빛이 닿지 않는 은하에서 태어난 자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에게도 지구는 어머니의 별입니다.
미리아 : 그 별의 위기를 못본 척할 수는 없습니다.
미사토 : 감사합니다, 맥스 함장님, 미리아 시장님.
[배틀7 격납고]
뮨 : ......
이사무 : 뭐, 뭐랄까, 무사해서 다행이야.
뮨 : ...내 깊숙이 감춰진 마음이 샤론을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몰라...
이사무 : 뮨...
뮨 : 너하고 갈드가 외우주로 떠나고, 나는 자신의 꿈... 새로운 가희를 프로듀스 하려고 했어...
갈드 : 그것이 샤론 애플인가...

뮨 : 그래... 순수하게 노래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버추얼 아이돌... 하지만, 그것은 실패를 반복해서, 그 결과 나는 샤론의 감정부분을 연기하게 되었어...
이사무 : ......
뮨 : 언제나 꿈 속에서 살아가는 이사무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 인공지능 같은 건 완성돼 있지 않았어... 시시껄렁한 장난감... 그런데도 다들 속았던 거야. 어차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니까. 그런 건... 알아챈다 해도, 아무래도 좋은 일인거야... 진지하든 장난이든 상관없는 거라고... 더 이상 내게는 꿈이 없었어... 그게 샤론을 저렇게...
갈드 : 뮨...
이사무 : 지나간 일은 잊어 버리자고.
뮨 : 뭐?
이사무 : 누구에게든 잊어 버리고 싶은 일이 있기 마련이지.
뮨 : ......
이사무 : 샤론은 사라져 버린 거야. 그럼, 넌 스스로 노래할 수 밖에 없어. 너 자산의 노래를 말이지.
뮨 : 나의 노래...
갈드 : 적어도, 나와 이사무는 샤론의 노래 속에서 널 봤어. 그러니까, 기대하고 있겠어. 너 자신이 노래하는 네 노래를 말이지.
뮨 : 이사무, 갈드...
갈드 : ...나는 기체의 정비가 있다. 이사무, 뮨을 배웅하는 역할은 너에게 맡기마.
이사무 : 저 자식, 어울리지도 않게 신경을 써주기는.
뮨 : 뭐?
이사무 : 아니, 이쪽의 얘기야.
뮨 : 이사무...
이사무 : 우리들, 또 우주로 가게 됐어. 그러니까...
뮨 : ...또 만날 수 있는 거지?
이사무 : 그래. 그때는... 네 노래를 들려 달라고.
뮨 : 응, 약속할게. 그러니까, 이사무... 그때까지 무사히 있어줘...

맥스 : 저게 오비트 베이스인가...
마류 : 전 인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지이자, α넘버즈의 거점입니다.
미사토 : 맥스 함장님, 미리아 시장님. 그리운 멤버가 모여 있다구요.
맥스 : 그거 기대되는군. 그럼, 마크로스7은 오비트 베이스로.
[오비트 베이스 메인 오더 룸]
베스 : 무사하셨스니까, 함장님.
맥스 : 역시, 솔로쉽도 이데온도 지구권으로 날려져 있었나.
베스 : 예... 그리고, 버프 클랜도...
맥스 : 이쪽도다. 예의 정체불명의 적이 지구에도 나타났다.
베스 : 우리들은 서로의 적을 지구권으로 끌고 와 버렸다는 거군요.
맥스 : 음...
타이가 :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GGG 장관인 타이가 코타로입니다.
맥스 : 배틀7 함장, 맥시밀리언 지너스입니다. 저희들을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가 : 아뇨... 동포로서 당연한 조치입니다.
레오 : ...바로 본론이다만, 그쪽의 보고서를 읽어보았네. 35년의 시차... 간단히 납득할 수는 없군.
맥스 : ...그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이몬지 : 사콘 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사콘 : 아마도, 현재 우주의 상태가 불안정한 것이 원인인 게 아닐까요?
맥스 : 무슨 말이지?
사콘 : 알고 계신 대로, 블랙홀 주변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집니다. 또한, 우라시마 효과 같은 것에 비춰봐도 이 우주에 있어서 시간차 현상은 그리 별나진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맥스 : 하지만, 우리들의 케이스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아. 게다가 마크로스7과 솔로쉽 사이에도 시간차가 발생했지.
사콘 : 그것에 관해서는, 마크로스7과 솔로쉽이 차원 경계선이 불안정한 주역에 있었거나... 시공의 뒤틀림 속에 빠져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스 : 우리들이 자각하지 못한 채로... 말입니까?
사콘 : 예.
맥스 : ......
사콘 : 어찌 됐든, 불안정한 우주가 만들어 낸 특이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맥스 : ...작위적인 것이 느껴지는데 말이지.
사콘 : 예. 그리고, 어째서 우주가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있는지... 그 원인이 신경 쓰입니다. 어쩌면, 무언가의 전조일지도 모릅니다.
타이가 : 전조?
사콘 : 예를 들면... 이 우주가 종언을 맞이한다던가.
베스 : 그런 바보 같은...!
맥스 : 극단적인 이야기인게 아닐까?
사콘 : 그 정도의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이상할 건 없다는 겁니다.
레오 : 그렇군... 내 쪽에서도 조사해 보겠네.
타이가 : ......
레오 : 장관, 우선은 눈앞의 위기에 대처하도록 하세.
타이가 : 음.
레오 : 그런데, 지너스 함장...
맥스 : 맥스로 괜찮습니다.
레오 : 그럼, 맥스 함장. 지구로 날아온 예의 뱀파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에 관해, 한 가지 사실이 판명됐네. 아무래도 그것은 바로타 성계로 파견 되었던 조사단의 병기를 기초로 한 것 같아.
맥스 : 하지만, 그들은 바로타 성계의 제4혹성으로 향한 후, 행방불명이...
레오 : 허나, 뱀파이어의 기체에는 지구의 기술이 사용되어 있지.
맥스 : 그럼, 그들은 우리와 같은 지구인이라는...!?
레오 : 그것에 대한 확증은 없어. 기체를 유용하고 있을 뿐일지도 모르니까.
맥스 : ......
타이가 : 메가로드 선단의 구원에 관해서는, 다이슨 중위로부터도 요청을 받고 있네. 하지만, 자네도 알고있는 대로, 현재의 지구권은 온갖 위협에 노출되어 있지.

맥스 : 그 중에서 가장 위험시 되고 있는게 제 발마리 제국 감찰군과 원종입니까?
타이가 : 그 말대로네. 버프 클랜과 성간연합은 α넘버즈의 활약으로 물리치는 게 가능했지.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은 화성으로 거점을 옮긴 제국 감찰군과 목성을 근거지로 삼은 원종을 쳐야겠지.
맥스 : ......
베스 : 맥스 함장님... 이 지구권에 우리들 솔로쉽이 있을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맥스 : 베스 군...
베스 : 버프 클랜뿐만이 아니라, 연방정부나 다른 조직도 이데의 무한의 힘을 노렸습니다.
맥스 : 무한의 힘...?
베스 : 네. 저희들이 분석한 결과, 이데의 힘은 무한 에너지라는 것이 판명됐습니다. 그리고, 그 발동은 솔로쉽이나 이데온에 탑승한 자들의 의지... 우리들의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 달리 말한다면, 순수한 방위본능에 반응한다는 걸 알게 된 겁니다.
맥스 : 마치 이데 자체에 의지가 있다는 듯한 표현이로군.
베스 : 그 말대로입니다. 이데의 정체... 그건 이데온과 솔로쉽을 만든 제6문명인의 의지의 힘을 봉인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맥스 : 의지를 가진 에너지... 이데... 그 힘은 무한...
베스 : 그리고, 우리들은 이데의 힘... 그러니까, 제6문명인의 의지에 사로잡혀 있는 걸지도 모르는 겁니다.
맥스 : ......
[오비트 베이스 브리핑 룸]
아무로 : 그럼, 브라이트는 무사한 거로군?
료마 : 예. 브라이트 함장님은 라 카이람과 함께 지구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쥬도 : 어쨌든, 다행이네.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걱정했는데.
레미 : 그치만, 브라이트 대령님... 고생을 도맡아 하는 건 여전하구나.
키리 : 그게 함장이라는 거겠지.
신고 : 되고 싶지 않구만, 그런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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