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48화

in #krsuccess3 days ago

에페소 : ...어리석군.
신고 : 그렇지만, 여기서 깔끔하게 항복하면 분위기가 깨지겠지.
레미 : 그러네, 이래 봬도 정의의 사도니까.
산시로 : 공포에 굴복해, 지구의 미래를 너희들에게 팔아넘길 정도라면...
시노부 : 여기서 다 타버릴 때까지 싸울 뿐이라고!!
가이 : 우리들은 너희들까 싸운다! 용기가 있는 한!
료마 : 지켜야 할 것이 있는 한!
켄이치 : 그리고, 반드시 너희들을 쳐부순다! 제7함대 때와 마찬가지로 말이지!!
에페소 : 좋겠지... 그대들의 의사는 알았다. 지금부터 공격을 개시하겠다.
스완 : 타이가 장관님, 시티7의 발진준비가 다 됐습니다.
타이가 : 좋다, 시티7은 즉시 후퇴! 전투구역으로부터 이탈하라!
오카 : 메르비 군, 뒤를 부탁하네.
메르비 : 맡겨 주십시오.
에리카 : 카즈야, 부디 무사하길...!
카즈야 : 아아! 너희들이 탈출할 때까지, 우리들이 제국감찰군을 막아내겠어!
에페소 : 민간선을 이탈시켰는가. 하지만, 비전투 요원에 볼일은 없다... 내가 원하는 건, 우수한 전투능력이나 특수능력을 가진 자들뿐.
캬리코 : 아인... 정해진 운명에 거역할 테냐?
쿼브레 : 적어도, 너에게 따를 생각은 없다.
캬리코 : 좋겟지... 자신이 어떤 자였는지, 그것을 생각나게 해주마.
쿼브레 : 나는 자신을 잃어버리거나 하지 않아... α넘버즈에 있는 한은 말이다!
에페소 : 후후후... 제7함대나 이전의 전투를 고려한 좋은 전술이군. 역시, 그대들은 지구권 최강의 전투집단... 그 힘은 우리 제국 아래에서 사용되는 것이 적합하다.
효마 : 멋대로인 소리는 하지 말라고!
에페소 : 은하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신울림의 문과 그대들이 필요하다... 지금 한 번 더 그 힘을 확안해보도록 하지.
미사토 : 저, 저건!?
맥스 : 즈필드...!!

강철지그 : 뭐!? 그럼, 저게 이 녀석들의 비장의 수란 거냐!?
미사토 : 이, 이 타이밍에 즈필드를 꺼내 오다니...!
아무로 : 하지만, 형태가 달라...! 전의 것은 인간형이었을 터다.
엑세돌 : 즈필드를 형성하는 크리스탈은 자율, 자작형 금속세포를 함유하고 있어서... 그, 코어는 정찰기가 수집한 데이터를 해석, 진화시켜 스스로의 모습을 형성합니다.
미사토 : 그래서, 인간형 병기를 많이 가진 우리들과 싸웠던 이전의 즈필드는 인간형이었지...
엑세돌 : 과거에 젠트라디군의 함대가 기동요새형의 즈필드와 접촉했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저 즈필드는 그것과 같은 타입인 거겠군요.
미사토 : (하지만, 정말로 그것뿐인가...?)
에페소 : 각오해라, 지금부터 그대들에게 창세신의 신벌이 내린다...
코우지 : 햇. 전의 라오데키야나 유제스는 꽤나 내놓기 아까워 하더만... 이번에는 상당히 얘기가 빠르잖아!
미사토 : 그만큼 그들이 진심이라고 하는 거야! 각기는 즈필드에 공격을 집중시켜! 지금 상황에서 장기전에 들어간다면, 승산은 없어!!
료마 : 하지만, 한번은 쓰러뜨렸던 상대다! 이번 녀셕도 쓰러뜨려 보이겠어!
미사토 : 아냐! 저 즈필드는 그들에게 있어서 비장의 수단이 아니야!
료마 : 뭐!?
아스카 : 무슨 얘기야, 미사토!?
미사토 : 적은 저 함대를 미끼나, 버리는 돌로 삼을 생각이야. 그렇지 않으면, 이 타이밍에 저런 걸 꺼낼리 없어.
키라 : 그, 그럼, 아직 태양계 내에 제국감찰군이 있다는 겁니까...!?
쥬도 : 하지만, 전에는 한 개 함대밖에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미사토 : 발마 전역에서 우리들이 쓰러뜨렸던 건 제7함대... 눈앞에 있는 건 제1함대... 적어도 아직 5개의 함대가 뒤에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아. 그리고, 그것들 중 몇 개가 게이트를 통해서 태양계로 올 가능성이 높아...!
다이몬지 : 발마의 진심이라는 건 그런 의미인가...!

미사토 : 모두, 한시라도 빨리 즈필드를 파괴해! 길게 끌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에페소 : ...신울림의 문과 선택받은 검들이 손에 들어온다면, 우리 제국의 세력권은 크게 변한다. 난 그걸 위한 초석이 되겠다...!
캬리코 : ...이걸로 이번 임무는 완료했다. 후퇴한다.
쿼브레 : 잠깐, 캬리코. 어째서, 나를 진심으로 공격하지 않았지?
캬리코 : 훗... 눈치채고 있었나.
쿼브레 : 왜냐?
캬리코 : 그건 저번과 이번 전투에서 네 안에 흔들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쿼브레 : 흔들림...!?
캬리코 : 너를 말소하는 것은, 너의 내면의 존재의 힘을 파악하고 나서라도 늦지 않아... 선택받은 검이 된다면 좋고... 다른 존재로 변모한다고 한다면, 없앤다.
쿼브레 : ......
캬리코 : 나는 오리지네이터의 존재 따위는 인정하지 않아. 그리고... 녀석에게 씌여있는 너도 말이지.
쿼브레 : ...(오리지네이터... 그것이 나의 내면의 존재...)
에페소 : 훌륭하다, α넘버즈... 그 힘,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가이 : 뭐!? 그럼, 너는...
에페소 : 날 쓰러뜨린 그대들의 데이터는 본국으로 보내져... 제국감찰군의 새로운 힘이 된다...
가이 : !!
미사토 : 역시, 당신들은 버리는 돌이었던 거구나!?
에페소 : ...난 영제 폐하의 충실한 부하... 내 목숨은 루아프 님을 위해 존재한다...
아무로 : 영제...
료마 : 루아프...!!
테츠야 : 그 녀석이 발마의 지배자인가!
에페소 : 각오하라... 그대들의 진정한 적은 은하에 있다... 선택받은 검들이여... 그대들의 진정한 적은... 은하에... 있다...

미사토 : ...!
스완 : 즈필드의 소멸을 확인!
휴마 : 남은 적은!?
스완 : 화성권으로부터 이탈해 갑니다!
시노부 : 칫, 저 자식... 졌으면서 오기부리는 소리나 해대긴!
카미유 : 하지만... 이 뒷맛의 씁쓸함은 뭐지?
갈드 : 이번의 승리는 새로운 싸움으로의 개막이었다고 하는 건가...
마류 : 그리고... 에페소 함대는 제국감찰군의 첨병에 불과했던 거네.
미사토 : 그래, 어느 정도는 예측했던 일이지만... 발마, 무게, 성간연합, 버프 클랜, 존다... 이번 적은 규모가 너무나 커.
레오 : 그것들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한 이유... 그리고, 이데와 더 파워... 역시, 이 우주에서는 우리들이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 듯하구나.
타이가 : ...하지만, 제국감찰군을 화성권으로부터 퇴각시킨 건 사실이다. 지금의 우리들은 눈앞에 있는 위기를 한 가지씩 극복해 갈 수밖에 없어.
레오 : 음. 장관, 이카로스 기지로 향하지. 원종과의 결판을 짓기 위해서 말이야...
[보아잔 성 주역 황금성]
쟈네라 : 호오... 제국감찰군의 첨병이 태양계로부터 후퇴했다고?
와르키메데스 : 예엣...
잔바질 : 놈들의 위광도 땅에 떨어졌구나. 한때는 이 보아잔 성계까지도 지배하에 두었거늘.
쟈네라 : 결국은 남의 것에 의존한 군세... 힘이 있더라도, 그 구성은 허술하지. 지나치게 방대해진 게 문제가 됐구나.
잔바질 : 쟈네라 공... 이걸로 캠벨 성을 되찾을 준비를 할 수 있겠군.
쟈네라 : 그 호기에 이 무슨 실태를...! 와르키메데스, 단겔... 지구에서의 못난 모습은 용서하기 어렵다.
와르키메데스 : 그, 그것은...!
단겔 : 쟈네라 님, 잔바질 폐하! 한 번만 더 저희에게 지구침공의 기회를!
쟈네라 : 이 어리석은 것이!!

단겔 : 갸아아아악!!
와르키메데스 : 머리가! 머리가 깨진다아악!
쟈네라 : 신나게 큰소리 쳐놓고선, 터덜터덜 도망쳐 오다니! 이 실태, 너희들의 목숨으로도 갚을 수 없다고 생각해라!!
단겔 : 요, 용서해 주십시오, 쟈네라 님!!
와르키메데스 : 부디, 제발 자비를!!
재네라 : 머저리들이! 잔바질 페하 앞에서 창피를 주다니!
잔바질 : 거기까지만 하게, 쟈네라 공. 두 장군도 반성하고 있는 모양이니.
쟈네라 : ...그렇다면, 폐하를 봐서 용서하마.
와르키메데스 : 가, 감사합니다. 쟈네라 님, 잔바질 폐하...
잔바질 : 됐다, 됐어. 너희들은 아직 할 일이 많이 있으니까.
쟈네리 : 알겠느냐... 와르키메데스, 단겔. 자비로운 잔바질 폐하와 내 대원을 위해 너희는 그 신명을 바쳐야만 한다.
단겔 : 예엣!
잔바질 : ...우리의 적은 제 발마리 제국이나 지구만이 아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주의할 상대는 무게 졸바도스 제국이다. 놈들은 이 은하... 아니, 이 세계에 사는 자들이 아니다. 동맹을 맺고 있다고 해도, 방심은 할 수 없어. 무게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우리는 또다시 굴욕을 당하게 되겠지.
와르키메데스 : ...명심하겠습니다.
잔바질 : ...구루루 장군이여, 무게 군에 관한 새로운 정보는?
구루루 : 지구권에서 소식이 끊긴 후, 그 흔적은 찾지 못했습니다. 또, 무게 제왕과의 연락도 두절됐습니다.
잔바질 : 흠... 지구에서의 패배가 놈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다만 말이지.
쟈네라 : 잔바질 폐하... 어차피, 무게는 이 은하에 있어서 지나가는 손님... 녀석들 따윈 잊고, 우리들 캠벨과 보아잔의 힘으로 이 은하를 손에 넣는 게 어떻겠습니까?
잔바질 : 그렇다, 쟈네라 공. 지금이야말로 은하열강 종족으로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 발마리 제국을 칠 때가 아닐지.

단겔 : 오오...!
와르키메데스 : 드디어 이 때가...!
쟈네라 : 그렇다면, 발마의 움직임을 파악해... 금방이라도 원정군을 준비하겠습니다.
잔바질 : 음. 그 증오스러운 제국감찰군을 쳐부수고, 이 은하의 패권을 짐의 아래에... 이 은하에 사는 모든 자들을 짐의 앞에 무릎꿇리는 거다...!
[발마성 영제궁 옥좌]
루아프 : ...변경은하방면 감찰군 제1함대의 데이터는 꽤나 흥미로운 것이었어.
시바 : 예... 주데카 곳초 타입 1체와 즈필드 1기를 희생시킨 보람이 있었습니다.
루아프 : 인형을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어. 나중에 에페소의 예비체에 데이터를 이식해둬라. 또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
시바 : 네. 새로운 에페소를 깨우도록 하겠습니다.
에치라 : 폐하... 전송받은 데이터에 의하면, α넘버즈에 이데온이 포함되어 있는 모양입니다만...
루아프 : 후후후... 검들 안에 터무니없는 이물질이 들어왔구나. 이것도 그자의 의사인가...
에치라 : 아니면, 선수를 뺏긴 걸지도 모르겠군요...
루아프 : 아아, 그렇구나... 그럴지도 모르겠어. 그 α넘버즈라는 집단은, 이 은하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존재이니까. 초능력자나 강념자 같은 특수능력자, 수많은 초병기... 그만큼의 소재가 단순한 우연으로 모이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
시바 : ......
루아프 : 나는 작위적인 것조차 느껴지는데. 물론, 그들은 그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 못하겠지만.
시바 : 나심 간에덴도 그들의 특이함에 주목했다는 것일까요?
루아프 : 응. 네 인형이었던 유제스 곳초도 말야.
시바 : ...역시, 지구에는 무언가가...
루아프 : 알마나도 그걸 느낀 거겠지. 어쩌면, 지구가 시조의 별인 걸지도 몰라.
에치라 : 저희들의 발마 성이 아니라... 변경에 있는 그 혹성이, 말입니까?

루아프 : 그래. 그거라면, 지구에서 가프의 방이 열리려고 했던 이유... 그리고,
파괴신들이 이 발마 성계가 아닌, 태양계를 우선적으로 습격했던 이유도 납득이 가지. 의외로, 우리들 전의 세계는 지구에서 종국과 시작을 맞이했던 걸지도 모르겠네.
에치라 : ......
루아프 : 뭐, 나한테 있어선 시조의 별이 어디가 됐던지 관계없지만 말이야.
에치라 : ...그런데, 알마나 님의 일은 괜찮으시겠습니까?
루아프 : 그녀에게 남겨진 시간은 적어. 좋을 대로 하게 둬라. 그걸 위해서 바란과 루리아를 붙여둔 거니까.
시바 : ......
루아프 : 그럼, 태양계 방면에 관해선 당분간 지켜보는 거다. 당면한 적은 버프 클랜과 파괴신이구나.
시바 : 그 건에 관해서는 하자르에게 사루데스, 히라델히아 양 함대를 맡겨서, 대처시킬 생각입니다.
루아프 : 흐음... 그는 알마나와 함께 지구에 갔던 게 아닌가?
시바 : 아니오, 고라 골렘 부대는 남아 있습니다만...
루아프 : 뭐어, 상관없나.
시바 : 또한, 보아잔군에도 움직임이 보입니다. 지금 한 번 더, 본성의 방어를 단단히 해야...
루아프 : 확실히... 전선을 너무 확대했었네. 군의 재편성은 너한테 맡길게. 근위군을 사용해도 좋아.
시바 : 잘 알겠습니다.
루아프 : 그래서, 우리들 측의 크로스게이트에 관해서는?
시바 : 안타깝게도 제어불능... 당분간은 감시에서 멈춰두는 것이 좋은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루아프 : 제어불능, 인건가. 뭐하면 내가 그것에 접촉해 볼까?
시바 : 아뇨... 옥체에 무슨 일이 생겼다간 큰일입니다. 게이트의 건은 이 시바에게 맡겨주십시오.
루아프 : 후후후후... 너의 충의는, 기쁘게 생각한다... 시바 곳초.
시바 : ......

루아프 : 그럼, 에치라... 무한력에 관한 조사는 계속해서 너한테 맡기마.
에치라 : 명을 따르겠습니다.
루아프 : 그러면, 나는 신체 즈필드의 사이에서 명상에 들아가도록 하지.
에치라 : 예. 곧바로, 의식의 준비를 하지요.
루아프 : 이번에는 길어질 듯하다. 종언의 때가 다가와 있으니까 말이야...
시바 : ...(그 틈에... 열쇠의 입수와 [디스 레브] 의 완성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되겠군.)
루아프 : (인간들이 무엇을 꾸미던지 결과는 마찬가지. 발마가... 아니, 이 내가 살아남는다면 새로운 시간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
[이카로스 기지 아크엔젤 식당]
아라드 : ...어떻게 됐어, 제오라?
제오라 : 비렛타 대위님과의 연락은 되지 않았어...
아라드 : 그런가... 걱정이구나, 이루이의 일...
제오라 : 레첼 씨들도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아라드 : ...뭐 걱정만 해봤자 별 수 없지. 우리들에게는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있고 말야. 레첼 씨들을 믿자고.
제오라 : 응...
미코토 : 다들, 커피 타왔어.
제오라 : 미코토 씨...
미코토 : 출격까지는 시간이 있으니까, 한숨 돌리라고. 응?
제오라 : 네.
가이 : 미코토가 타주는 커피는 GGG에서도 호평이라고.
아라드 : 그럼, 사양하지 않고 잘 마시겠습니다~!
톨 : 어, 어이어이... 그렇게나 설탕하고 밀크를 넣었다간, 맛이 변해 버린다고.
아라드 : 하지만, 저... 쓴건 잘 못 먹슴다.
제오라 : 정말이지, 저는 언제까지나 어린애 같다니까...
아라드 : 그러는 제오라는 어떤데? 쓴거 마실 수 있는 거야?
제오라 : 다, 당연하지! 보고 있으라고!
아라드 : ......

제오라 : (쓰, 쓰다~...)
미코토 : 후후후... 무리 하지 않아도 돼, 제오라.
아라드 : 참 나, 고집 부릴 걸 부려라. 옛다, 입가심으로 이거 마시라고.
제오라 : 으, 응... (아, 이건... 간접 키스...?)
아라드 : 왜 그래? 얼굴이 빨간데?
제오라 : 아, 아무것도 아니야!!
톨 : ...청춘이구만.
미리아리아 : 후후, 그러네.
쿼브레 : 무슨 얘기인 거냐?
미리아리아 : 언젠가 너도 알 수 있는 날이 올거야.
쿼브레 : ?
미코토 : 여기, 키라 군들도 마셔.
키라 : ...감사합니다.
카가리 : 가이의 말대로다. 맛있어.
가이 : 그렇지?
키라 : (이 맛... 마치...)
미코토 : 왜 그래? 입에 안 맞았어?
키라 : 아, 아뇨... 그런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 대한 걸 떠올려서...
카가리 : (사막의 호랑이에 대한 건가...)
키라 : 하지만, 정말로 맛있다고요.
미코토 : 고마워. 이것만큼은 자신이...!
가이 : 미코토!!
카가리 : 괘, 괜찮은거야!?
미코토 : 으, 응... 조금 손이 미끄러져서...
가이 : 뭐야, 놀래키지 말라고...
제오라 : 혹시, 피로가 남아 있는거 아닌가요?
미코토 : 응... 그럴지도.
키라 : 조금 쉬는 편이...
가이 : 아아... 방에 데려다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