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 16화

in #krsuccess11 days ago

클라우드 : 티파?
티파 : 불안한 건 너뿐만이 아니라구!
캐트시 : 뭔진 모르겠지만 일이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빈센트 : 어이 시드, 방으로 돌아가지.
시드 : 쿨ㅡ... 쿨ㅡ...
[호텔 객실]
에어리스 : 에헤헷!
클라우드 : 무슨 일이지?
에어리스 : 데이트, 안할래?
클라우드 : 하아?
에어리스 : 데.이.트! 해본 적 없는 거야?
클라우드 : 정식으로는...
에어리스 : 으~응, 불행한 청년일세. 뭐, 좋아. 자, 가자!
클라우드 : 어, 어이.
[터미널 플로어]
안내원 : 자아, 오늘 밤은 매지컬 나이트! 모든 어트랙션이 무료입니다. 앗, 어떠신지요. 거기의 두분. 지금부터 여기 이벤트 스퀘어에서 즐거운 쇼가 시작된다구요!
에어리스 : 저기, 가보자.
[이벤트 스퀘어]
직원 : 축하합니다!! 두분께선 오늘의 100번째 커플입니다!!! 두분은 지금부터 시작하는 쇼의 주인공입니다!!!
클라우드 : 하아?
직원 : 어려운 건 없습니다. 두분이 좋을대로 하시면 진행자가 이야기를 정리하니까요. 자자, 이쪽으로.
클라우드 : 어, 어이.
에어리스 : 와아, 재밌어 보여, 얼른 가자, 클라우드.

나레이션 : 평화로운 가르디아 왕국에 갑자기 덮쳐온 사악한 그림자... 아아, 악룡왕 발바도스에게 잡혀간 공주 루자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하지만, 그때! 용사 알프리드가 가르디아 왕국에 나타난 것이다!
병사 : 아아~, 당~신이야말로~ 전설의 용사~ 알프리~드! 이봐, 너라고. 그래, 너. 으흠! 아아~, 당~신이야말로~ 전설의 용사~ 알프리~드! 왠지 모르게 알아요, 압니다~ 제발~ 부디 루자 공주님을 구해, 주세~요. 자~, 왕께~ 문안 인사~ 를~!
임금님 : 오오~, 용사 알프리~드. 나의 사랑스런 루~자를 구하기 위해~ 왔구나~ 악룡왕 발바도스의 둥지는~ 머나먼 험한 산 위~. 가여운 루~자는 사로잡힌 몸~. 하지~만 지금의 너로선 악룡왕을 이길 수 없~어! 너에게 힘~이 될 자에게 말을 걸어라~
마법사 : 나~는 대마법사 보먼~. 너~는 무엇을 알고 싶은 건가~? 아아~ 악룡왕의 약점. 그것은~, 그것은~ 그래! 그것은 진실된~ 사랑! 사랑하~는 두 사람의 힘이야말로~ 악룡왕의 사악~한 이빨을 이길 단 하나의 무기~!
나레이션 : 이 무슨 경우~ 일까요~! 오오! 용사여~ 저것을 보아라~!
악룡왕 : 가하하하하~! 이몸이야말로~ 악룡왕 발바도스~! 사로잡은 공주에게~ 아무짓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공주 : 살려주~세요~ 용사님~! ...이런 느낌이려나?
악룡왕 : 가하하하하~! 간다, 용사 알프리~드~! 어째서~ 이름을 알고 있는지는 신경쓰지 마라~!
마법사 : 자아~ 용사여~! 지금이야말로 네가~ 사랑하는 자에게~ 입맞춤을~! 진실된 사랑의~ 힘을~!!
공주 : 클라우드... 가 아니지, 알프리~드~
익룡왕 : 우갸아아~ 나는~ 사랑의 힘에 약~하다고~!!
임금님 : 오오 보아라~! 진실된 사랑의~승리~다~! 자 모두들~ 돌아가서~ 풍악을 올리자~
병사&마법사 : 그럽세~ 그럽세~
나레이션 : 아아, 이 무슨 강력한 사랑의 힘인가... 전설의 용사 알프리드의 이야기는 이리하여 경사스럽게 막을 내리는 것입니다.

[터미널 플로어]
에어리스 : 아~ 재밌었다. 저기, 다음은 관람차 타자!
[라운드 스퀘어]
에어리스 : 두명 부탁합니다~
직원 : 네, 두분이시군요. 그럼 골드 소서의 경치를 즐겨주시길.
[관람차]
에어리스 : 와아, 대~단해. 앗~ 클라우드, 봐봐. 와아, 예뻐~ ...예쁘네... 처음엔 말야, 꼭 빼닮아서 신경쓰였어.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 닮았어. 걸음걸이, 손짓... 너의 안에서 그를 보고 있었어... 하지만, 다른걸. 지금은 달라... 있잖아, 클라우드. 나, 너를 찾고 있어.
클라우드 : ...?
에어리스 : 너를 만나고 싶어.
클라우드 : 나는 여기에 있어.
에어리스 : (응응, 알고있어... 하지만.) 너를... 만나고파.
[라운드 스퀘어]
에어리스 : 오늘은 즐거웠어. 다음에, 또 같이 오자. 나랑은 싫어?
클라우드 : 그렇지 않아.
에어리스 : 다행이다. 다음에 왔을 때는 좀 더 천천히 여러~가지 타보자.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슬슬 돌아가자.
[터미널 플로어]
에어리스 : 어라? 캐트시, 뭐하고 있는 걸까나?
클라우드 : !! 저 녀석이 갖고 있는 건 키스톤인 것 같은데? 어이! 캐트시!
[초코보 스퀘어]
캐트시 : 자아! 여기 키스톤.
청 : 수고하셨습니다.
클라우드 : 어이!
캐트시 : 자, 자, 잠깐만~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을 테니. 확실히 전 스파이짓을 하고 있었어요. 신라의 앞잡이죠.

에어리스 : ...믿었었는데 대실망!
캐트시 : 어쩔 수 없었어요. 엎질러진 물은 별 수 없잖아요. 아~무 일도 없던 걸로 해주지 않겠나요?
클라우드 : 뻔뻔스럽군, 캐트시! 스파이라는 걸 알고서도 같이 다닐 순 없다!
캐트시 : 그럼, 어떻게 하실 건데요? 절 부술겁니까? 그런 짓해도 소용없어요. 이 신체는 단순한 장난감이니까. 본체는 미드갈의 신라본사에 있습니다. 거기서 이 고양이 장난감을 조종하는 것이죠.
에어리스 : 정체는 신라의 사람, 이네? 누~구? 당신! 말하세요!
캐트시 : 어이쿠, 이름은 알려드릴 수 없어요.
클라우드 : 얘기할 가치도 없군.
캐트시 : 그렇죠? 역시 그렇죠? 얘기 따윈 어떻게 되든 좋으니 이대로 여행, 계속하지 않겠어요?
클라우드 : 장난치지 마라!!
캐트시 : ...확실히 저는 신라 사원이지만, 하지만 완전히 여러분의 적인 것도 아니에요... 정~말 신경쓰이는 걸요. 여러분의 그, 삶의 방식이라고 하나요? 누군가에게 돈을 받는 것도 아니고, 어느 누구에게도 칭찬받지 않는다. 그런데도, 목숨을 걸고 여행을 한다. 그런 걸 보고 있자면... 저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게 되요. 왠지 이대로 끝나면 안 돼, 라고 말이죠.
에어리스 : ~라고 잘도 말하네~
클라우드 : 정체는 밝히지 못한다. 스파이를 그만두지도 않아. 그런 녀석과 함께 여행은 할 수 없어. 농담은 그만하지.
캐트시 : ...뭐 그런 겁니까. 대화로는 되지 않는 건가요. 뭐, 이럴 거라 생각해서 준비는 해뒀지만요. 이걸 들어보실까요.
마린 : 아빠! 티파!
에어리스 : 앗! 마린의 목소리!
마린 : 아! 꽃파는 언니다! 언니...
캐트시 : ...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제가 말하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다란 거지요.
클라우드 : ...최악이군.

캐트시 : 하지만 저도, 이렇게까진 하기 싫었어요. 인질같은 비열한 방법은... 아무튼, 이런 겁니다. 선택의 여지는 없어요. 예전과 같이, 사이좋게 지내주세요. 내일은 고대종의 신전이었죠? 장소는 알고 있으니까 나중에 알려드리죠. 신라 다음이 되겠지만 아무튼, 그정도는 참아주시길.
클라우드 : ...어쩔 수 없군. 말하는 대로 하지.
에어리스 : 마린, 괜찮은 걸까... 엄마, 어떻게 되셨으려나.
[호텔 로비]
캐트시 : 대단히 여유롭군요. 클라우드씨! 아, [고대종의 신전] 의 장소는 여기서부터, 타이니 브롱코로 [바다로 나와서 동쪽] 에 가면 있어요. 자아, 슬슬 갈까요. 누가 가죠?
에어리스 : 나, 가고 싶어! 꼭 갈거니까!
유피 : 뭔가, 두근두근 하는걸.
티파 : 왠지... 아, 아냐, 아무것도 아냐. 빨리 가자.
캐트시 : 고대종의 신전은 여기서 동쪽이에요. 자 그럼, 갈까요? 자, 그럼 나중에.
[고대종의 신전]
에어리스 : 여기... 고대종의 신전... 나, 알고 있어... 느껴져... 떠도는... 고대종의 의식. 죽어서, 별과 하나가 될 수 있는데도 의지의 힘으로 머물고 있어... 미래를 위해서? 우릴 위해?
클라우드 : 뭔가 말하고 있어? 알 수 있나?
에어리스 : 불안... 하지만, 기뻐하고 있어? 내가, 왔기 때문에? 미안해... 모르겠어. 얼른, 응? 안에 들어가고 싶어!
검은 망토의 남자9 : 흑... 마테...
에어리스 : 봐...
티파 : 숫자9. 여기에도 문신의 남자네.
[고대종의 신전 제단]
에어리스 : 앗! 청!
클라우드 : 턱스의 청인가!
청 : 큭... 당해버렸어. 세피로스가... 찾고 있는 건... 약속의 땅이 아니야...
클라우드 : 세피로스? 안에 있는 건가!

청 : 스스로... 확인해봐라... 젠장... 에어리스를 놓아줬던 것이 불길한 조짐... 의... 시작이었... 다... 회장은... 판단을... 잘못... 했어...
에어리스 : 당신들, 착각하고 있어. 약속의 땅,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거야. 그리고 나, 협력하지 않으니까. 어느 쪽이든, 신라에겐 승산은 없었던걸.
청 : 하하... 가차없군. 에어리스... 답다... 키스톤을... 제단에... 놓아... 봐라...
(키스톤을 손에 넣었다.)
클라우드 : 우는 건가?
에어리스 : ...청은 턱스라서 적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알고 있었어. 나 그런 사람, 적으니까. 세상에 아주 조금밖에 없어.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청 : 나는... 아직, 살아 있다...
클라우드 : 여기에 키스톤을 사용하면...
에어리스 : 말이... 생각이... 많이, 여기에 있어.
티파 : 신기한 장소네. 우리, 환영받고 있는 거려나?
클라우드 : 그럼 가자고.
에어리스 : ...클라우드! 여기, 여러모로 힘겹겠지만... 팽개치지 말자! 힘내자! 응?
클라우드 : 봉인되어 있어...? 왠지, 그리운 소리다.
고대종의 영혼 : 냠냠...
에어리스 : 응! 드디어 만났네. 미안해, 기다려줬구나. 그들은 고대종의 정신체. 계~속 별로 돌아가지 않고 이 신전을 지켜왔어. 긴 세월은 그들에게서 말을 잃게 했어. 아니, 처음부터 말은 필요없었어. 신전에 머무른 자들의 목적은 하나였으니까. 저기, 가르쳐 줘! 안 돼, 나머지는 몰라. 떨고 있는 거야...? 세피로스가 신전에 있어서? 그게 아니면, 다른 거?
(변화 마테리아를 손에 넣었다.)
에어리스 : 후우~ 해냈어!
클라우드 : 괜찮나? 과연, 험하군.
에어리스 : 앗... 클라우드, 큰일이야! 얼른, 여기! 고대종의 지식이 가득. 아니, 지식 따위가 아냐. 그래... 의식... 살아있는 마음... 무엇인가, 말하고 싶어해. 미안해, 모르겠어. 어라? 뭐~야? ...위험? 사악한... 마음? 엣? 보여줘? 보여주는 거야?

클라우드 : ...어떻게 된 거지?
에어리스 : 잠깐만! 자, 봐봐... 시작해.

이리나 : 청씨, 이것은? 이걸로 약속의 땅을 알 수 있습니까?
청 : ...모르겠군. 어쨌든 회장에게 보고한다.
이리나 : 조심하세요, 청씨.
청 : 아아... 이리나, 이 일이 끝나면 같이 식사라도 어때?
이리나 : 가, 감사합니다. 그러면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청 : 여기가 약속의 땅? 아니 설마... 세피로스!!
세피로스 : 네가 문을 열었나. 수고했다.
청 : 여기는... 뭐지?
세피로스 : 잃어버린 지식의 보고. 고대종의 지혜... 지식. 나는 별과 하나가 된다.
청 : 별과 하나가?
세피로스 : 어리석은 인간들. 생각조차 못해봤을 터. 이 별의 모든 정신 에너지. 이 별의 모든 지혜... 지식... 나는 모두와 동화한다. 내가 모든 것... 모든 것이 내가 된다.
청 :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건가?
세피로스 : 그 방법이... 이곳에. 너희들에겐 죽음만이 있을뿐. 허나, 슬퍼할 것은 없다. 죽음으로부터 잉태하는 새로운 정신 에너지. 이윽고 나의 일부로서 살아갈 수 있다.

에어리스 : 봤어?
티파 : ...봤어.
클라우드 : 벽화의 방은 어디지?
에어리스 : 얼마 남지 않았어.
클라우드 : 세피로스가 있는 거군. 녀석이 뭘 꾸미고 있다해도 여기서 끝이다. 내가 쓰러트리겠어!
티파 : 우리들도 있다구.
시간의 수호자 : 우리들, 시간의 수호자. 고대종의 지식을 갈구하는 자여. 우리들 시간을 움직여, 길을 열어라... 시간이 되었다... 지나가라.

에어리스 : 아! 잠겨져 있어. 안되겠네, 잡아야겠는걸! 여러모로 큰일이네.
클라우드 : 그렇군.
에어리스 : 조금만 참아. 이런 고생, 웃으며 얘기할 수 있을 때가 올 거야. 그러니까, 힘내자!
(문의 잠금이 풀렸다.)
[벽화의 방]
에어리스 : 여기가 벽화의 방...
클라우드 : 어디냐!? 세피로스!!
세피로스 : 차갑군. 나는 언제라도 너의 곁에 있다. 이리로 와라. 매우, 훌륭해. 지식의 보고... 클라우드 : 네가 말하는 건 모두 의미를 알 수 없군!
세피로스 : 잘 보는 게 좋아.
클라우드 : 무엇을!!
세피로스 : 고대종의 지식이 내려주는 것을. 나는 별과 하나가 된다... 어머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제 곧... 하나가 될 수 있다.
에어리스 : 별과 하나가 된다니 어쩔 생각이야?
세피로스 : 간단한 거다. 별은 상처가 나면 치료를 위해 상처에 정신 에너지를 모은다. 상처의 크기에 비례하여 모이는 에너지의 크기가 정해지지... 별이 파괴될 정도의 상처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모일까? 후후후. 그 상처 중심에 있는 것이 나다. 에너지는 모두 내 것이다. 별의 모든 에너지와 하나가 되어 난 새로운 생명, 새로운 존재가 된다. 별과 어울려... 나는... 지금은 없어진, 일찍이 사람의 마음을 지배한 존재... [신] 으로서 다시 태어난다.
에어리스 : 별이 파괴될 정도의 상처? 상처입혀? 별을?
세피로스 : 벽화를 보는 게 좋아. 궁극의 파괴마법... 메테오.
클라우드 : 그렇게 놔두진 않아!

(눈을 떠라!!)

클라우드 : 어디냐! 세피로스!
에어리스 : 기다려, 클라우드! ...클라우드!!
티파 : 클라우드!
클라우드 : 큭큭큭... 흑마테리아.

클라우드 : 큭큭큭... 메테오를 부른다.
에어리스 : 클라우드!! 정신 차려!
클라우드 : 클라우드... 나... 클라우드... 뭐였었지... 기억났어! 나의 방식이.
에어리스 : ...클라우드.
클라우드 : 음? 왜 그래, 뭔가 이상한가?
에어리스 : ...아무것도 아냐. 신경쓰지 마. 그렇지, 티파! 아무것도 아니지? 도망쳐버렸네, 세피로스.
클라우드 : ...신경쓰지 마. 저 녀석이 말하는 건 이해했어. 이것이 메테오인가?
바레트 : 하늘에서 뭔가 떨어져 내려오는 거야.
에어리스 : ...마법이네, 이건. 세피로스가 말했던 그대로의, 궁극의 파괴마법 메테오. 우주를 떠돌고 있는 작은 별을 마법의 힘으로 불러낼 수 있어. 그리고... 충돌. 이 별, 완전히 망가져버릴지도...
클라우드 : 세피로스인가!!
세피로스 : 큭큭큭... 내가 아니다.
클라우드 : 세피로스의 기척은?
에어리스 : 사라져 버렸네.
(바하무트 마테리아를 손에 넣었다.)
클라우드 : 이건 뭐지?
에어리스 : ...뭔가 써져있어... 흑... 마...테리아.
클라우드 : 흑마테리아!
에어리스 : 앗! ...흑마테리아. 어떻게 하지, 클라우드?
클라우드 : 흔든다.
에어리스 : 잠깐 기다려. 나, 물어볼게! 모르겠어... 엣? 그런 거야!? 이 신전 자체가 흑마테리아래.
클라우드 : 무슨 말이지?
에어리스 : 그러니까, 이 큰 건물 자체가 흑마테리아, 라고 말야.
클라우드 : 이 큰 신전이? 이것이 흑마테리아!? 그러면, 누구도 꺼낼 수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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