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 19화
클라우드 : 티파의 그 말이 언제나 날 지탱해줘. 난 티파의 소꿉친구야. 난 니블헤임의 클라우드야. 아무리 자기 자신을 모른다고 해도 그것만은 진실. 그너러니까 티파... 그렇게 두려워하지 말아줘. 다른 누구의 어떤 말 보다도 티파의 그 모습에 난...
티파 : 아, 아니야, 클라우드...
클라우드 : 뭐가 아닌 거야? 난... 티파의 소꿉친구인 클라우드가 아니라는 거야?
티파 : 그런 의미가 아니야... 하지만 말로 잘 표현할 수 없어... 클라우드, 아주 조금이라도 좋아. 시간을... 생각할 시간을 줘.
세피로스 : 클라우드... 티파를 보채지 마라. 내가 다 설명해 주지. 남의 기억에 맞춰 자신의 외모, 목소리, 말투를 변화시키는 것이 제노바의 능력이다. 네 안의 제노바가 티파의 기억에 맞춰 너를 만들어냈다. 티파의 기억에 등장하는 소년들... 그 안에는 클라우드라는 이름의 소년이 있었던 걸지도 모르지.
티파 : 클라우드...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세피로스 : 큭큭큭... 생각해라, 클라우드... 클라우드? 큭큭큭... 이거 실례. 너에겐 이름 따윈 없었지.
클라우드 : 닥쳐... 세피로스.
세피로스 : 아직도 모르겠나? 그렇다면... 마을에서 니블산으로 출발할 때 사진을 찍은 걸 기억하나? ...티파, 기억하고 있겠지? ...클라우드는... 알 턱이 없나. 자아... 사진이 어디있더라? ...이건가... 보겠나? 그럭저럭 잘 찍혔다.
티파 : 클라우드... 안돼...
클라우드 : 나는... 찍혀있을 거야. 만일, 찍히지 않았어도 걱정 없어. 이곳은 세피로스가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 역시 이 사진은 가짜야. 진실은 내 기억 속에 있어... 5년 전, 난 니블헤임에 돌아왔다. 마황로 조사가 임무였지. 16살이었어. 마을은 전혀 변한 것이 없었다. 나는 뭘 했지? 그래... 어머니를 만났어. 마을사람들을 만났어. 그래, 티파의 방에 들어갔었어. 그곳에서 나는... 티파에게 온 편지를 읽었어! 하룻밤 자고 나서 니블산의 마황로로 갔다. 난 의욕에 차 있었다. 왜냐하면 그 임무는 솔저 클래스 퍼스트가 되고 처음 맡은 일로... 솔저 클래스 퍼스트? ...솔저? 난 언제 솔저가 된 거지? 솔저는 어떻게 되는 거지? 왜... 기억나지 않지? 나는... 나는... 그래... 고민할 건 없었어. 왜냐하면 나는...
티파 : ...클라우드?
클라우드 : 가자, 티파. 나는... 괜찮아.
[대공동]
스칼렛 : 대단해~! 이거, 전~부 마테리아예요!
루퍼스 : 밖은 풍부한 마황. 그리고 안은 마테리아의 보고. 이것이야말로 약속의 땅이다.
호조 : 약속의 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설... 민담... 터무니없어.
루퍼스 : 상상했던 것이 여기에 있다. 그걸로 됐지 않나? 그 딱딱함이 2류 과학자의 한계지... 무슨 일이냐!?
스칼렛: 벽 안이에요! 뭔가 들어있어! 움직여요!
호조 : 웨폰... 정말로 있었군. 믿지 않았었지만.
루퍼스 : 뭐라고?
호조 : ...웨폰. 별이 낳은 몬스터. 별의 위기에 나타나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다... 가스트 박사의 리포트엔 그리 기록되어 있었다.
루퍼스 : 그런 리포트는 본 적이 없다... 어디에 있지?
호조 : 여기다, 여기.
루퍼스 : 자네는 숨기고 있는게 많군.
[용권풍의 미궁]
바레트 : 클라우드, 괜찮으려나? 하지만, 말이지. 이 작은 흑마테리아가 별을 멸망시킨다니... 뭐, 뭐야? 어이, 방금 뭐였어! 어, 어어!? 모, 모두들!! 여기, 어디냐! 어디로 가버린 거야!
가짜 티파 : 다행이다! 바레트, 여기 있었구나!
바레트 : 티파!! 왠지 좀 이상하다고! 새까매져서 모두 없어져버렸어!
가짜 티파 : 빨리, 모두 기다리고 있어! 클라우드가 큰일이야! 부탁해, 와줘! 우릴 도와줘! 저쪽이야!
바레트 : 오, 오우! 뭔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면 되는 거지?!
가짜 티파 : 우후후후후... 흑마테리아... 잊으면 안돼.
[대공동]
스칼렛 : 회장님... 왠지 싫~은 예감이 들어요.
루퍼스 : 흠... 일단 비공정에 돌아가지. 본격적인 조사의 준비도 필요하고.
스칼렛 : 이봐요!! 어디서 나타난 거죠!
클라우드 : ...글쎄. 여긴 당신들이 감당할 수 없다. 나머진 내게 맡겨라. 빨리 나가라.
루퍼스 : ...너에게 맡겨라? 훗... 잘 모르겠는데.
클라우드 : 여기는 리유니온의 종점. 모든 게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장소.
티파 : 클라우드!
바레트 : 오우! 도우러 왔다고!
클라우드 : 고마워... 바레트. 흑마테리아는?
티파 : 클라우드!!
바레트 : 괜찮아. 잘 갖고 있다고.
클라우드 : 여기서부턴 내가 할게. 흑마테리아를... 내게.
티파 : 내 말이 들리지 않는 거야!?
바레트 : 괜찮나? 자, 여기. 굉장히 스트레스였다고.
티파 : 안 돼, 안 돼! 클라우드를 막아!
클라우드 : 고마워. 나머지는 제가... 합니다.
(자, 흑마테리아를...)
클라우드 :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클라우드 : 모두, 지금까지 고마웠어요. 그리고... 죄송해요... 미안해요. 특히 티파...씨,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 가지 잘해줬는데... 뭐라 하면 좋을지... 전 클라우드가 되지 못했어요. 티파씨... 언젠가, 어디선가 진정한 클라우드씨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호조 : 큭큭큭... 훌륭하군... 내 실험이 완벽히 성공한 거다. 너, 숫자는 몇인가? 응? 문신은 어딨지?
클라우드 : 호조 박사님... 저 숫자 없습니다. 저, 실패작이라서 박사님이 숫자를 주지 않았습니다.
호조 : 이 무슨... 실패작만이 여기까지 간신히 도착했다는 건가...
클라우드 : 박사님... 숫자를 주세요. 제게도 숫자를 주세요...
호조 : 닥쳐라, 실패작...
루퍼스 : 저 녀석은... 뭐지?
호조 : ...5년 전, 세피로스가 죽은 직후에 내가 만든 세피로스 카피 중 하나. 제노바 세포와 마황, 그리고 나의 지식, 기술, 번뜩임이 낳은 과학과 신비의 생명, 세피로스 카피... 실패작이라는 게 마음에 안들지만 제노바의 리유니온 가설은 증명되었다. 제노바는 신체를 뿔뿔이 흩어지게 해놔도 이윽고 하나의 장소에 집결해 재생한다. 이것이 제노바의 [리유니온] 이다. 리유니온의 시작을 나는 기다렸다. 5년이 지나... 카피들은 움직이기 시작했지. 미드갈에 보관하고 있던 제노바 곁에 카피들은 모여올 터... 그러나, 내 예상은 빗나갔다. 뿐만 아니라 신라빌딩의 제노바도 이동을 시작했다... 나는 천재다. 곧바로 알았지. 세피로스의 짓이란 걸. 세피로스의 의지는 라이프 스트림으로 확산하지 않고, 세피로스 자신이 카피를 조종하기 시작했던 거다...
클라우드 : 그렇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죠.
호조 : 카피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알 수 없었다.
클라우드 : 저 자신도 몰랐습니다.
호조 : 다만, 알고 있던 건 목적지엔 세피로스가 있다는 거였지.
클라우드 : 전 세피로스를 쫓은 게 아니었어요. 세피로스에게 이끌린 거였죠. 세피로스를 향한 분노와 미움. 그것은 세피로스를 잊지 않기 위한, 세피로스가 준 선물... 세피로스? 세피로스? 제가 왔어요. 흑마테리아를 가지고 왔어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어디에 있나요? 아아... 세피로스... 이제야 겨우 만났군요.
호조 : 봤느냐!! 세피로스다! 역시, 여기에 있었군! 훌륭하다! 제노바의 리유니온과 세피로스의 의지력! 라이프 스트림으로 확산하지 않고 이곳에 모인 거야! 큭큭큭!
티파 : 호조 박사... 뭐가 그리 기쁜 거야? 이게 무슨 일인지 알아...? 클라우드는 흑마테리아를 갖고 있어! 세피로스가 메테오를 부를 거야! 모두, 모두 죽어버린다고!
루퍼스 : 더는, 무슨 말을 해도 늦었다... 슬슬, 여기서 나가는 게 좋겠군. 너희들도 함께 와줄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싶군.
바레트 : 어이! 클라우드! 그만둬라! 그만두라고!
티파 : 클라우드ㅡ!!
티파 : (클라우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 늘 그랬었어...)
[미드갈 7번가 슬럼역]
역무원 : 무슨 일인가?
클라우드 : 으으...
역무원 : ...가엾게도.
클라우드 : 으아아아...
티파 : 괜찮아요?
클라우드 : 우... 아... 아아... 아... 티파...? 티파!
티파 : ...? 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 그래. 난 클라우드다.
티파 : 정말로 클라우드인 거지! 이런 데서 만나다니!
클라우드 : 아아, 오랜만이군.
티파 : 하지만, 어떻게 된 거야? 몸이 성치 않은걸.
클라우드 : ...그래? 아니, 그렇지도 않아. 괜찮아.
티파 : 몇 년 만이려나?
클라우드 : 5년 만이군.
티파 : ......
클라우드 : 왜 그래?
티파 : ...정말 오랜만이네...
티파 : (사실은 7년 만이었어. 바라던 대로 솔저가 됐다. 세피로스의 사건을 계기로 그만뒀다. 만능 해결사를 하고 있다... 니블헤임을 나간 후의 일, 이것저것 얘기해줬지만... 하지만... 조금 이상했어. 클라우드가 얘기하는 게 조금씩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알고 있어야 할 일을 모르고 있다거나, 몰라야할 일을 알고 있다거나... 나는 여러모로 확인하고 싶었어. 하지만, 물어보면... 클라우드가 어딘가로 멀리 가버릴 것만 같아서... 그건... 싫었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그러니까, 클라우드에게 아발란치 일을 소개했어. 옆에서 잘 보고싶었으니까.)
[의무실]
티파 : ...부... 셔...
바레트 : 응?
티파 : 눈 부셔...
바레트 : 조금만 참아, 계속 잠들어 있었으니까.
티파 : 배... 고파...
바레트 : 이봐, 왜 묻지 않는 거야? 그 녀석에 대해 말이야.
티파 : ...무서우니까.
바레트 : 그거라면 안심해도 돼. 나도 클라우드가 어떻게 되었는지 몰라. 안심하라고 할 건 아닌가... 다른 녀석들도 무사한지 어떤지조차 몰라.
티파 : 분명... 살아있을 거야. 나... 얼마나 잔 거야?
바레트 : 어~음... 그날로부터 1주일 지났을 거다.
티파 : 세피로스는?
바레트 : 아직 부활은 하지 않은 것 같아. 그 커다란 빛은 기억하고 있어? 북쪽 대공동에서 본? 그 후, 크레이터는 빛의 커다란 보호막으로 감싸져 버렸어. 세피로스는 보호막에 지켜지면서 그 큰 구멍에서 잠들어 있단 거지. 우리들에게는 손 쓸 방도가 없어. 단지 깨어날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야. 게다가 말이야, 웨폰이라는 고대 몬스터가 난동을 피고 있어.
티파 : ...웨폰?
바레트 : 크레이터 바닥에서 세피로스 주변에 있던 괴물이 기억나? 그게 지상으로 나왔어. 고대에 살았던 전설의 괴수라고 하던데.
티파 : 웨폰... 은 세피로스를 지키고 있는 거야?
바레트 : 몰라. 하지만, 아무튼 그게 나타나서 세계를 공격하기 시작했어. 루퍼스는 웨폰과 싸우고 있어. 마음에 안들지만 대단한 녀석이야. 사실은 우리들이 해치우고 싶은 심정이지만 시간이 없어...
티파 : 시간... 그래! 메테오는?
티파 :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바레트 : ...글쎄.
루퍼스 : 널 구하기 위해 클라우드가 나타나리라 생각했지만... 호조 박사도 클라우드를 조사하고 싶어했었고 말이지.
티파 : 클라우드를 어떻게 할 셈이야!
루퍼스 : 세피로스의 분신... 이라. 메테오를 불러버린 지금 상황에서는 필요없을 것 같군. 그렇기에, 너희들에게도 더이상 볼일이 없다. 아니, 중요한 일이 남아있을... 려나.
하이데커 : 회장님! 처형 준비가 끝났습니다.
바레트 : 처형이라고!?
루퍼스 : 너희들은 이 사태를 일으킨 자로서 처형된다.
바레트 : 이 자식을 잠깐이라도 칭찬한 걸 취소하겠어.
루퍼스 : 뭐, 마지막 순간을 즐기는 게 좋아.
하이데커 : 팔을 묶어놓겠어.
[보도실]
스칼렛 : 모두 모이셨군요? 이 자들이 세계를 이런 혼란에 빠뜨린 장본인들이에요!
바레트 : 뭐야 이자식은?
스칼렛 : 당신들이 꼴사납게 죽는 모습을 TV로 전국 생중계 하는 거에요.
기자 : 스칼렛 씨, 왜 이번엔 이런 공개 처형을?
스칼렛 : 메테오로 혼란에 빠진 민중을 정리하기 위해선 누군가 한명, 악당으로 만드는게 최고라구요.
티파 : 악취미...
스칼렛 : 꺄하하하하! 입밖으로 내진 않지만 사실은 모두들 이런 걸 아주 좋아하죠! 자, 우선은 이 아이를 먼저.
바레트 : 할거면 우선 나부터 해라!
스칼렛 : 자자, 카메라맨, 이쪽! 이런 눈물나는 연기가 가장 재미있지!
[가스실]
티파 : 뭐하는 거야!
스칼렛 : 나의 특제 가스실이야. 천천히 시간을 들여 실컷 고통을 받으라구요... 건방지네!!
[보도실]
스칼렛 : 자, 즐거운 쇼가 시작돼요. 꺄하하하하!
오퍼레이터 : 긴급경보! 긴급경보! 웨폰 습격! 전원 전투준비!
기자A : 우왓! 웨폰이다!
기자B : 도망쳐!
스칼렛 : 자, 잠깐 당신들! 젠장~ 이런 좋은 때에!
기자 : 스칼렛씨, 지금 심정이 어떠신가요?
스칼렛 : 어머, 넌 도망치지 않고 있던 거야? 대단해 정말... 뭐? 심정? 지금 심정은 말이지... 으아ㅡ앗!
바레트 : 뭐야?! 최면가스?
신라병 : 수상한 자다!!
캐트시 : 구하러 왔어요.
바레트 : 왜 네가... 신라의 인간이잖아?
캐트시 : 사형은 반대예요. 이 여자도 싫구요. 자, 어서 티파씨를 구해야죠. 입구, 망 보고 있을게요.
스칼렛 : ...멍청하... 긴... 이미 스위치는... 눌러버렸다구요...
바레트 : 안열린다고, 이거!
[오피스]
하이데커 : 웨폰입니다.
루퍼스 : 최근 이상하게 자주 출몰하는군. 막을 수 있나?
하이데커 :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공격명령은 어떻게?
루퍼스 : 물을 것도 없다.
하이데커 : 자랑거리인 대포를 한방 먹이겠습니다. 전 포문 열어라!! 캐논포 수정, 목표 웨폰!!
신라병 : 준비됐습니다!
하이데커 : 캐논포... 발사ㅡ!!!
루퍼스 : 해냈나?
하이데커 : 아마도...
오퍼레이터 : 웨폰 접근! 곧장 이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속도 50노트!
하이데커 : 바보같은! 확실히 명중했을 터!
루퍼스 : 캐논포는?
하이데커 : 준비에 시간이 걸립니다.
루퍼스 : 그 전까지 통상병기로 시간을 벌어라!
하이데커 : 넷! 전 포문 열어라! 목표 웨폰! 육지에 닿게하지 마라!
오퍼레이터 : 속도 70노트! 웨폰, 더욱 접근중!! 안됩니다! 충돌합니다!
[가스실]
티파 : 가스!! 바레트 살려줘!!
바레트 : 숨을 멈춰라! 조금이라도 오래 참는 거다!
티파 : 터무니없는 소리 말아! 멈추는 것도 한계가 있다구!
[보도실]
바레트 : 제엔장ㅡ! 아마 다른 방에서 가스실의 문을 잠구고 있는 거다!
캐트시 : 별 수 없네요, 작전 체인지에요. 일단 이 방에서 나가죠.
바레트 : 티파! 반드시 구해줄 테니까!
[쥬논 지사 통로]
바레트 : 젠장! 여기도 잠겨버렸어!
스칼렛 : 멍청하네요. 이걸로 이제, 저 아가씨는 도울 수 없어요. 꺄하하하하.
바레트 : 빌어먹을ㅡ!
캐트시 : 으으~ 또 다시 작전 변경이에요. 착륙장까지 달리죠!
바레트 : 착륙장이라고오? 티파를 내버려두고, 왜 그런 데에?
캐트시 : 괜찮으니까, 이렇게 됐다면 이판사판이에요.
[알 쥬논]
여기자 :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잠시 인터뷰를...
바레트 : 시끄러!! 난 바쁘다고!
여기자 : 큰 소리내지 마... 나야, 나! 유피야!
바레트 : 왜 이런 곳에!?
유피 : 설명은 나중에! 자, 착륙장으로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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