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VII 22화
티파 : 그랬구나... 클라우드. 미안해, 클라우드. 그때의 일을 내가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면 좀 더 일찍...
클라우드 : 티파 때문이 아니야. 나 때문이야.
티파 : 하지만, 저건 분명히... 우리가 8살때네! 그래! 찾아냈어! 클라우드는, 5년 전에 만들어지지 않았어. 어린 시절의, 그 추억은 만들어진 게 아닌걸! 클라우드, 힘내! 얼마 안 남았어! 진정한 너를 붙잡는 거야! 가보자, 한번 더 니블헤임으로...!
클라우드 : 진실은, 바로 앞에 있다. 이제 곧 대답을 얻을 수 있어...
티파 : 기다려, 클라우드.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거야?
클라우드 : ...마황로...? 마황로에! 5년 전의 마황로로!
[니블 마황로]
티파 : 앗! 클라우드가 아니야!
클라우드 : 잭... 스... 잭... 스, 잭스...
티파 : 기억 났구나!! 그랬어! 세피로스와 니블헤임에 온 건 잭스였었어! 그럼 클라우드는 어디에 있었어? 저기, 클라우드. 넌... 이걸 보고 있었어?
클라우드 : 보고... 있었어...
세피로스 : 크으윽... 누, 누구냐.
클라우드 : 어머니를... 티파를... 마을을 돌려줘... 당신을 존경했었는데... 동경했었는데...
티파 : 클라우드!? 그랬구나... 곁에 있었구나. 나를 보고 있었던 거구나. 응, 기억하고 있어. 그랬구나... 클라우드였구나.
잭스 : 이봐, 클라우드. 기분 나쁘면 그 마스크 벗는 게 어때?
클라우드 : 아아...
클라우드 : 그래... 이게... 나야. 난, 솔저가 되지 못했어. 반드시 된다고 말하고선 마을을 나간 주제에... 부끄러워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어...
세피로스 : 어떤 기분인가?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거겠지?
클라우드 : 난...
티파 : 와줬구나... 약속, 지켜준 거네. 위기에 처했을 때 분명히 와줬구나!
클라우드 : 미안... 오는 게... 좀 늦었어...
티파 : 괜찮아... 클라우드.
[니블 마황로]
세피로스 : 네놈 따위에게...
잭스 : 클라우드... 세피로스에게 마무리를...
클라우드 : 세피로스!!
세피로스 : 기어... 오르지... 마라... 그... 런... 바보 같은...
티파 : 클라우드...
클라우드 : 그럼... 안녕이야, 티파. 다시 만나기, 위해서...
티파 : ...!? 클라우드!!
[라이프 스트림]
클라우드 : 우... 아, 아...! 우... 티파...
티파 : 아, 클라우드..! 정말 클라우드인 거지!
클라우드 : 아아... 티파... 겨우 다시... 만나게 되었군.
티파 : 바보! 모두에게 걱정이나 끼치고!!
클라우드 : 큭...!
티파 : 클라우드!? 괜찮아!?
클라우드 : 소, 소리가... 녀석들의...
티파 : 그렇구나... 우리... 라이프 스트림 안에 있는 거구나. 모두 기다리고 있어. 돌아가자, 클라우드. 모두의 곁으로...
클라우드 : 아아, 그래... 돌아가자, 티파. 함께...
[해류마을 미딜]
바레트 : 어이, 괜찮은 거냐!? 티파!?
티파 : 으... 으응...? 바레트... 돌아온 거네, 나... 클라우드는...? 괜찮아?
바레트 : 아아, 걱정하지 말라고. 성가신 녀석이구만, 정말이지.
티파 : 있잖아, 바레트... 나... 라이프 스트림 안에서 진짜 클라우드를 찾았어. 아니, 내가 찾아낸 게 아냐. 클라우드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찾아낸 거야...
바레트 : 아아, 알고 있어... 원망해버려서 미안했구만. 하지만, 너에겐 정말 졌어. 대단한 여자야, 진짜로.
티파 : 사람이란, 자신 안에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담아두고 있는 걸까...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는 걸까... 정말... 신기하... 네...
바레트 : 어이, 티파!? 정신 차려!! 티파...!?
[하이윈드 오퍼레이션 룸]
클라우드 : 모두... 미안했어.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레드XIII : 더는 괜찮아, 클라우드. 사과만 계속인걸.
클라우드 : 난 전직 솔저 같은 게 아니야. 모두에게 말했던 5년 전의 사건이나 솔저의 이야기는 내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이었어. 큰소리치고서 마을을 나왔지만 솔저가 될 수 없었던 나... 그것을 부끄러워한 나약한 나는 친구였던 잭스에게서 들은 이야길... 게다가 스스로 본 걸 섞어서 자신의 환영을 만들어냈어... 그리고 그 환영을 계속 연기해왔던 거야.
바레트 : 환영인가... 하지만 그에 비해 꽤 강했잖아.
클라우드 : 신체는 솔저와 거의 같아. 호조의 세피로스 카피 계획이라는 건 별 거 아니야. 솔저를 만드는 것과 같은 방식에 지나지 않았지. 솔저는 마황을 입은 것 뿐만이 아니었어. 실체는, 체내에 제노바 세포를 심은 사람인 거야... 좋든 싫든 마음이 강한 사람은 솔저가 된다. 제노바의 리유니온도 관계없어. 하지만, 약한 사람은... 나와 같이 간단히 자신을 잃어버린다. 제노바 세포와 세피로스의 강한 의지. 그리고 나의 약한 마음이 낳은 인간. 그것이 모두가 알고 있었던 나... 클라우드야... 나는 환상 세계의 거주자였어. 하지만, 이제 더는 환상은 필요없어... 나는 내 현실을 살고 있어.
티파 : 비뚤어져있던 클라우드로 말이네!
바레트 : 그럼 지금까지랑 다를 게 없잖아!!
캐트시 : 그런데 클라우드씨,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건가요? 설마, 배에서 내린다라고 하시진 않겠죠?
클라우드 : ...메테오가 떨어지는 건 내 탓이야. 그러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할 생각이다.
바레트 : 오우! 별을 구하는 싸움, 계속하는 거다!
클라우드 : 바레트가 자주 말했었잖아?
바레트 : 오우, 그거구만!
레드XIII : 뭐야뭐야? 모르겠는걸!
전원 : 우리가 탄 열차는 도중하차 할 수 없다! /우리가 탄 열차는 도중에 내릴 수 없어! /우리들이 타버린 열차는! 도중하차 할 수 없다고!
승무원 : 우우... 으흑... 클라우드씨... 클라우드씨! 말씀, 감동해버렸습니다! 저도 나약한 사람이기에 클라우드씨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자, 언제 싸움이 시작될지 모릅니다.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하이윈드 브릿지]
티파 : 힘내자, 클라우드!
시드 : 해봐서 알게 되었지만 리더란 건 정말 대단하구만. 누가 어떤 마테리아 달고 있는지 바~로 잊어버렸다고, 이몸은.
레드XIII : 역시 클라우드가 있는 게, 좋아!
빈센트 : 환상 세계에서 탈출인가... 훗... 어느 쪽이 행복할지...
유피 : 하우... 너는 모르겠지? 이 배멀미... 의 괴로움... 부탁이니까 가만히 둬줘.
클라우드 : ...잘 알아, 유피. 나의 멀미증세도 꽤 상당한 편이다. 자신이 솔저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는 완전히 잊고 있었지만.
유피 : 오호~ ...저기, 어떻게든 멀미하지 않는 방법은 없으려나?
클라우드 : 내 연구에 따르면... 우선 긴장하고 있으면 멀미하지 않는 것 같아. 하지만, 늘 긴장하고 있을 수도 없어. 이런 넓은 장소가 있는 탈 것은 돌아다니는 게 좋은 방법이다. 제자리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을 거야. 하지만, 병사는 트럭 이동이 많았으니까, 그건 재난이었어... 아, 그리고 절대로 탈 것 안에서 해선 안 되는게 있어. 그건... 글자를 읽는 것! 뭐, 한 번 멀미기운이 나버리면 뭘 해도 어쩔 수 없어... 괴롭게도 말이지...
유피 : 아, 하지만 동지가 있으니까 조금 힘났어. 기분만... 우웁... 이지만.
캐트시 : 저기요, 클라우드씨. 우리들은 휴즈 마테리아 작전 중이에요. 그럼 좀 서둘러 [쥬논] 의 [해저 마황로] 로 가죠. 제가 알고 있는 한 남은 건 그곳 뿐이에요. 그럼 갈까요!
바레트 : 간다, 클라우드! 꾸물거리지 말라고! 고ㅡ! 고ㅡ! 쥬논이다!
견습 파일럿(LV8) : 가, 갑니까?
[니블헤임]
남자 : 당신들, 이런 때에 쇼핑 따위를 하다니, 무슨 생각이야? 뭐? 상인이 아니냐고? 괜찮아 괜찮아, 우리들은 본사에서 급여가 나오니까. 니블헤임의 비밀을 지키는 게 진짜 우리들이 하는 일이거든. 뭐? 비밀? 우리들은 잘 모르겠는걸. 그래도, 뭐 이제 됐어. 더는 끝이니까 말이야! 끝이야, 끝이라고!! 아아, 이러는 동안에도 메테오가~! 종말이~!!
[티파의 집]
(정기보고 호조박사님께)
1.카피 행동기록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마을을 나간 카피는 없습니다. 일전에 보고 드린대로 카피들은 확실히 무언가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허나, 헛소리처럼 리유니온, 세피로스라고 말할뿐. 어딘가로 떠나려는 기색은 전혀 없습니다.)
2.기밀유지 관계보고
(지금까지 마을을 방문한 사람은 총 8명. 다행히도 아직까지 5년 전의 사건을 알고 있는 자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을이 불타기 전과 같이 재건되어진 것을 눈치챈 사람은 없습니다. 마을사람인 척하는 스태프들의 연기도 꽤나 수준급으로 되어졌음에 이쪽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보고 드립니다.)
[신라저택 지하]
[도망자 관련 보고서1]
(X월 X일. 본 시설로부터 도망친 2명을 미드갈 부근에서 발견했습니다.)
[도망자 관련 보고서2]
(발견시 상태. A 전직 솔저 /넘버 없음. 마황노출 및 제노바의 영향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B 일반 병사 /넘버 없음. 제노바에 대해 과다반응이 보여졌습니다.
[도망자 관련 보고서3]
(처분에 관하여. A는 저항했기 때문에 사살. B는 A가 저항하는 동안에 도주.)
[도망자 관련 보고서4]
(그외, 현재 B의 행방은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B는 의식의 혼란이 꽤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었으므로 이대로 방치해둬도 문제는 없다는 게 저희의 견해입니다. 향후에 관한 지시를 바랍니다.)
남자 : 자아, 먹이다...
잭스 : 오! 있다 있어. 이걸로 갈아입어. 냄새가 좀 나지만 뭐, 사치스런 소린 마. 꽤 잘 어울리는데. 그럼...
[트럭]
이봐! 아저씨! 미드갈은 아직 멀었어?
운전수 : 시끄러워! 태워준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해라!
잭스 : 저기, 미드갈에 도착하면 넌, 어떻게 할 거야?
클라우드 : ......
잭스 : 난 여기저기 갈 곳이 있어. 모두에게 신세를 져서... 아, 어떤 여자애든 부모와 함께 살고 있잖아... 그럼 좀 위험하겠지~이?
클라우드 : ......
잭스 : 안되겠다... 작전 체인지! 으~음... 뭘 어떻게 하든 일단 돈이 필요하겠어... 장사라도 해볼까. 이봐, 클라우드. 내가 할만한 장사가 있으리라 생각해? 이봐, 아저씨! 뭔가 내가 할만한 장사가 있을까?
운전수 : 뭔 소리야. 젊잖아? 뭐라도 해봐! 젊을 때는 뭐든 해보는 거야. 젊을 때 이것저것 고생해서 말이야. 자신의 길이라는 걸 찾는 거지.
잭스 : 뭐든지, 라. 그런 말을 해도 말이지... 아! 그렇구만! 난 다른 녀석들에겐 없는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있지! 나 정했다고! 난 [만능 해결사] 를 할 거야! 오우! 고마워 아저씨!
운전수 : 너... 내 얘길 제대로 들은 거냐?
잭스 : 그래, 난 뭐든지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어. 귀찮은 일, 위험한 일, 보수만큼 뭐든지 해결한다. 이거, 좀 벌리겠어~ 이봐, 클라우드. 넌 어떻게 할 거냐?
클라우드 : 으... 아아아...
운전수 :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잭스 : ...농담이야. 널 내버리거나 하진 않아... 친구, 잖아? 만능 해결사야, 클라우드. 우리들은 만능 해결사를 하는 거야. 알겠어, 클라우드?
[미드갈 근처]
신라병 : 이 녀석, 어떻게 할까요?
클라우드 : 아아... 으아아아아...
지휘관 : ...이건 안되겠군. 내버려둬라.
[언더 쥬논]
남자 : 신라는 세계 각지의 휴즈 마테리아를 위의 쥬논에 모으고 있는 모양이야. 일부러 쥬논에 모으는 건 비행기를 쓰기 위해서겠지. 그리고 요즘 신라의 선박 출입이 많다 생각했더니, 쥬논 근해의 해저 마황로에 가는 것 같아. 신라는 마황로의 휴즈 마테리아를 옮기려고 하는 게 아닐까?
노인 : 내가 말일세, 옛날에 신라가 해저로 길~다란 파이프를 옮기는 걸 본 적이 있다네! 해저 마황로라면 아마, 위의 쥬논과 연결되어 있는 해저 파이프로 갈 수 있을 것 같네.
신라병A :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타고 싶다면 10길만 내라!
클라우드 : 별 수 없군.
신라병A : 여어 타라고!
[쥬논 착륙장 통로]
신라병B : 현재 신라군은 여기 쥬논 해저 마황로의 휴즈마테리아 회수 미션중에 있어! 무사히 회수하면 이 공항에 옮겨지는 거야. 방해가 되지 않게끔 빨리 떠나라고! 엣... 나? 나도 방해가 되지 않게 여기서 보기만 할 거야!
[착륙장]
신라병C : 회수후 이 착륙장에 휴즈 마테리아가 모여 게르니카로 로켓마을에 보내질 예정이다. 긴장 늦추지 마라!
신라병D : 드디어 여기 쥬논 [해저 마황로] 의 휴즈 마테리아도 회수 작업에 들어간 건가.
클라우드 : 기분 탓인 것 같지만... 뭔가 좀 허전하지 않나?
[알 쥬논]
대장 : 좋아!! 훈련의 성과를 보여줘라! 전원, 돌격~!! 이, 이봐앗~!! 거긴 해저 마황로!! 도망치지 마라~!!
신라병E : 살아남는 쪽이 그녀와 데이트란 건 어때?
신라병F : 좋아, 받아주지!!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당했을 경우엔...
신라병E : 어이쿠!! 그걸 생각못했군!
여자 : 두근두근... (키잇~! 잘도... 내 팬을 해치웠군요!)
[해저 마황로]
신라병G : 네, 네놈은 클라우드!!
신라병H : 휴즈 마테리아는 못넘긴다!
신라병K : 역시 휴즈 마테리아를 노리고 왔나!
클라우드 : !? 휴즈 마테리아가!
유피 : 아~! 인형뽑기다ㅡ!
티파 : 방금 전 잠수함으로 옮길 셈이야!
클라우드 : 늦지 않은 건가!?
레노 : 뭐하고 있냐고, 너도 적재를... 클라우드!?
티파 : 아슬아슬하게 맞췄다란 거네.
유피 : 나, 육체노동 따윈 싫어~
클라우드 : 우리에게 넘기든지, 루퍼스에게 전해주든지... 어쩔거지?
레노 : 공교롭게도, 너희들과 놀고 있을 여유는 없다고. 지금은 휴즈 마테리아가 최우선이라고!
클라우드 : 이, 이런! 잠수함이!? 휴즈 마테리아가!
티파 : 어, 어서 쫓아야 해!
(수신님의 비늘을 손에 넣었다.)
신라병L : 이, 이자식...!
신라병M : 배는 넘기지 않겠다!
[잠수함 내부]
신라병N : 잠수함이 필요하다면 힘으로 뺏어봐라!
신라병O : 아아... 선배! 그런 도발적인 발언은...
[잠수함 브릿지]
대장 : 이러언!! 이건 안되겠다.
신라병P : 이제 물러날 수 없지 말임다! 전 죽고 싶지 않지 말임다!
신라병R : 전 아쉬운 게 있습니다! 한번도 실전에서 스페셜 포즈를 써본 적이 없습니다!
대장 : 좋ㅡ아!! 이 전투에서 첫승리를~!! 해보이는 거다!!
신라병들 : 넷!
대장 : 마지막 훈련 시작~!!
신라병들 : 넷!!
기다리게 했군! 이제 미련은 없닷!!
신라병드 : 돌격~!!
클라우드 : 으~음...
(포로를 만들었다.)
클라우드 : 누가 좀, 미안해... 나 이제 안되겠어. 이 비좁음, 흔들거림, 엔진소리...
티파 : 어쩌지... 잠수함을 빼앗아도, 움직일 수가 없어.
유피 : 앗~! 움직였어!! 이거, 최악이야~! 클라우드, 어떻게 해봐.
클라우드 : 그래... 움직이고 있는 편이 나아. 여긴 내게 맡겨줘.
티파 : 힘내, 클라우드!
유피 : 숨 참고 있으니까 얼른 얼른~
신라병P : 잠수함의 조작은 어렵슴다! 전 뭐가 뭔지 모르겠지 말임다!
신라병R : 감사합니다! 포로로 해줘서 전 행복합니다!
대장 : 이봐앗! 치, 친근하게 굴지 마라!
클라우드 : 그럼, 어떻게 할까? 준비는 다 됐군... 이 스위치인가...?
[메인 뷰어 스크린 온. 화면 모드를 전환합니다.]
(신라의 최신 잠수함을 손에 넣었다.)
클라우드 : 후우~! 해냈다!! 휴즈 마테리아는 해저에 가라앉았을 거야. 이대로 수색을 계속 할까...
통신병 : ...신라 잠수함 부대 전기, 응답하라...
클라우드 : 음...? 신라의 통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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