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XI S 6화

in #krsuccess2 month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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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 자! 전갈이 나타났다고! 기사의 나라의 왕자님답게 용감한 모습을 보여 줘!
파리스 왕자 : 으아앗!
실비아 : 아이참, 하는 수 없지! 병사님들! 도련님을 부탁해! 자! 로토, 가자!
(데스콜피온이 나타났다!)
실비아 : 전갈의 일격은 아프니 조심해야 해!
(데스콜피온을 쓰러뜨렸다!)
실비아 : 그럼 사막 사람들을 괴롭힌 전갈한테 따끔한 맛을 보여줘 볼까!
파리스 왕자 : 으하하하하!! 뭐야, 사막의 살인마라더니 별것 아니잖아!! 너희, 알고 있겠지? 내가 잡았다고 말해야 한다.
병사 : 아... 네 물론입니다, 왕자님.
파리스 왕자 : 네 덕분에 잘 넘어갈 수 있겠어. 정말 고마워. 이번에는 꼭 무지개 가지에 대해 아버지께 말씀드릴 테니 걱정 마.
실비아 : 너, 정말 이걸로 만족해? 이런 식으로 명예를 얻는다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텐데.
파리스 왕자 : 나도 좋아서 이러고 있는 게 아니야! 아버지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실비아 : ...그래, 넌 그렇게 살겠단 말이지.
파리스 왕자 : 가자, 제군들!!
카뮈 : 괜히 도와준 거 아닌가 모르겠네. 당신 말대로 저 얼간이 왕자는 이대로는 평생 변하지 않을 거야.
실비아 : 하지만 저 애도 지금의 자신이 만족스럽지는 않을 거야. 뭔가 계기만 있으면 변할지도 몰라... 난 그만 가 볼게. 여행하다가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해줘. 그럼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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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디 시가지]
사마디 왕 : 보아라! 우리 나라의 왕자 파리스가 사막의 살인마를 포획했도다! 용감한 왕자가 있는 한 사마디 왕국의 미래는 밝다! 자, 파리스! 국민들에게 한마디 하거라!
파리스 왕자 :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처럼 사막의 살인마를 쓰러뜨리고 포획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나라의 왕자로서 더욱 정진하도록...
데스콜피온 : !?
국민들 : 으아악!
남자1 : 다들 진정해! 우리에게는 왕자님이 계신다고! 왕자님이 마물을 쓰러뜨려 주실 거야!
남자2 : 그... 그래! 맞아! 파리스 왕자님이 계시면 걱정 없어!
국민들 : 왕자님! 왕자님! 왕자님!! 왕자님!!
사마디 왕 : 왜 그러냐, 파리스. 네 실력이라면 문제없을 터. 국민들이 기대에 부응해 주거라.
파리스 왕자 : 아버지... 전 못 해요...
실비아의 목소리 : 기사 된 자!
파리스 왕자 : ...결코 신념을 굽히지 않고 국가에 충성을 다한다... 어?
실비아 : 기사 된 자!
파리스 : 어떠한 역경에 처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맞선다!
실비아 : 그래! 넌 기사의 나라의 왕자야! 끝까지 비겁한 인간으로 남고 싶지 않다면 맞서 싸워!
파리스 왕자 : 난... 기사의 나라의 왕자...!
실비아 : 하면 할 수 있잖아~ 멋있었어.
파리스 왕자 : 다... 당신은...
실비아 : 알았지? 기사의 나라의 왕자님이니까 언제나 기사도를 잊지 마.
사마디 왕 : 기... 기다리게! 기사도에 깊은 조예가 있는 것 같네만 그대는 대체 누구인가!?
실비아 : 그저 별 볼 일 없는 예능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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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디성 2층 옥좌의 방]
파리스 왕자 : ...아버지, 어머니. 그래서 경주에 나간 것도, 마물을 잡은 것도 로토 씨였던 겁니다.
사마디 왕 : ...얼굴을 들거라, 파리스. 우린 지금까지 진짜 너를 보지 못하고 과한 중압감만 안겨 주었던 것 같구나. 사과해야 할 사람은 우리일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왕비와 함께 고쳐 보도록 하마. 허나 조금 전의 싸움에서 보여준 용기는 실로 가상하였다. 방어전이었다고는 하나 기사의 나라의 왕자다운 훌륭한 싸움이었다. 그만한 용기가 있으면 언젠가 네 목표인 델카다르의 맹장, 그레이그 공의 부대에도 들어갈 수 있겠지. 으하하하!
카뮈 : 그레이그면 우릴 쫓던 그...?
파리스 왕자 : 그런데 아버지,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로토 씨 일행은 무지개 가지를 찾아 여행 중입니다. 여러모로 신세를 진 로토 씨 일행에게 국보인 무지개 가지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사마디 왕 : 무지개 가지라... 으음~ 그건 힘들겠구나. 행상인에게 팔아 버려서 말이다.
파리스 왕자 : 무지개 가지를 파셨다고요!! 그건 국보 아닙니까!? 왜 파신 거에요!?
사마디 왕 : 어리석은 것!! 올해 파리스 컵이 어떻게 그토록 호화롭게 치러졌겠느냐!! 다 널 위한 것이었다!!
파리스 컵 : 그... 그럴 수가...
사마디 왕 : 미안하게 됐네, 여행자여. 무지개 가지를 산 행상인 말이네만 서쪽에 있는 다하르네로 간다고 들었네. 이걸 가져가면 서쪽 관문을 지날 수 있을 걸세. 다하르네에서 정보를 모으게나.
(로토는 사마디 왕의 서한을 손에 넣었다!)
파리스 왕자 : 미안해!! 무지개 가지가 팔린 줄은 정말 몰랐어!! 이렇게 빌게!! 용서해 줘!!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사마디의 기사가 사용하는 전통 수행 도구... 이 보우건을 받아 줘! 이 보우건으로 멀리 있는 마물을 쏘면 화가 나서 다가오기도 해. 잘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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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는 보우건을 받았다!)
파리스 왕자 : 너희한테는 정말 신세 많았어. 뭔가 어려운 일이 있으면 또 사마디에 오도록 해! 내가 언제든지 힘을 빌려줄 테니까!
[사마디 시가지]
실비아 : 기다렸엉~ 로토~!
카뮈 : 으엑! 뭐 하러 온 거야!? 아직 우리한테 볼일이 남았어!?
실비아 : 아이참~ 뻔한 거 아니겠어! 나도 생명의 거목으로 가는 여행에 따라가려고! 그래서 사신을 쓰러뜨릴 거야!
카뮈 : 이봐, 농담하지 말라고!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우린 장난삼아 여행하는 게 아니라고!
실비아 : 물론 나도 장난으로 따라가려는 건 아니야. 난 예능인으로서 전 세계를 돌며 많은 웃음을 접했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마물 때문에 고통받고 슬퍼하는 사람도 많이 봤어... 내 꿈은 세상에서 제일 큰 홀을 세운 다음 거기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쳐서 온 세상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거야. 하지만 사람들에게서 웃음을 빼앗으려는 사신이 있으면 그 꿈도 이룰 수가 없잖아? ...그.래.서 너희 여행의 목적과 내 여행의 목적이 같아 이 말씀이지! 그럼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실비아가 동료가 되었다!)
카뮈 : 나 원, 여전히 막무가내로군.
실비아 : 그래서? 너희는 이제부터 어떻게 할 거야?
세냐 : 생명의 거목으로 가는 열쇠가 될 무지개 가지... 그 가지를 갖고 있는 상인을 쫓아 다하르네 마을로 갈 생각이에요.
실비아 : 그렇구나. 하지만 거긴 항구 도시야. 벌써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을지도 모른다고~ 그럼 어떻게 쫓아갈 셈이야?
세냐 : 그러네요... 그땐 정기선을 타고 쫓아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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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 그럼 안 되지. 정기선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아무리 쫓아가도 못 따라잡을 거야.
베로니카 : 그럼 어쩌라는 거야?
실비아 : 후훗, 배로 따라가면 돼. 너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배 말이야. 그래! 내가 갖고 있는 배♪
베로니카 : 실비아 씨, 대단하다! 역시 뭔가 있을 줄 알았어!
세냐 : 그 배를 빌려도 되나요!?
실비아 : 물론이야~! 동료잖아! 그럼 내 배가 정박된 다하르네로 가자! 다하르네는 여기서 서쪽으로 가면 돼! 그럼 출바~알!
[사마디 지방]
실비아 : ...아차, 로토. 다하르네까지는 꽤 멀테니까 이걸 한 번 사용해 봐!
(로토는 말 부르기 벨을 손에 넣었다!)
실비아 : 마을이나 동굴 밖에서 그 종을 울리면 바로 말이 달려와 줘.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있지만 아주 편리해. 예전에 서커스 단장에게서 받은 건데, 나도 여태까지 잘 써온 물건이야.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분명 도움이 될 거야! ...그럼 마음을 다잡고! 정박해둔 내 배를 찾으러, 서쪽에 있는 다하르네로 출발이야!
[다하라 습지 관문]
병사 : 이 앞은 다하라 습지다. 사마디 국왕 전하의 허가 없이는 이 너머로 통과시킬 수 없게 되어 있다. 여길 지나고 싶다면 국왕 전하께 허가를 받았다는 걸 증명해라. 증명할 만한 물건은 갖고 있나?
(로토는 사마디 왕의 서한을 병사에게 보여줬다.)
병사 : 오오, 그건 사마디 국왕 전하의 서한! 국왕 전하께 허가를 받았다면 통과시키지 않을 이유가 없지! 이 앞의 동굴을 빠져나가면 다하라 습지다. 물과 녹음으로 뒤덮인 풍요로운 땅이지. 거기서 길을 따라가면 세계 유수의 무역 도시 다하르네 마을에 도착할 거다. 조심해서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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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네 마을]
세냐 : 세상에... 정말 아름답네요! 꼭 바다 위에 마을이 떠 있는 것만 같아요!
카뮈 : 여기가 무역으로 유명한 다하르네 마을이군. 많은 부자와 상인이 오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라는데.
베로니카 : 그렇구나... 잠깐, 그런 마을에 자기 배를 가지고 있을 정도면 실비아 씨 혹시 대단한 사람인 거 아니야...?
실비아 : 우후훗, 베로니카. 그런 건 캐묻는 게 아니야. 내 배는 마을 남서쪽에 있는 부두 안에서 쿨쿨 자고 있어. 자! 다들 가자~!
[부두 부근]
실비아 : 정말, 로토. 내 얘기 좀 들어 봐~! 이 남자애가 자꾸 날 부두에 못 들어가게 해~!
남자 : 그... 그런 게 아닙니다! 조만간 마을에서 콘테스트가 열릴 예정이라 지금 부두는 폐쇄 중이에요.
카뮈 : 여기까지 왔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한마디로 그 콘테스트가 끝날 때까지 여긴 못 들여보내 준다는 뜻이야?
남자 : 네, 죄송합니다.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는 저희 마을의 아주 중요한 전통행사라...
실비아 :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 라고? 뭐야, 그 소녀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름은... 저기, 자세히 좀 알려 줄래?
남자 :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는... 파도처럼 거칠고 하늘처럼 싱그럽고 바다처럼 속 깊은! 세 가지 매력을 갖춘 남자를 뽑는 대회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만 되면 아름다운 육체미를 자랑하는 우람한 사나이와 바닷바람이 어울리는 미남들이 앞다퉈 이 마을로 모여들죠.
실비아 : 세상에... 정말 재밌어 보인다. 그럼 이 마을에서 잠깐 쉬면서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를 보고 출발하자. 참, 그렇지. 베로니카, 세냐. 아 마을 상점에서는 전 세계에서 들여온 멋진 옷과 디저트를 팔고 있어. 아직 시간도 좀 남았으니까 여자들끼리 쇼핑이랑 디저트 투어도 하면서 콘테스트를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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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는 관심 없지만 쇼핑은 재밌을 것 같네. 마침 새 구두를 사고 싶었거든.
카뮈 : 이봐, 잠깐 기다려. 우린 무지개 가지를 찾으러 온 거라고. 놀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세냐 : 카뮈 님... 죄송해요! 전... 달콤한 거에는 사족을 못 써요!
카뮈 : 나 원, 저 여자 3인조 정말 못 말리겠군... 이봐, 우리가 지금 좀 급하거든. 부두를 개방해 주면 고맙겠는데 콘테스트 책임자는 대체 누구야?
남자 : 책임자는 당연히 다하르네 마을을 고작 한 세대 만에 이만큼 발전시킨 마을 대표 라하디오 씨죠. 누구에게나 친절한 훌륭한 분이시니 한번 만나 보세요. 마을 북동쪽에 있는 저택에 계실 겁니다.
카뮈 : 좋아, 로토. 이 마을 대표를 만나서 부두를 개방해 달라고 직접 부탁해 보자.
[라하디오의 저택]
카뮈 : 여기가 마을 대표의 집인 것 같군. 좋아, 들어가 보자.
라하디오 : 네, 어서 오세요. 누구십니까?
카뮈 : 당신이 라하디오 씨?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라하디오 : 예, 제가 마을 대표인 라하디오입니다. 무슨 볼일이신... 당신들과는 할 얘기가 없네. 그만 돌아가 주게.
카뮈 : 뭐? 이봐, 잠깐! ...뭐야, 사람을 문전박대하다니. 대체 어디가 친절하다는 거야? 그보다 저 마을 대표, 널 보더니 어째 표정이 이상하던데. 설마 현상 수배범이라는 걸 들켰나...?
세냐 : 앗, 로토 님, 카뮈 님! 여기 계셨군요. 실은 조금 문제가 생겨서 언니가 애를 먹고 있어요... 죄송하지만 도와주시지 않겠어요?
카뮈 : 나 원, 그 사고뭉치 꼬맹이. 별 수 없지. 출항하긴 틀린 것 같으니 가 보자, 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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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르네 마을]
베로니카 : 이봐! 내 지팡이 내 놓으라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꼬마가 어딜 감히 베로니카 님의 지팡이를 넘봐!
라드 : 너도 꼬마잖아! 그냥 잠깐 빌리는 거래도!?
카뮈 : 이봐...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세냐 : 길을 걷는데 갑자기 저 남자애가 언니의 지팡이를 뺏어 가서... 겨우 여기까지 쫓아온 거에요.
라드 : 앗!
카뮈 : 자, 이제 안 뺏기게 조심해.
베로니카 : ...얘. 너, 왜 내 지팡이를 훔친 거야? 팔아도 몇 푼 안 될 거라고.
라드 : ......
카뮈 : ...뭐야 넌?
야힘 : 윽! ...! ...!!
라드 : 아~ 정말... 하는 수 없지. 야힘, 내가 설명할 테니까 무리하지 마. 난 라드고, 앤 내 친구인 야힘이야. 이 녀석은 우리 마을 대표인 라하디오 씨의 외아들이야. 이 녀석이랑은 자주 같이 노는데 며칠 전부터 목소리가 나오질 않아서... 어떻게 된 건지 물어도 알아듣지도 못 하겠고. 그래서 마법사의 지팡이라도 쓰면 힘으로 이 녀석의 목을 낫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거야...
베로니카 : ...그런 사정이 있었다니 봐줄게. 그보다 목소리가 안 나온다는 야힘이 더 걱정인걸.
세냐 : 아무래도 목에 아주 강력한 저주가 걸린 것 같아요. 대체 누가 이런 몹쓸 짓을... 지저귐의 꿀이라는 마법의 꿀이 있으면 저주를 풀 수 잇겠지만 그걸 만들려면 맑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성한 물이 필요해요.
라드 : 맑은 샘의 물... 그것만 있으면 야힘을 낫게 할 수 있는 거야? 나, 들어 본 적이 있어. 이 마을 서쪽에 있는 강을 따라 올라가면 영수의 동굴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안에 엄청나게 맑은 샘이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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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 : 형, 누나. 나랑 야힘은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어. 도둑질까지 한 주제에 뻔뻔하지만... 말 못 하는 이 녀석의 부탁이라고 생각하고 야힘의 목소리를 되찾아 주지 않을래? ...고마워, 형, 누나. 서쪽 동굴에 있는 맑은 샘의 물로 지저귐의 꿀을 만들어서 가져다줘!
[영수의 동굴 최심부]
(씨골렘 무리가 나타났다! 씨골렘 무리를 쓰러뜨렸다!)
세냐 : 어머... 정말 맑은 샘물이에요...! 이 샘물이라면 틀림없이 최고급 지저귐의 꿀을 만들 수 있을 거에요!
(세냐는 맑은 샘의 물을 떠다가 약과 섞어 지저귐의 꿀을 만들었다!)
세냐 : 다 됐어요, 로토 님. 자, 어서 다하르네 마을로 돌아가 그 아이에게 건네주죠.
(로토는 지저귐의 꿀을 손에 넣었다!)
[다하르네 마을]
세냐 : 어머...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마을이 온통 콘테스트 분위기네요! 로토 님, 저걸 보세요!
실비아 : 아앙~ 로맨틱해라♪ 이제 곧 저 무대 위가 멋진 남자들로 가득 차겠지♥ 저기 로토, 카뮈. 야힘도 보고 싶으니 지저귐의 꿀은 우리 여자 3명이 전해주고 올게. 그 대신 너랑 카뮈는 콘테스트 자리를 잡아 줘. 멋진 남자들이 잘 보이는 자리로 부탁해♥
카뮈 : 귀찮은 일은 전부 우리한테 떠넘기는군... 뭐, 됐어. 할 일도 없으니 일단 광장에 가 보자.
아저씨 : 아니, 거기 총각들! 둘 다 머리가 찰랑찰랑 뾰족뾰족한 게 멋지네요~! 이렇게 멋진데 그냥 구경만 하면 쓰나! 꼭 바다 사나이 콘테스트에 참가해 주세요!
카뮈 : 이봐, 아저씨. 우린 콘테스트 같은 데 참가할 때가... 이봐, 로토. 저 남자 수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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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 and the ongoing story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