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에 생기기 쉬운 이상증상 “5. 척추협착증(脊椎狹窄登)과 골조송증(骨組鬆症)[골다공증(骨多孔症)]”, 하루 한 가지씩 따라해 보기_(국선도 조신법 # 15)

in #kuksundo6 years ago (edited)

국선도(조신법-15).jpg
잠시 장마가 소강상태입니다.
날씨가 맑기는 한데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네요.. ㅠㅠ
아침 국선도 동아리는 에어컨이 있어 할만했습니다.
직원들의 호응으로 내일은 점심시간에도 수련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모두 좋아하니 보람이 있습니다.
지면으로도 효과가 있으면 좋으련만.. 좀 아쉬운 마음입니다. ㅋㅋ


가. 척추관 협착증(脊椎管 狹窄症)
분리 없는 미끄럼증1.jpg

척추관 협착증은 하나의 병명에서 오는 증상이 아니고 기묘한 증상을 공통으로 갖고 있는 많은 병의 집합이다.

따라서 증후군(症候群)이라고 부르는 쪽이 적당하다.

기묘한 증상이라고 한 것은 걷고 있는 도중에 통증이나 저림 때문에 걸음을 걸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통증은 어떤 물체에 의해서 허리를 구부리거나 웅크리거나 누워서 줌 쉬면 통증이 소멸되어 다시 걸을 수 있게 된다.

이 증상을 일으키는 병에는 변형성 척추증, 추간판증, 척추미끄럼증, 추간판 탈출증 등이 있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거나 소인(소인)이 있는 경우에 이러한 병이 겹치면 한층 좁아져 버리게 된다.


나. 골조송증(骨組鬆症)[골다공증(骨多孔症)]
골다공증1.jpg

골조송증은 뼈의 양이 이상하게 적어진 상태로서 사호한 충격만으로도 뼈가 꺾이거나 망가지는 것이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을 상처, 예를 들면 손을 짚고 구르는 것만으로도 어깨나 손목의 골절이 일어나고 발이 미끄러졌을 뿐인데도 대퇴의 골절이 일어난다.

이와 같이 뼈가 매우 무르게 된 상태가 골조송증 또는 골다공증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약해지는 것이 등뼈로서 약간의 힘만 가해져도 망가진다.

예를 들면 이불을 장에 넣으려 할 때, 혹은 선반의 물건을 등을 폈을 때에 갑자기 요통이 일어나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되풀이되면서 등과 허리가 점차 구부러진다.

등뼈의 사징을 찍으면 마치 바람이 들어간 무 모양으로 구멍이 송송 있고 거칠고 엷은 쐐기 모양의 변형을 불 수 있다.

주된 요인은 성선이나 부신 등의 호르몬의 분비 이상과 관련이 있으며, 거기에 장기간 칼슘의 섭취부족으로 신체 활동이 저하되는 것도 큰 영향이 있다.


※ 하루 한 가지 조신법 따라 하기

  • 경혈도인법 중 혈자리와 효능 익히기고 따라 하기
    풍지혈.jpg
    ⑬ 풍지혈(風池穴)

<위치>

  • 족소양담경의 20번째 혈, ‘풍의 사기가 이곳으로 들어가 유체되는 곳’으로 중풍과 풍사의 주 치료혈
  • 완골혈에서 목 중앙쪽 승모근과 흉돌근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

<지압요령>

  • 엄지를 풍지혈에 대고 나머지 손가락은 후두쪽에 대고 지그시 눌러준다.(3회)

<효과>

  1. 시력감퇴, 급성 각막염, 설염, 언어장애, 갑상선 비대 등을 예방한다.
  2. 고혈압, 뇌빈혈, 후두신경통 등을 예방한다.
  3. 뇌졸등을 예방하는 혈로서 아문혈, 풍지혈과 같이 중요한 경혈이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스팀잇에서 국선도 조신법 하루 한 가지씩 따라하기는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