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63)

  1. 오대산 지구 전투
    수도사단은 제26연대의 강릉(江陵) 시가(市街) 돌입과 때를 같이 하여 기갑연대는 전일 구산리(邱山里)를 점령한 주력이 연대 지경을 따라 계속 서북방으로 공격, 전진 중이었으며, 횡계리(橫溪里) 일대에서 수색 활동 중에 있던 동 제2대대는 청연암(靑蓮庵)(DS753745)에 잠복 중인 중대 병력의 적을 포착 급습을 가하여 이 적은 내봉(內峰)(DS748701) 방면으로 분산 도주하였다.
    전날 강릉시 측방의 적 종심진지(縱深陣地)를 공격 중에 있던 제1연대는 06:00를 기하여 이 적을 맹공, 적진을 돌파하고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여 계속 연대 지경을 산개 진격 중에 있었다.
    이와 같이 하여 제1연대는 마암허(馬岩墟)(DS800860)~소리내(DS823862) 선까지 진격, 이 선상에 배치하고 기갑연대 역시 동산동(東山洞)(DS692786)과 피동(避洞)(DS715825)선까지 진격 도중, 그 제1대대장 박경호 소령은 오대산 지구 내봉(내봉) 동북 2㎞의 계곡인 수청동(水靑洞)(DS767817)에 본부를 둔 635고지(DS769837) 일대에 둔주(遁走)한 대대 병력의 적을 포착(捕捉) 최후적인 적의 저항을 배제(排除)하고 2시간여 격전 끝에 이 적을 섬멸(殲滅) 상기 예정선(豫定線)에 부대를 배치(配置)함으로써 계획하였던 작전(作戰)은 예정대로 종료(終了)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