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지구 전투
수도사단은 제26연대의 강릉(江陵) 시가(市街) 돌입과 때를 같이 하여 기갑연대는 전일 구산리(邱山里)를 점령한 주력이 연대 지경을 따라 계속 서북방으로 공격, 전진 중이었으며, 횡계리(橫溪里) 일대에서 수색 활동 중에 있던 동 제2대대는 청연암(靑蓮庵)(DS753745)에 잠복 중인 중대 병력의 적을 포착 급습을 가하여 이 적은 내봉(內峰)(DS748701) 방면으로 분산 도주하였다.
전날 강릉시 측방의 적 종심진지(縱深陣地)를 공격 중에 있던 제1연대는 06:00를 기하여 이 적을 맹공, 적진을 돌파하고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여 계속 연대 지경을 산개 진격 중에 있었다.
이와 같이 하여 제1연대는 마암허(馬岩墟)(DS800860)~소리내(DS823862) 선까지 진격, 이 선상에 배치하고 기갑연대 역시 동산동(東山洞)(DS692786)과 피동(避洞)(DS715825)선까지 진격 도중, 그 제1대대장 박경호 소령은 오대산 지구 내봉(내봉) 동북 2㎞의 계곡인 수청동(水靑洞)(DS767817)에 본부를 둔 635고지(DS769837) 일대에 둔주(遁走)한 대대 병력의 적을 포착(捕捉) 최후적인 적의 저항을 배제(排除)하고 2시간여 격전 끝에 이 적을 섬멸(殲滅) 상기 예정선(豫定線)에 부대를 배치(配置)함으로써 계획하였던 작전(作戰)은 예정대로 종료(終了)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