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125)
한편, 제12연대 제3대대 제11중대는 06:00 행동을 개시하여 07:30 342고지(CS170970) 북방 (CS171988) 지점에 진출 중 적의 미약한 저항을 받았으나, 이를 격파하고 11:40 오이동 동남방의 (CS167997) 지점에 진출한 후 오이동 남방 (CS152993) 지점에서 아 제10중대를 포위하려는 적에 대하여 공격하여 공격을 감행하여 하사면으로 인한 지형 불리를 극복하고 용전을 계속 중 적은 완강히 저항하여 전황은 부진하였다.
24일 03:00 제3대대는 이 지점으로부터 철수하여 211고지(CS162985)에 배치하고 그 북방 (CS161990) 지점에서 침입하는 적을 저지하였다. 그러나 동 대대는 명에 의하여 14:00 제9중대는 211고지로부터, 제10중대는 211고지 서북방 (CS150990)으로부터, 제11중대는 (CS158993)~(CS165995) 지점으로부터 각각 철수하여 태천 부근(CS152977) 지점에 집결한 후 05:40 496고지(CS134969)에 진출 배치하고 대기 중 다시금 18:00 금곡리(CS138953)에 철수 후 사주경계에 임하였다.
25일 아 제11연대 전면의 적도 계속 압박을 가하였으며, 25일 02:00 임진강 철교 대안에 배치된 적은 맹렬한 엄호 사격 하에 그 후속부대인 약 1개 사단의 병력과 더불어 아 제11연대 좌익부대인 제1대대의 주저항선을 위협하면서 03:30경 전 병력이 임진강 도하에 성공하였다. 그 후 1개 사단의 적은 농무를 이용하여 제1대대의 좌익과 우익 양면으로 돌파를 기도, 7차에 걸쳐 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었다.
또한 방축동(CT100014)의 도하지점으로부터 도하하여 임진강 선을 따라 남하한 적 약 1개 연대가 이에 합류하여 아 제11연대의 현 방어선 월삼선 즉 두문리(CS910966)~208고지(CS097956)~용곡동(CS090950)~86고지(CS078935)~101고지(CS033900) 지점을 연하는 선의 주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하여 사면에서 압박하며 특히 임진리 부근의 (CS076950) 방면의 적 1개 연대는 중앙을 돌파하여 아군 좌우익 부대를 분리 절단하려 하였다.
그리하여 적은 22:00에 이르러 이미 문산(CS055921) 일대와 (CS075908) 일대에 대부대를 집결시켜 계속적인 남하의 기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앞서 아 제11연대는 사단장 지시에 의하여 차기 작전을 준비 차 4월 25일 13:30부터 전부 월삼선을 철수하였고, 연대 우익부대인 제3대대는 각 중대를 205고지(CS091943)와 188고지(CS096931)의 중간지점에 집결시킨 후 광양리(CS086904)를 경유, 부곡리(CS084868) 부근 일대에 배치하였으며, 좌익 전투부대인 제1대대는 151고지(CS065942)의 제1중대와 무명고지(CS657934)의 제3중대 그리고 반교 남방의 (CS040924) 지점에 있는 제2중대를 각각 중대별로 철수시켜 봉암리(CS066873) 부근에 집결시킨 후 두문리(CS060823)로부터 영태리(CS078828) 일대에 배치하여 연대 주력의 철수를 엄호한 후 누현 북방 용지동(CS042850)으로부터 80고지(CS070855) 사이에 배치하였다.
또한 한산리 부근 일대의 (CS995880)~(CS620890) 지점에 배치되어 적을 저지하고 있던 전차 공격대대도 분점동(CS063844)으로부터 246고지(CS020850) 일대에 배치 완료하였다. 이러한 아 제11연대의 철수작전은 이날 20:00에 완료되었으며, 이로서 동 연대는 새로운 방어선 즉 노지곡(CS116896)으로부터 대성리(CS100878)~봉암리(CS067873)~원당(CS645865)~전충리(CS000853)를 연하는 선을 형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