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63)

in KWH 한국전쟁사10 days ago (edited)
  1. 적의 상황
    이 제5사단 정면의 중공군 1개 사단과 북한괴뢰군 제7사단 및 수도사단의 약 38,000명의 적은 일부 병력으로서 아 제5사단 후방의 횡성군 일대 및 홍천 일대에 대하여 교란을 기도하는 일방 완전 장비한 적 약 4개 사단으로서 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동시에 아군 요새지인 원주(原州), 제천(堤川)을 공격 점령할 목적 하에 포위 작전과 아울러 전격적인 남침을 꾀하고 있었다.
    한편, 최영희 준장이 지휘하는 아 제8사단 정면에는 정유삼(鄭維三)이가 지휘하는 중공군 제63군, 구위(邱緯)가 지휘하는 중공군 제65군, 당인걸(唐人傑)이가 지휘하는 중공군 제66군(군은 아군의 군단에 해당함)을 주력으로 하는 양득지(楊得志)를 병단장으로 한 중공군 제19병단(병단은 아군의 군에 해당함)이 춘천 일대에 집결을 완료하고 10만 대군의 병력으로서 일거에 아군을 섬멸할 기도였다.
    즉 적 중공군은 일부 병력으로서 아 제8사단의 양익을 위협함으로써 아 후방의 교란을 기도하는 일방 주력으로서 횡성 지구의 아군의 주저항선을 돌파하여 아군을 격파 분산시켜 대거하여 전략적 요지인 원주, 제천을 공략하려 하였던 것이다.
    당시 적은 제8사단 정면에만 약 96,000명의 병력을 투입하였고, 본 전투에는 각종 박격포 986문, 소강포 108문, 대전차포 40문, 산포 81문, 보병포 58문, 로켓포 144문, 76밀리 연대포 36문, 동사단포 72문, 동 자동포 48문, 각종 곡사포 90문을 동원하였으며 전차를 수반한 강력하게 장비된 부대였다.
    그러나 그들은 아군의 철수와 더불어 서전에 있어서는 일시적으로 승리를 거둔데 대하여 그들의 사기는 왕성한 바 있었으나 38선 상에서 피아가 대치하게 되어 전쟁이 장기화의 양상을 띄게 되고 또한 아군의 교묘한 지연작전과 항공지원에 의한 대량 도살작전(屠殺作戰)으로 인하여 막대한 인적 물적 소모를 가지게 됨에 중공군의 사기는 점차로 소침일로(消沈一路)를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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