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65)

제2항 전투 경과 개요(부도 제13,14,15,16,17,18,19,20참조)
제5사단의 상황
2월 2일 05:00 박현수 대령이 지휘하는 아 제35연대는 행동을 개시, 05:30 연대 선발대는 신촌(새말)방면으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제2대대는 풍기에 집결하여 사단 지원 차량으로 단양~제천~원주~신촌으로 출발하고 제3대대는 제2대대의 후미 약 1㎞ 후속으로 역시 사단 지원 차량에 의하여 행동을 개시하였다.
한편, 제1대대는 동일 15:00 아 제2사단과 죽령 주보급로의 경비 임무를 교대하고자 행동을 개시, 21:00 드디어 교대를 완료, 죽령에 이동하였다. 그리고 포동리 방면으로 행동을 개시한 제2 및 제3대대는 행동 도중 적정이 나타나 교항리에서 숙영하게 되었다.
이때 황엽 대령이 지휘하는 아 제36연대와 이상철 대령이 지휘하는 아 제37연대는 이동없이 명령을 대기 중에 있었다. 2월 3일 10:00 제35연대 본부 및 제1대대는 사단 지원 차량으로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 동일 24:00 교항리에 도착하여 제35연대는 이로써 완전 집결되었으며, 2월 4일에도 역시 교항리에서 대기 중이었다.
이때 사단 타 연대도 별반 행동은 없이 원위치에서 명령을 대기 중이었다. 2월 5일 제35연대는 교항리에서 계속 대기 중이었으며 제36연대에 있어서는 제1대대 05:00 율목몽에 도착 즉시 (DS170479)지점 무명고지 좌우 능선 일대에 배치하고, 제2대대를 05:00 수재곡에 도착 즉시 (DS186478~198466)지점 간 및 546.8고지 일대에 배치하여 공격 준비를 갖추고 있었는데 547.4고지 및 (DS201470)지점 무명고지 일대로부터 적의 상당한 화력 저항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제3대대는 연대 예비대로서 가덕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제35연대는 사단 작명에 의거 2월 6일 행동을 개시하여 제3대대, 연대본부, 제2대대, 제1대대의 순으로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하였는데 신촌을 경유 하양지리(下陽芝里)를 통과할 무렵 전초부대에 적 포탄이 무수히 낙하하여 일시 전진을 정지하였으나 동일 21:00를 기하여 야음을 이용, 각 대대는 옥동리에 돌입 적과 맹렬한 전투를 전개하였다.
한편 황엽 대령 휘하의 아 제36연대는 2월 6일 06:30 일제히 공격을 개시하였는데 제1대대는 치열한 교전 끝에 17:00 338.9고지를, 제2대대는 17:00 556고지를 각각 점령하였으며, 18:00 현재 제1대대는 용둔리의 (DS162500~190498)지점 간을 연하는 선까지 진격하고 제2대대는 관측소를 261고지에 두고 제5, 제6중대는 누른바우 서방 탁박골의 (DS193485~195485)지점 간을 연하는 선까지, 제7중대는 556고지 북방 (DS213475~220480)지점 간을 연하는 선까지 각각 진격하였으며, 제3대대는 제10중대를 479고지 동남방 (DS223454~230447)지점 간을 연하는 선까지, 제9중대를 통골 부근 (DS223454~230447)지점 간을 연하는 선까지 각각 진격하였다. 그리고 잔여 중대는 연대 예비대로서 가덕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제1대대는 적의 최후 발악적인 반격으로 인하여 부득이 하가리 부근 (DS166493~190485)지점 간에서 상당한 고투를 감행하는 한편 맹포격으로 이 적을 저지하고 부대 정비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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