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70)

in KWH 한국전쟁사3 days ago (edited)

제2대대는 동일 19:00 신촌을 출발하여 22:00 안흥리 동남방 6㎞ 지점에 도착, 사단 엄호부대로서 부근 고지에 배치되었다. 제3대대도 2월 13일 09:00 철수를 개시하여 10:00 신촌에 집결한 후 다시 하안흥리로 이동, 명령을 대기 중이었는데 20:00 명에 의하여 하안흥리를 출발, 남하하는 도중 배향산(拜鄕山) 우측 무명고지에서 적의 내습을 받고 북방 고지로 철수하였다가 다시 배향산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제35연대 제1, 제2대대는 사단 명에 의하여 2월 14일 금마리 서방 고지에 배치하고 포동리를 지향, 추격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제36연대는 2월 14일 20:00 현재 태반이 주천리에 집결하였으며 그 후도 점차 복귀하고 있었는데 제3대대는 후면의 적을 용이하게 돌파하여 원주 방면으로 우회하게 되었다. 그런데 연대는 적정이 긴박하여 이를 저지하고자 동일 22:00 제1대대를 신흥리 부근(DS310244~330244) 지점 간에, 제2대대를 주천 부근(DS330250~343250) 지점 간에 각각 배치하였다.
한편, 제27연대에 있어서 제1대대 본부 및 연대 본부 요원은 철수를 개시, 제2대대와 합류하였으나, 적 약 2개 대대에 포위되어 제2대대장 지휘하에 2월 14일 05:00~20:00 간에 걸쳐 교전, 포위망을 타개하였다. 그러나 제2대대장의 전사로 인하여 일부는 분산되어 각기 연대본부로 집결하기 시작하였는데 제1중대는 문재 고지에서 적과 교전 중 포위되어 일부만이 송한리에 집결하였다.
그런데 제2대대는 2월 14일 01:00 안흥리 동남방 6㎞ 지점을 출발, 이동 도중 02:00 적의 기습사격을 받아 일시 분산 상태에 빠졌으나 다시 주거리에 집결하였다. 그리하여 04:00 연대 수색대를 선두로 다시 행동을 개시, 08:00 주거리 전방 500m 도로 좌측 고지에 배치 적을 방어 중 적에 포위되어 치열한 교전 끝에 포위망을 돌파한 후 좌측 고지를 거쳐 15:00 삼가리에 집결하였다가 2월 14일 18:00 주천리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제3대대는 14일 06:00 배향산을 점령함으로써 제2대대의 철수로를 타개하는 동시에 좌측 능선을 공격하여 755고지를 위시한 5개 고지를 동일 07:00까지 계속 점령 확보하였다. 다시 755고지 우측 무명고지를 공격하려 하였으나 적 병력과 화력으로 인하여 공격하지 못하였는데 적 병력이 이때 점차 증강되고 있었다. 대대는 각 중대 단위로 능선 혹은 계곡을 따라 황정동~두만리~중곡~청룡~오미리를 경유, 송고리에 집결하였으나, 제12중대만은 우측으로부터 두릉동을 거쳐 송주동~신목정~신흥리를 경유, 주천리에 집결하였다.

Coin Marketplace

STEEM 0.06
TRX 0.30
JST 0.055
BTC 75211.61
ETH 2352.41
USDT 1.00
SBD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