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5권(71)

이러한 적의 중위(重圍)를 악전고투 돌파한 아군은 계속 철수를 완료하여 2월 15일 제35연대 제3대대는 사단 지원 차량으로 금마리에 이동 집결 후 사단 예비대가 되었다.
또한 황엽 대령 지휘 하의 아 제36연대는 2월 15일 제1대대를 신흥리 부근(DS312244~328244) 지점 간에, 제2대대를 주천리 부근(DS330241~342240) 지점 간에 각각 배치하고, 12:00 주천리에 도착한 제3대대를 455고지 부근(DS295239~310242) 지점 간에 배치하였다.
한편, 제27연대는 제1대대의 제2, 제3중대 그리고 제2대대 제5중대가 2월 15일 각각 송한리에 이동 집결하였을 뿐, 그 이외 부대는 이동이 없었다.
이렇듯 철수를 계속하고 있는 아군은 2월 16일 03:00에 이르러 제35연대의 제2대대가 대대 정면 오미리 방면으로부터 적의 기습을 받았는데 적의 공격이 강력함으로 제1, 제2대대는 금마리 서방 고지에 재배치되어 적과 치열한 전투를 계속하였으며, 제3대대는 사단 예비대로부터 원대에 복귀, 용두산에서 진지를 확보하고 있었다.
한편, 제36연대에 있어서 적은 제3대대 좌측으로 우회하여 2월 16일 09:00 대대 좌단에 내습함으로 아군은 맹렬한 교전 끝에 이 적을 격퇴하였다. 적은 좌측으로 남하하여 오미리에 침입, 아군을 포위하려 하였다. 또한 이날 제1대대 정면에는 적 약 2개 소대가 출현하였으므로 아군은 이 적과 치열한 교전 끝에 적을 완전히 저지하였다.
이리하여 점차로 적의 포위를 돌파한 아 제35연대는 2월 17일에 각 대대에서 장교를 장으로 한 척후대를 차출하여 전방의 적정을 수색하게 하였다.
한편, 제36연대는 2월 17일 11:00 500.2고지에 적 약 2개 중대가 내습하여 왔으므로 제27연대 교육대와 연대수색대 2개 소대로서 이 적을 저지하였다.
그리고 각 대대는 사단 명에 의거 동일 14:00 철수를 개시하여 석교리~양편리를 경유, 포전리에 집결하였다가 제1대대는 송학산 부근(DS346191~354175) 지점 간에, 제3대대는 346고지와 575고지 일대(DS330200~342200~346191) 지점 간에 각각 병력을 배치하고 제2대대는 연대 예비대로서 포전리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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