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6권(10)
제4항 문산 지구의 전황
단기 4284년 4월 5일 서부전선의 문산 방면으로 진격하고 있던 아 제1사단은 미 제1군단에 배속되어 있었다.
4월 5일부터 4월 6일의 야간에 걸쳐 아 제2연대 수색대는 문산 북방 7㎞ 지점(CS090980) 부근에서 적 약 1개 소대로부터 소화기의 사격을 받고 철수 도중 문산 북방 6㎞ 지점 부근에서 적 1개 소대와 다시 조우하여 교전하였으나, 전과는 없었다.
또한 동 수색대는 문산 북방 7㎞ 지점(CS070980)으로부터 문산 동남방 3㎞ 지점(CS070900) 간에서 적 2개 소대를 목격하였으나, 교전을 피하고 귀대하였다. 아 HID 부대로부터의 보고에 의하면 4월 4일 09:00 연백 지구에서 활동 중이던 아 유격대는 개성(BT861053)을 완전히 점령하고 적 4명을 생포하였다고 한다.
4월 7일 05:50 문산 동북방 5㎞ 지점인 (CS080960) 부근에서 임진강을 도하였던 아 제12연대의 일부 병력은 약 1개 중대의 적으로부터 사격을 받았으나 동 부대는 계속 전진하여 진격 중 문산 북방 5㎞ 지점(CS070970) 부근에서 적 2개 중대로부터 맹렬한 저항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였다.
그러나 아군은 계속 증강되는 적의 압력으로 고랑포(高浪浦) 서남방 7㎞ (CS080980) 부근으로 일시 철수하였다. 그리고 고랑포 방면의 아 제1사단 각 부대들은 고랑포 서남방 10㎞ 지점에 있는 165고지(CS090990)에서 적 1개 중대와 접촉하여 적을 격멸하고 있었으나, 아군은 명에 의하여 임진강 남안으로 귀대하였으며, 이 지구에서 사살 63명, 생포 13명의 전과를 획득하였다.
또한 아군의 수색 중대는 문산 서북방 6㎞ 지점(CS000951)에서 적 2개 소대와 교전을 전개하였는데 4월 7일 16:30에 이르러 적은 2개 중대로 증강되어 완강히 저항하였다. 피아 처절한 전투가 계속되었으나 아군은 포의 지원 하에 7일 19:25 임진강 남안으로 귀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