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5 : 연남동 골목에 눈을 뜨다!! '란콰이진' -> '장농속'

안녕하세요 @what2do 입니다 ^^ 오늘 내일 포스팅을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며칠 전 사촌누나들과 함께 갔던 연남동 맛집을
지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 주 활동지역은 신촌 홍대 상수 합정 이런
쪽이지만, 바로 근처에 있는 연남동은 한 번도 와볼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데 사촌 누나들 왈.. "아니, 연남동이 골목골목 얼마나 핫플레이스인데..
한 번도 와본 적 없다고?;;;" .... 전 말문이 막혔죠ㅎ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면서 느낀 점은. 상수 합정 역시 좋은 곳들이
많고 많지만, 연남동 분위기가 정말 대박이더라구요..? 제 스타일이에요.
분위기 자체로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어요. 날씨 풀리고 이성과 함께 가시면
간질간질 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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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그날 갔던 맛집 '란콰이진' 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여기는
홍콩 펍 컨셉의 맛집인데요, 맥주 종류도 다양하고 일단 실내 분위기와
요리의 질이 술을 홀짝일 수밖에 없게 만들어요. 진솔한 얘기도 술술~

소규모 펍이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셔야 할 정도로 인기있는 집이에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제 앞에 2팀, 뒤에 간발의 차로 3팀이 더 와서 기다렸네요.

메뉴도 단순히 안주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요리' 가 더 어울려요 . 맛있고 예뻤습니다.

얘네는 왼쪽부터, '목화솜 탕수육', '마라탕' 이구요,

이것이 바로 '등갈비튀김' .. 정말 엄청납니다.

전체 샷은 이렇게

군침돌지 않나요 ㅎㅎㅎ

마라탕은 처음 시킬 때에 사리를 추가시킬 수 있는데요, 저희는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약간 맵고 칼칼한데 계속 먹게됩니다. 장난아니에요 퀄리티가 :)

홍보성 글이 아닙니다. NEVER!! @what2do 의 블로그는 진솔하니까요 ^^
느낀 그대로를 말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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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급히 일이 생겨서.. 연남동 골목에 눈을 뜨다!! 는 2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실 2탄이 '란콰이진' 에서 1차로 먹은 후,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간단히
맥주 한 잔 더 하러 찾아간 '장농속' 에 관한 포스팅이라 내용이 조금 적을 테지만..

기대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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