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8 매국노 본당과 잔당이 대화를 해봤자 나라가 망하기 밖에 더하겠나steemCreated with Sketch.

한국정치는 막다른 골목에 갇혀 버렸다. 이대로라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모두 꼼짝달싹하지 못한다. 이재명 정권은 국정운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없다. 시간이 갈수록 이재명 정권의 정당성은 약화될 것이다. 정권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대중의 삶이다. 대중의 삶은 앞으로 악화될 것이다. 이재명의 잘못은 이미 악화되기 시작한 대중의 삶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한미관세협상이다. 현재 한국의 경제구조는 이미 금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금이가게 만든 장본인이 이재명이다. 그래서 필자는 이재명을 매국노의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지금의 국면에서 탈피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정당으로 지녀야하는 최소한의 정당성도 상실해버렸다. 길가다 물어보라. 국민의힘에 기대를 거는 사람이 있는지를... 아무도 없는 것 같다. 국민의힘이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이재명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대급부일 뿐이다. 그러나 지금의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 국민의힘도 이재명과 마찬가지로 매국적 한미관세협상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매국노 본당이고, 국민의힘은 매국노 잔당일 뿐이다. 어떻게 보아도 이재명 정권과 국민의힘은 쌍으로 매국노인 것이다. 그러니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의 반대급부로 정치적 이득을 볼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지금 변화가 시급한 것은 국민의힘이고 대구와 경북 그리고 부산과 경남이다. 과거에 필자는 호남의 각성을 기대했다. 그러나 호남은 문재인이후 완전하게 매수되어 스스로 망해버렸다. 호남에게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그 어떤 기대로 하기 어렵다. 호남은 이미 매국노 586 민주화세력에게 포획되고 말았다. 포획되었다는 말도 정확하지 않다. 스스로 타락하고 과거를 배신하고 말았다. 5.18 광주의 정신을 호남사람들은 팔아먹고 배신하고 타락하고 만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일부 언론에서 정치권의 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런데 매국노 본당과 매국노 잔당이 서로 대화를 해보았자 어떤 결과가 나오겠는가? 결국 매국의 확산이라는 결과만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필자는 지금 우리가 해야하는 가장 절실한 문제가 정치의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정치적 방향의 선회는 오로지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정치지도자만이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 많이 배운 것? 이미 인공지능이 나온 상태에서 머리좋고 많이 배운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인공지능으르 넘기 어렵다. 아무리 좋은 학벌이라도 월 20달러면 쓸 수 있는 인공지능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의 세계에서 '사'자는 인재를 가르는 기준이 되지 못한다

인재를 구분하는 유일한 기준은 가치관과 도덕성 그리고 윤리관이라고 하겠다. 이권에 개입하지 않는 결심과 인간을 사랑하는 심성 공동체를 아끼는 마음 그런 것이 인재의 조건이다. 시장판에서 장사를 하고, 촌에서 농사를 지어도 양심적으로 살고, 인간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국가적인 인재인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인 대부분은 자격미달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인재는 널리고 널렸다. 그런 인재를 묶어내는 것이 대중의 힘이고 능력이다. 한국은 시급한 변혁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대한민국은 사실상 해체의 수순에 접어 들었다. 국가가 망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치지도자가 망하는 길로 가면 그냥 망한다. 정권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기초적 구조와 레짐이 붕괴한다. 지금 한국은 국가레짐에 균열이 가고 있다.

생각있는 사람은 지금의 상황을 심각하게 파악하기 바란다. 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