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17 병오년 새해 소원,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힘을 모아 극복합시다.steemCreated with Sketch.

올해는 한국의 운명을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이될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질서는 이제 완전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누차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알고 있던 국제질서는 완전하게 사라지고 새로운 국제질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제질서의 형성은 우리같은 위치의 국가에게 매우 불리하고 어려운 도전과 위기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서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서로 힙을 합쳐서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셔 아직 한국내 대다수의 지식인과 대중이 여전히 분열적이고 이기적이며 외세의존적인 당파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정치적으로도 올 한해는 매우 중요한 계가가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사실상 붕괴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어라고 말할 것도 없는 실정입니다. 사실 국힘의힘은 문재인 정치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국민의힘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문재인의 구상이 아니었나 하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방향을 완전하게 상실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정치세력 교체과정이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그 정권을 뒷바침하던 정치세력이 교체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이후 민주당은 정치세력의 교체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민주당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명청갈등은 이런 정치세력 교체과정에서 발생한 권력투쟁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이재명이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과거의 정치세력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 한국정치의 미래는 암담해질 것입니다. 문재인과 이재명이 대표하는 정치세력간에 지향하는 정치적 지향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묻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식으로든 과거에 실패했던 정치세력을 청산하지 못하면 한국은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명청갈등에서 분명하게 이재명 세력을 지지합니다. 제가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은 그의 정책을 지지해서가 아닙니다. 사라질 정치세력이 사라지지 않으면 새로운 정치적 지향을 추구하는 세력이 아예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공간이 생겨야 새로운 정치세력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명청갈등으로 민주당의 구정치세력이 청산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역사발전의 올바른 방향일 것입니다.

올해는 한국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국이 직면하는 위기의 근원은 지정학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해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미국에 전리품을 가져댜 바쳐야 하는 것일 것입니다. 올해 당장 현금만 35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될 것은 필연적일 것입니다. 이미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울때 서로 힘을 합쳐서 살아 남아야 하겠습니다. 상부상조의 정신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단결과 통합이 필요할 것입니다.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노련한 노익장과 강력한 젊은 추진력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한국에서는 노련한 노익장을 발휘할 정치인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지역도 서로 힘을 합쳐서 무엇이 한국의 미래,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인지를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어려운 한해가 되겠지만 모두 힘을 모아 잘 극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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