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국경 철도 교통 급증은 러시아에 무기 공급을 암시한다고 싱크탱크는 밝혔다.

서울, 한국(AP) — 최근 위성 사진을 보면 북한-러시아 국경을 따라 철도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북한이 러시아에 군수품을 공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장기간 전쟁으로 인해 소진된 러시아의 군수품을 보충하려는 북한의 계획에 대한 추측은 지난 달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주요 군사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불붙었습니다. 외국 관리들은 김 위원장이 핵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품을 대가로 정교한 러시아 무기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몇 가지 군사 교류와 협력을 논의한 것을 볼 때, 철도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와 군수품을 공급했음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워싱턴 소재 전략 센터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Beyond Parallel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학 싱크탱크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배송 상자/컨테이너 및 장비를 덮기 위해 방수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국경의 투만강 철도 시설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적으로 식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10월 5일 현재 위성 이미지가 투만강 철도 시설에서 "극적이고 전례 없는 수준의 화물 열차 교통량"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년 동안의 이전 위성 이미지를 검토한 결과 이 ​​시설에는 최대 약 20대의 철도 차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지에는 약 73대의 철도 차량이 표시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관리들은 북한과 관련된 모든 무기 거래를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보고된 무기 이전 거래를 강행할 경우 북한과 러시아가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 포탄, 로켓을 제공했다고 비난해왔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소련 시절 군수품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관리들은 러시아에 제공된 북한 무기가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