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에서 열심히 풀을깎던 시절이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내가 군대를 온건지 풀을깎으러 온건지 모를정도로 예초기를 돌렸었는데 미국에서 다시 예초기를 잡았습니다. 보통 관리하는데 힘들어서 잔디관리해주는 업체를 부른다고는 하는데 당분간은 직접 해볼 생각입니다. 잔디가 듬성듬성 빈곳도 많아서 잔디도 심어줘야할것 같고 할일이 늘었네요. 군대의 추억을 떠올리며 군대 패턴바지와 오렌지 활동복 상의를 입었습니다.

이옷 정말 추억돋네요.

역시 주택에 살면 할일이 많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미는 걸로 하나 장만하셔야죠? ^^
홈디포가 문을 닫아서 전 주인이 두고간걸로 해봤는데 역시 미는걸로 사야겠더라고요. 이번에 하면서 장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요새 배터리 이용하는 전기식도 잘되더라구요.
네. 코로나때문에 가능하면 안나가려고 했는데 오늘 주문했습니다. 픽업하러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