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껍데기

친구들과 간만에 돼지 껍데기를 먹었어요.
쫄깃쫄깃 한 게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요즘 모두들 운동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술은 안마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가득했지만요.

어느 순간 뒤돌아보니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밤새 술마시고 출근한 적도 있는데 말이에요.

이 참에 건강 챙긴다 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껍데기가 피부에 좋다는 말이 있던데,
조금이나마 뽀송뽀송한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