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이야기 : 건전한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요??
안녕하세요 dlfgh4523입니다!!
어느새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사람은 여러 가지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berkeleyopinion.com/462
친구라고 묶을 수 있는 관계일지라도
사실 결이 다른 경우도 많지요.
어느 날 누군가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관계에서 얻는 것이 있어야 앞으로 만날 것'
이라고
그래서 저는 그 말이 저의 생각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관계에서 얻는 것이 있어야만 하는 관계라면, 공허한 관계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와 저의 관계는 그날 이후, 서로를 이해 못 한 상태로 남아있고
저에게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무언갈 얻는 관계도, 물론 있겠지만
얻어야만 관계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전한 관계라고 하면, 어떤 관계일까요?
저는 지금은 대등하고, 서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누군가 얻어가기 위하거나, 나누어 주기 위한 관계가 아닌
평등하고 동등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건전한 관계, 들려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건전한 관계는 서로에게 나쁜 영향이 아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가까이 지내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건전한 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건전한 관계란 그럴수도 있군요. 저는 어쩌면 건전한 관계가 아니라, 관계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해본 걸 수도 있겠네요
@hav3000 님 말씀대로 건전한 관계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할 때만 찾고, 상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해서 관계를 유지하는게 힘이 들고 지치고 감정 소모가 잦다면 그건 유지할 필요가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은 유지할 필요가 없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건전한관계와 그렇지 않은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건전한 관계라는 생각을 별로 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닌데, 그런 만큼 딱히 주변 사람으로부터 얻는 것이 있다던가 손해라던가 하는 생각은 안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남아있는 친구들은 그런 손익을 따지는 것이 아닌 제가 손해를 보더라도 주변에 남겨 놓고 싶은 친구들인데, 이런 관계야말로 정말 좋은 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생각에 꽤 동의하는 편입니다. 저는 사실 주변 관계에서 좋은 관계라는 느낌보단, 나쁘지 않은 관계라고 생각하고 싶거든요
관계란,,,
기브 앤 테이크
라고 생각해요. 서로 주고 받는 것. 이게 바로 진정한 관계가 아닐까요? 가는 정이 있고 오는 정이 있는 것이야 말로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그렇다면 혹시 상대가 주는 것이 없을 때는, 관계를 정리하시는 편이 신가요??
아니요. 받으려고 주는 건 아닙니다. 받으려고 준다면 안 준만 못하지요. 대가를 바라고 준다면 그건 관계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거래를 하고자 하는 겁니다.
저는 기브앤 테이크라는 단어가 그렇게 느껴져서 물어봤습니다!! 기브와 테이크의 합산이 영일 경우도 포함하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