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기자의 참된 모습?
연예계 기자의 참된 모습이란?
이것은 9월 18일 오후 3시의 네이트 연예 뉴스의 실시간 순위 입니다.
정치와 경제보다는 가벼운 주제이고,
스포츠는 룰과 선수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저는 연예 기사를 많이 보는 편인데요. (혹시 저만 많이 보나요..?)
가끔 이 기사들을 보다보면, 연예계 기자는 나도 하겠다. ,돈 쉽게 버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로 나오는 기사들은 연예인 SNS에서 사진을 가져다가 [000 "즐거운 나들이 왔어요~"]
아니면, 프로그램의 요약 혹은 자극적인 제목을 뽑고, 캡쳐한 것
또는, 입출국 사진...
볼만한 기사는 인터뷰나 이슈 정도인 것 같습니다.
연예 기사를 볼 때마다 생각합니다.
- 연예계의 참된 기사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까?
- 연예계에서 올바른 기사 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어떤 내용이 연예 기사에 알맞을까?
연예 기자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좀 질적인 기사들을 많이 써줘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벼운 주제인 만큼,
여러분들의 가벼운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연예 기사를 즐겨 보시나요?
보면서, 불편했던 연예 기사는 없었나요?
지금 연예 기사들에 만족하나요?
연예 기사에 어떤 내용이 알맞다고 생각하나요?
사실 정말 하기 쉬운 게 연예계 기자들인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정보의 전달'보다는 그저 가십거리만 올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
굳이 논란거리가 안 될듯한 내용을 기사로 써내어 논란을 만드는 모습, 스타들의 개인 sns를 그대로 퍼 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글, 외에도 실망스러운 기사는 너무 많았네요.
사실 연예 기사도 자극적인 내용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아느 정도는 정보 전달에 중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정보전달이 올바른 역할인데, 그러한 역할들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차라리 파파라치는 몸으로 뛰기라도 하지요, 요새 연예 기사들은 TV 나 인터넷 보고 요약하는 수준이더군요.
전부를 성의있게 요약하는 것도 아니고, 오탈자도 보이고 일부만 요약하는 기사들도 많이 보입니다..ㅠㅠ
연예기사는 안 봅니다.
요즘 기레기들은 사무실에 처박혀서 남이 쓴 거 복붙이나 합니다.
이럴 때는 기레기의 말에 부정할 수 없네요. 제가 기자라면 창피할 것 같아요
요즘 연예기사만 보면 기자들이 직업정신을 갖고 나서야 할 일에 대해선 입을 아끼고, 쓸데없는 일에는 너무 집착하는 듯합니다.
맞아요. 정말 이 말이 맞습니다. 나서야 할 일에 대해서 입을 아끼는 것에 대해서 대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