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중국 270개 매장 휴업, 일본내 매출도 고전

in #sct4 years ago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이 4일 발표한 1월 일본내 유니클로 기존점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9% 감소했다. 동사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로 重의류와 방한 의류의 판매가 둔화됐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기존점의 방문 고객수는 5.1% 감소했다.

한편,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중국 소재 유니클로 매장 270개가 휴업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우한 시내의 유니클로 17개점이 휴점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2주 새 휴업 매장수가 대폭 늘어났다. 중국에는 2019년 12월 말 현재 총 750개 점이 영업하고 있어, 약 40%의 매장이 휴업 중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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