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안에 머무는 것의 중요성

in #sct4 years ago

어제는 모처럼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 불어 따뜻한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심지어 스팀도 찔끔 오를 정도였으니까요;

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작년 6월 이후로 죽 내리막이었는데

어제 하루에, 더 정확하게는 제가 잠들고 일어난 6시간 남짓에 +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짧은 시간에 급등을 했다는 기쁨만큼,

6개월을 존버했어도 어제 하루 장에서 빠져 있었으면 말짱 헛거였다는 생각에 식은땀도 났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암호화폐도 그렇고

내리는 건 서서히 오랜 시간에 걸쳐 내리고

오르는 건 짧은 시간에 확 오르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과 매입, 수익 실현, 손절 등에는 다양한 원칙과 방법이 있겠지만

단타가 아니라면 쉬어도 경기장 안에서 쉬어야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1년에 한 번 여는 제 존버킷 여는 날짜가 어느새 두어 달 앞으로 다가왔던데

그 때쯤이면 더 좋은 분위기가 되어 있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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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축하드립니다. 역시 확 오를때 따라가줘야 돈을 벌거나 적어도 안 잃는듯해요.

오랜만에 포스팅하셨네요, 올해는 반감기도 있어 작년보다는 좋을듯 보여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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