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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투자의 단상] 니트로스와 포털

in #sct6 years ago (edited)

프로슈머 집단의 딜레마와 나아갈길을 깊이있게 짚어주셨네요. 보고 한참을 생각하게 됩니다.

SNS형 이코노미는 말씀처럼 성장과 함께, 물량과 현금유입의 구조적 곤혹스러움에 늘 놓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뒤이은 누군가가 토큰을 사주어 올리는 방식이 된다면 물론 좋겠지만, 커뮤니티의 활동자체가 다시 구성원들의 삶에 직접적인 베너핏으로 제공될 수 있는 구조가 현실적일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어쩌면 그래서 실사용의 현장에 가장 근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쉽지않은 길이지만, 우려반기대반을 이어가봅니다. 덕분에 스몬연패를 잠시 멈추고 미흡한 뇌를 움직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본업도 니트로스도 모두 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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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처럼 자본과 콘텐츠 그리고 거버넌스의 완벽한 조화가 따라 주어야 성공한 프로젝트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연님도 좋은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