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와 자매는 남이 되지는 않지만, 그 부부와 친하기가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도 형이 있어서 같이 지내고 싶은데, 형 성격과 제 아내 성격 모두 강성이라서.ㅋ 안보이기 충돌하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중간에서 잘 해야 한다고 하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서 저는 그냥 볼사람은 보고 안볼사람은 안보고 하는 주의입니다.
가족모임에 갈때 정 불편하면 쿨하게 저만 간다던지 하거든요.
혈연은 남이 될수 없지만, 혈연이 아닌 가족관계의 남으로 인해 혈연도 남이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저는 안그럴려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