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4] 역시나!
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사고다 댓글에 중점을 뒀더니 정작 글쓰기가 소홀해지네요.
하루에 시간이 한정되어있다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냄비받침이에요. 도안보고 꽃모양으로 생겨서 완성하면 예쁠것이라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도안은 코바늘 손뜨개 패턴 238, 애플민트(저)를 참고했습니다)
고백하자면 티매트를 하려고 시작했으나...
도안을 보니 크기가 작은듯하여 바늘호수를 큰치수로 하고 제 스타일대로 느렁느렁 떴더니,
냄비받침이 되었지요.ㅎㅎㅎ역시나! 제손으로 만들었지만 쉽게되는건 없네요.
뭐 냄비받침으로도 딱히 상관은 없는듯합니다. 원래 목적이 달라지긴했지만요.
여러분도 처음 시도한 의도와는 달라졌지만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원래 취업을 원하던 회사는 'A' 회사였습니다. 많은 준비를 했었죠. 그 업계에서는 TOP이었고, 혹시나 안되더라도 그 다음 레벨의 회사를 준비했는데..
뜬금없이 'B'라는 회사로 취직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직종이 조금 다르기는 했지만, 'A'가 'B'보다 급여가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B' 회사가 훨씬 잘 나가고 있습니다.
제 의도와는 달랐지만, 지금은 그렇게 된게 행운인것 같아요. 의도와 다르게 되어 천만 다행입니다.ㅋ
삶에서 직장이 큰부분인데 그런 큰일이 행운이 되었다니 복인이시네요ㅎㅎ
화분에 꽃을 다셨네요.
ㅎㅎ 사진찍느라 멋냇어요
사고다가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요, 요즘은 완전 재밌어요. ㅎ
제글에 댓글달아주시니 재미가 생겨요. 감사합니다~
오 냄비받침 잘만드셨는데요?^^
왜 마지막 질문에 제가 고기굽는게 생각이날까요..ㅋㅋㅋ
고기는 어떻게 굽든 맛나죠 ㅎㅎ
스팀잇에서 최악의 경험을 하고 있어요 나중에 좋아지겠죠 ㅜㅜ
아 ~~뭐라 드릴말씀이ㅠㅠ.. 어서 회복하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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